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2년 신입사원 40명 채용...7월 22일까지 원서접수
학교, 지역, 가족 등 편견 요인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 NCS기반 블라인드채용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 한국마사회가 '2022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 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로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는 핵심사업과 신성장사업 분야의 필수 인재를 보강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40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 세부 채용 규모는 사무직15명(일반행정, 재경, 법무)과 기술직25명(시설, 전산, 축산, 수의, 방송, 승마, 축산지원, 지사지원)이다. 올해는 특히 지사 현장직무인 ‘지사지원직’이 6급으로 신설됐다. 전체 채용 절차는 ‘원서 접수’, ‘필기시험’(직업기초능력 평가, 직무지식평가)..
공공기관 홍보베테랑이 전하는 ‘홍보 인수인계서’ 출간
현직 LX한국국토정보공사 홍보담당자가 직접 쓴 공공홍보의 현장이야기 광고, 글쓰기, 문서작성까지 홍보담당자가 갖추어야할 역량 수록 공공홍보 베테랑 LX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과장이 다년간의 공공기관 홍보 노하우를 담은 공공홍보 입문서 ‘홍보 인수인계서’를 도서출판 삼인행을 통해 출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책은 공공기관, 공기업, 정부기관 등 홍보업무 종사자 들이 갖추어야할 역량과 노하우, 사례들을 담았다. 특히 일반기업과 달리 한정된 예산 상황 속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자극적이지 않는 홍보방법을 찾아야하는 공공부문 홍보종사자들의 애환도 기록했다. ‘홍보 인수인계서’는 시중에 발간된 홍보서적과는 다르게 홍보의 한 분야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언론, SNS, 글쓰기, 문서작성, 광고, 유튜브 까지 공공홍..
[화제의 신간] 홀로서기를 돕는 『지원주택 사람들』
지원주택 현장에서 전달되는 변화와 진동 지원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실무자 15명의 기록, 책 『지원주택 사람들』 (김건우 외 지음, 서종균 엮음, 출판사 마음대로, 11000원)이 출간됐다. 지원주택은 주거와 지원서비스를 결합한 주거모델이다. 발달장애인, 정신장애인, 신체적 혹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홈리스, 위기 상태의 청년 등이 지원주택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도입돼 2년 남짓 시행됐다. 김혜정 외 14명의 저자는 지원주택에서 홀로서기를 돕는 코디네이터, 슈퍼바이저, 사회복지사들이다. 지원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홀로서기를 도우며 느꼈던 감정과 고민을 기록했다. 책에서는 지원주택의 필요성을 굳이 힘주어 설명하지 않으면서, 개선되어야 할 점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