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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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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현대 산림문학 100선 선정 국내외 산림문학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집 45권, 소설 22권 산림청은 국민이 숲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현대산림문학 100선을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산림문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문학은 숲, 나무, 풀 등 산림을 주요 배경 또는 주제로 삼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고, 자연 속 삶과 경험, 철학을 담아낸 작품이다. 국민이 추천한 총 1,039권의 산림문학 작품 중 2인 이상이 추천한 작품을 중심으로 4개 부문(아동문학, 시, 소설, 수필)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학계, 출판문화계, 교육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집 45권, 소설 22권이 선정됐..
봄나들이 즐길 전국 정원을 한눈에…'2025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 발간 전국 172개소 등록정원의 사진, 위치, 운영시간, 간단한 소개 등 산림청은 따듯한 봄을 맞아 국민들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172개 정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정원여행지도’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지도에는 국가·지방·민간정원을 포함한 전국 172개소 등록정원의 사진, 위치, 운영시간, 간단한 소개 등의 실용적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았다. 지도에는 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13개소, 민간정원 157개소가 표시됐다. 특히, 민간정원은 정원주의 철학과 삶의 이야기가 깃든 공간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영감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봄나들이를 계획 중인 분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정원들을 둘러보며 ..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 데이터·기술 보유기업 모집 설명회 개최 물환경 데이터, 분석기술 보유기업·기관 대상 모집, 성장 지원 연계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등 융합 데이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설명회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 분석기술을 보유한 기업 발굴과 사업화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지난 22일 서울 AI 허브에서 ‘물·환경 융합 데이터 생태계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처음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5월에 진행될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참여기업 모집의 사전 설명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 분야의 공공, 민간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은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국내 대표 환경 분야 데이터 유통거래..
한국수자원공사, 선제적 녹조 대응을 위해 오염원 점검 및 물환경 설비 일제 점검실시 소양·충주댐, 대청·용담댐, 주암댐, 안동·임하·합천댐 등 지류 하천 포함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댐과 보의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여름철 녹조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국 주요 수계에 대한 오염원 점검과 물환경 설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염원 점검은 다목적댐 20개소, 용수댐 14개소, 보 16개소의 상류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 한강 수계(소양·충주댐 등) ▲ 금강 수계(대청·용담댐 등) ▲ 영산강 수계(주암댐 등) ▲ 낙동강 수계(안동·임하·합천댐 등)의 주요 지류 하천 등이 포함된다.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수원 보호구역과 축산농가, 퇴비 야적장, 공사장 등 오염물질의 유출 우려가 큰 지점이 점검 대상이며, 6월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자체 점검하거나 환경청, ..
산불재난 트라우마,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회복 산림청, 경북·경남·울산 산불피해주민 및 산불진화인력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지원 산림청은 지난 3월 대형산불을 겪은 경북·경남·울산 지역 주민과 진화대원의 정신적·신체적 피로 경감과 원활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재난경험자 국민마음건강 산림치유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5월 1일부터 경상북도 산불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간 숙박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추후 울산·경남권 지역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산불피해 주민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해당 시·군 산림부서 또는 보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을..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2025년 기후변화주간 운영...4월 21일~25일까지 기후보험 도입 협약식, 전국 소등행사, 국민 참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 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21일 오전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후위기 적응 간담회, 기후변화 주간 특별전시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민간위원장,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탄소중립 실천 참여기..
경북·경남·울산 산불피해 규모 잠정 10만 4천ha...산림청 복구에 최선 산림청, 산불피해지역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응급 복구 추진 산림청은 경북·경남·울산 산불피해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 10만 4천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피해 면적은 추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산불 피해조사는 지자체에서 1차 조사를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시행했고, 이후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1차 피해조사 결과에 대해 지자체와 같이 2차 현장확인을 4월 9일부터 15일까지 했다. 이번 산불의 경우 비화 등 산불의 빠른 확산과 산불 진화 이후 열로 인한 추가 고사 등으로 피해면적이 증가했다. 지역별 잠정 산림피해면적은 경북 99,289ha(의성 28,853ha, 안동 26,709ha, 청송 20,655ha, 영양 6,864ha,..
한국환경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 최고 등급 획득 2024년 기재부 주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 획득 공단 역대 최고점수 달성, 국민이 만족하고 인정하는 기관 재 확인 한국환경공단은 17일 기획재정부 주관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고객만족도조사’에서 공단 역대 가장 높은 점수인 96.5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경험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비스품질 △사회적책임 △불일치 △전반적 고객만족 △성과 등 5개 항목으로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공단은 준정부기관 평균 90.4점보다 6.1점 높은 96.5점을 받았으며, 모든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우수한..
실내공기질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환경부, 중소기업 지원 정책 소개 및 업계 애로사항 청취 환경부는 16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실내공기질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기청정협회, 한국실내환경협회, 한국오존·자외선협회, 한국환기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등 실내공기질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주요 학술지 등에 따르면 실내 공기오염은 뇌졸중,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실내공기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기술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
한국수자원공사, 2025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공모...4월 14일~5월 9일까지 산업계, 대학, 정부출연기관 대상 혁신 기술 발굴 목표로 연구개발 지원 초격차, 글로벌 선도, 미래, 현안·고유 등 4개 기술 분야 모집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물산업에 혁신을 더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의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는 산·학·연 등이 대상이 된 참여형 공모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이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연구자가 참여하여 제품 및 기술 개발, 학술논문 등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현업에 활용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1기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는 물관리 기술혁신의 바탕이 됐다. 4년간 산·학·연 1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