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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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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가지치기 전 나무의사에게 진단받아야…산림청, 도시숲법 입법예고 병해충 관리,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국민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산림청은 오는 6월 17일까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개정안에는 산림청장이 10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도시숲 등 기본계획’에 △병해충 관리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국민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에 관한 사항 등이 추가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은 가로수의 체계적인 조성‧관리를 위해 매년 2월 말까지 ‘연차별 가로수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숲 관련 전문가, 주민대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가로수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제거·가지치기 대상 수목은 잘못된 가지치기로 인해 생육이 훼손되거나 도시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
한국수자원공사, 지방상수도 20년 운영성과 기반 서비스 혁신방안 제시 지방상수도 운영 20년 동안 누수 저감 석촌호수 234배, 고객만족도 66→84점으로 18점 향상  극한강우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영향을 끼치는 기후위기 대응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 도입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8일 대전 본사에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을 비롯한 환경부,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유수율 제고, 고객만족도 향상 등 그간 주요 성과와 함께 지방상수도 운영고도화를 위한 중장기계획 등이 공유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으로 산악지형 등 물 공급 취약지역 중점 관리, 정보통신기술(Io..
중성지방과 글루코스 감소, 면역력 높이는 멜라토닌 증가시키는 ‘치유의 숲’ 산림청, 난임부부, 경증 치매환자, 재난 피해자 등에게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전국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치유의 숲’은 산림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 지난 2007년 경기 양평군 국립 산음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전국에 50개의 치유의 숲이 조성돼 있다. 산림치유 활동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중성지방과 글루코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멜라토닌을 증가시킨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후 회복단계에 있는 환자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암세포에 대응하는 면역력 세포가 증가되었음이 확인됐다. 올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건..
한국수자원공사, 물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설 유망 스타트업 모집 물 문제 현안 해결 등에 협력할 기술과 역량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찾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통해 모집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8일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물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대·중견·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민간연계형’과 ‘클러스터연계형’이다. ▲민간연계형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물환경사업 플랫폼·포털 구축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클러스터연계형은 AI영상분석 및 GPS기반 관로시설 드론점검 체계 고도화를 수..
산사태, 이렇게 대응하세요!(Q&A) 산림청,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대피장소 정보 제공  Q1)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우리 집 주변에도 산사태가 발생할까요? A1) 산림청이 제공하는 ‘산사태 위험지도’에서 내 집 주변의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2) 산사태 위험은 비가 얼마나 오느냐에 따라 계속 바뀌지 않나요?  A2) 맞습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산사태 위험지도’에 실시간 강우 데이터를 반영한 ‘실시간 산사태 위험지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Q3) 산사태 위험을 홈페이지나 앱에서 계속 확인을 해야만 하나요? A3)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면 지자체장이 위험 정도에 따라 산사태 예보(주의보, 경보)를 발령하고 즉시 해당 지역 주민에게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으로 알려드립니다.  Q4)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면..
한국환경공단, ‘2024 K-eco 상생협력 우수과제 경진대회’ 개최 대기, 수질 , 환경시설, 화학안전 4개 부문... 사회적 가치창출 및 지속 가능한 발전 기여도 등 평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2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K-eco 상생협력 우수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eco 상생협력 우수과제 경진대회는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공단과 협력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된 우수과제를 발굴하여 공유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경진대회는 ▲ 대기 ▲ 수질 ▲ 환경시설 ▲ 화학안전 4개 부문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공단과 기업이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및 지속 가능한 발전 기여도 등을 주된 평가대상으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과제 중 현장 발표 점수를 통해 대상(1개..
한국수자원공사, 가정의 달 기념 ‘방울이’ 이모티콘 무료 배포 방울이 이모티콘 16종, 오늘부터 선착순 5만 명 대상 무료 배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방울이의 사랑 듬뿍 5월 인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5월 2일부터 배포한다.  이번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울이 이모티콘을 활용할 수 있도록 ▲ 사랑합니다 ▲ 고맙습니다 ▲ 꽃길만 걸으세요 ▲ 힘내세요 등 이모티콘 16종으로 구성됐다. ‘방울이’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공식 마스코트로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모티콘은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한국수자원공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고 다운로드하여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가정의 달 기념 ‘방울이’ 이모티콘 무료 배포 - 국토저널 (kook..
해발고도 1,100m 구름 위의 땅, 강릉 '안반데기'에서 ‘친환경 5무(無)농법’ 경작하는 임업인 산림청, ‘5월의 임업인’은 강릉 안반데기관광농원을 운영하는 김봉래 대표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강릉의 ‘안반데기’에서 산나물을 재배하는 임업인 김봉래 강릉안반데기관광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반데기는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을 일컫는 강릉 사투리 ‘안반덕’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고도 1,100m의 높은 산지를 배경으로 경작지가 파노라마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김 대표는 2017년도에 귀산촌해 무농약·무비료·무경운·무식재·무제초 ‘친환경 5무(無)농법’으로 자연산에 가까운 산마늘·눈개승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직접 기른 고랭지 청정임산물은 연간 약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산나물 채취, 해돋이‧별구경 등..
한국환경공단, 비점오염관리 유관업체 기술역량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전문교육 신설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성과 교육생 편의 강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4년 비점오염관리 유관업체 역량강화 전문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과정에 참여할 상반기 교육생을 5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자, 비점오염저감시설 성능검사 수검업체 등 유관업체 종사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6월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등에서 일부 과정으로만 진행되던 비점오염관리 관련 교육을 별도의 전문교육으로 확대하여 신설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제도 안내, 설치신고서 작성 요령, 성능검사 제도와 수검 상세절차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
산림청, 2024년 산지규제 개선 공모제 개최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석재산업법 등 공모제 주제   산림청은 불편한 산지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는 산지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고 불합리한 법령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은 국민참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산림정책을 수립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공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주제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석재산업법 등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공모제에 접수된 제안은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실무자 검토 및 전문가 심사가 진행된다. 최종심사를 통해 총 8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단체특별상 1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