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항공 (14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형 도심항공(K-UAM), 고흥에서 국내 최초 상용화 수준 기체로 첫 실증 비행 국토부, 시장·기술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 실증사업과 상용화 전략을 기업과 발맞춰 준비 14일, 고흥 K-UAM 실증단지에서 상용화 수준의 기체로 첫 공개 비행 실증 미래 교통 혁신의 중심에 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이하 K-UAM, Urban Air Mobility)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전남 고흥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공개 비행 시연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상용화 수준의 기체를 도입한 실증 비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UAM 안전성·사업성을 검증하는 민관합동 실증사업으로 국토부(주최)·한국항공우주연구원(주관)과 함께 10개 컨소시엄·43개 기업이 참여해 단계적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 서울 명동·강남에서 짐 부치고 빈손으로 인천공항 간다 도심 속 빈손여행 서비스 확대… 현재 홍대·인천 → 명동·강남으로 확대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 를 서울 명동과 강남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는 공항이 아닌 장소에서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고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지점은 2010년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홍대(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 ’23.12월)·인천(인스파이어 리조트, ’24.6월 /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24.11월)으로 확대해 왔다. 오는 28일 개장하는 명동 지점은 명동역 9번 출구 부근에.. "10월 30일 항공의 날" 항공여객 1억 2천만 명 '역대 최고' 돌파 기대 박상우 장관, 기념식 이후 인천국제공항 찾아 4단계 운영 대비 현장 점검 항공산업, 미래 지향적인 지속가능 항공산업으로 근본적 도약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30일 인천에서 '제44회 항공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의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를 되찾은 항공업계가 역대 2019년 수준1억 2천만 명을 완전 회복한 것을 기념하고, 그간 항공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로,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안전 운항’과 ‘지연·결항 최소화’ 등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항공사 대.. 항공권 취소 없이 탑승 않았다면 여객 항공 사용료 환급 가능 국토부, 여객공항사용료 환급을 위한 '공항시설법' 개정안 입법예고 공항을 이용하지 않은 미탑승객도 여객공항사용료 환급 신청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항공권을 예매했으나 취소 없이 항공권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도(미탑승 승객) 항공권에 포함된 여객공항사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공항시설법 개정안을 마련해 10월 3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항시설법령상 양 공항 공사(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을 이용한 자’에게만 여객공항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으며 항공사가 이를 징수 대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항공권 취소 없이 미탑승시에는, 여객공항사용료 환급을 청구할 수 있는 공항시설법상 권한이 없어 항공사 잡수익으로 관리되고 있다. 개정안에서는 먼저, 항공권 취소 없이 미탑승한.. TS, 드론 레이싱·항공 촬영 무료 체험 운영...9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시흥시와 함께 초 4~6학년 자녀 둔 가족 대상 드론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4년 하반기 드론 체험 프로그램’...9월 28일~11월 2일, 총 10회 운영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시흥시와 함께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드론 체험교육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에 걸쳐 하루 2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드론 체험교육은 드론 미래 전망 강의를 시작으로, 드론 레이싱,과 POPDrone 체험, 드론 인형 뽑기, 드론 풍선 터트리기, 항공촬영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드론 체험교육 홍보물의 QR.. 공항 인근 지역 소상공인 지원하고 청년취업 및 창업 지원 지역 내 다양한 공모제안 14건 선정… 9월부터 한국공항공사가 사업 추진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우수제안 14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한국공항공사는「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항 인근 지역의 기초지자체(시·군·구) 또는 교육감이 주민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해 시행하는 주민지원사업의 사업비 일부를 보조(최대 75% 보조)하는 방식으로만 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주민지원사업 방식 외에 추가로 한국공항공사가 기초지자체·교육감은 물론 지방 공기업·지역단체 등으로부터 지역 여건에 맞는 제안을 접수받아 선정하고,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직접 시행하는 방식이다... 패러글라이더 자격 기준 강화로 ‘안전 향상’ TS, 지도조종사 동승 비행 50회‧단독 비행 100회 이상 등 기준 강화 모바일 앱 활용한 비행경로기록시스템 도입으로 비행경력 관리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패러글라이더 이‧착륙 시 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초경량비행장치(패러글라이더 2인승) 조종자 증명 응시기준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패러글라이더(2인승) 체험 비행을 위한 항공레저스포츠사업의 종사자로 활동하려는 자는 TS가 시행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명을 취득해야 한다. TS는 기존에 지도조종자와 20회 이상 동승 비행을 해야 하던 것을 지도조종자와 50회 이상 동승 비행하고, 조종자(응시자) 단독 100회 이상 비행하도록 응시 기준을 대폭 강화시켰다. 기존 패러글라이드 조종자 .. 공항 주변 불법 비행 드론 퇴치시 발생하는 인명 또는 재산 피해 형사책임 감경ㆍ면제 14일부터 「공항시설법」 개정·시행… 공항 내 지상안전활동 강화 공항운영자 등 법인도 안전관리기준 의무 지켜야… 공항 주변 불법 드론 퇴치도 강화공항 주변 불법 비행 드론 등 퇴치과정에서 제3자 손실 발생 시 손실보상 등 국토교통부는 공항 내 지상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공항 주변에서 불법으로 비행하는 드론 등의 퇴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공항시설법」 및 같은 법 시행령ㆍ시행규칙(이하 “공항시설법령”이라 한다)을 개정ㆍ시행한다고 밝혔다. 공항시설법령은 「공항시설법」 개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규제심사ㆍ법제처심사,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8월 14일 공포ㆍ시행된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먼저, 지상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공항 내에서 활동하는 공항운영자, 항공기정비..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 및 항공기 빈대 해외 유입 방역 강화 빈대탐지견 시범 도입, 방제 지원 부스를 한 달간 집중 운영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빈대의 국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소독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프랑스 파리로 모이는 만큼, 대회 이후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우리나라 출입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빈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항공기와 공항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항공기 소독은 파리-인천 노선을 중심으로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며, 기내에서 빈대가 발견되면 즉시 공항검역소에 통보 해 구제 조치한다. 공항 소독은 이용객이 많은 환승 라운지, 입국장.. 제10회 항공문학상 공모… 8월 5일~9월 22일까지 접수 시·소설·수필 3개 분야 54편 선정···10월 발표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제10회 항공문학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항공문학상은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했다. 항공을 문학에 접목시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항공 소재 문학 행사이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아 일반부 최우수상과 부문별 우수상에 대한 시상 규모를 확대하여 작년에 비해 4명이 늘어난 총 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번 공모에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8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모기간 중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여행이나 공항 에피소드 등 ‘항공’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자율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세 분야 중 한 개 ..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