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수수료 천차만별, 최대 20배까지 차이
소병훈 의원, 최근 5년간 전국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수수료 수취액 2,310억원 소병훈 위원장, “수수료율 낮춰 농업인 부담 최소화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갑)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농업인으로부터 받는 수수료율은 1%~20%으로 최대 20배까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품에 대한 수수료율은 전북 군산옥산농협 20%, 인천 계양농협 20%, 경북 서포항농협 20%, 경남 새남해농협 20%, 경남 하동농협이 20%로 가장 높았고, 충남 동천안농협, 충남 세종동부농협이 5%로 가장 낮았다. 과일에 대한 수수료율은 경남 하동농협 20%, 경북 청송농협 20%로 가장 높았고, 강원 춘천원예농협 6%, 충남 세종동부농협..
노년층 코로나19 이전보다 카드론 잔액 2조5000억원, 이용자수 17만명 증가
송석준 의원, 중저신용 취약 노년층 대책 시급 코로나19 이후 3년 반동안 60대 이상 노년층의 카드론 잔액과 이용자수가 각각 2.5조원, 17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시)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카드론 잔액이 2019년 말 29조1,1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34조8,500억원으로 5조7,4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30대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카드론 잔액이 증가한데 반해, 이용자수는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20대는 잔액 2,100억원 증가 & 이용자수 3만명 감소, 30대는 잔액 6,500억원 감소 & 이용자수 25만명 감소, 40대는 잔액 8,800억원 증가 & 이용자수 24..
버려진 기름만 150만리터...해양 불법투기 5년간 1,383건 적발
기름 1,215건(88%), 폐기물 127건(9.1%), 대기오염물질 25건(1.8%), 유해액체물질 16건 순 해양 불법투기 적발 지역 1위 전남(330건), 2위 부산(270건)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 “해양 무단투기 근절 위한 종합적인 대책 필요” 최근 해양오염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박과 해양시설 등의 해양 불법투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 위원장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양 불법투기 적발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불법투기는 총 1,383건으로 적발된 기름만 154만 리터(ℓ)에 달했다. 바다에 불법으로 버려진 오염물질은 기름이 1,215건(88%)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