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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 자원봉사자에 SRT 무료승차 지원 에스알, 국가적 재난극복 동참 … 피해복구 위해 이용 시 열차운임 지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 승차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가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 요금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RT 무료이용 지원 대상 역은 산불피해지역과 인접한 울산역, 포항역, 창원역·마산역·진주역이다.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피해지역 이동에 필요한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다. 할인받지 못하고 구매한 승차권도 자원봉사 종료 후 다음날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 ..
월미바다열차 타고! 벚꽃도 즐기고! ‘벚꽃 인증샷 이벤트’ 실시 4월 한 달간 봄맞이 이벤트 실시, 월미도 일대 벚꽃 인증샷 찍어 응모  응모자 중 추첨통해 CJ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봄을 맞아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월미바다열차와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열차를 타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월미공원 구간에는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산책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열차를 타고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거나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을 촬영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월미바다열차 이용객뿐만 아니라 월미공원, 월미산..
하남시,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 ‘위생관리등급평가’ 실시 4~11월까지, 11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3개 식품첨가물제조업소 평가  위생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평가, 자율관리업소 면제 혜택 등 부여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1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식품 위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가팀은 담당 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평가를 ..
TS, 리콜 분야 적극 행정으로 시정률 87.1% 달성...미국보다 22.4%p 높아 리콜 통지 개선, 車검사 차량 리콜 안내-조치 서비스 등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28일 국토교통부의 리콜 관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리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작년 자동차 리콜 시정률이 역대 최고 수준인 87.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리콜 시정률은 리콜대상대수 대비 조치대수 비율로 리콜 시행일로부터 평균 18개월 경과한 시점의 실적을 관리하며, 2020년 75.3%에서 2024년 87.1%로 4년 간 11.8%p 향상됐다.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자기인증제도를 시행하는 미국의 리콜 시정률이 64.7%인 점을 보면, 국가 리콜관리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TS는 지속하여 리콜시정률 향상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23년에는 초기 리콜 시정률을 특별 관리하여 리콜..
'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참여가구 모집…4월 21일~5월 2일까지 접수 단열·방수·창호·설비 등 성능개선 집수리, 침수‧화재‧방재 등 안전시설 설치 등  취약가구 우선 지원…집수리 공사비 50~80%, 최대 1,200만원 보조금 지원 서울시는 28일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전역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주택 등이다. 지원내용은 ▴단열·방수·창호·설비 등 내부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침수·화재 방재 등 안전시설 설치 ▴내부 단차 제거·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 설치공사 등이다.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
영등포 ‘양남시장 정비사업’ 지하 4층~지상 12층 주거․상업 복합시설, 4월 준공 서울시, 양남시장 도시재생인정사업 변경안 도시재생위원회 "통과"  공공지원 임대주택 및 상가, 시세 대비 80%로 공급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양남시장 도시재생인정사업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남시장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1가 30번지 일대에 시장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시설 일부를 매입하는 사업으로, 2021년 8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았으며, 2022년 12월 착공해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양남시장 정비사업은 2011년 안전등급 E등급을 받은 양남시장 노후·위험건축물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합과 SH가 공동 추진했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시설 일부를 ‘공간지원리츠’가 선매입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주택 및 ..
해외직구 어린이 청바지, 기준치 157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 서울시, 해외직구 간절기 어린이 섬유제품 등 안전성 검사 41개 제품 중 10개 ‘부적합’  블라우스·청바지 등 해외직구 어린이 섬유제품서 납·카드뮴 등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검출 서울시가 봄을 맞아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간절기 어린이 섬유제품 31개와 초저가로 판매 중인 해외직구 선글라스, 가방, 완구 10개 등 총 4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섬유제품, 완구 등 41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 먼저, ‘아동용 ..
“서울시건축사회와 함께 서울의 건축문화 발전과 도약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 서울시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성북4, 국민의힘)은 지난 지난 25일 서울시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서울시의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건축사회는 서울시에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건축사를 회원으로 구성한 전문단체로 196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으며, 서울의 쾌적한 도시⋅건축환경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날 김태수 위원장은 제1부 개회식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시상자로 단상에 올라 건축문화 발전에 공로가 있는 건축사들에게 의장상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의장상의 수상대상자는 ▲㈜죽림미래 건축사사무소 ..
이원형 서울시의원, “서울시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고용안전금 지급 대환영” 신규 종사자 월 20만 원,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 월 5만 원 최대 1년간 지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지난 27일 서울시가 발표한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고용안정금 지원 정책을 적극 환영하며, 정책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원형 의원은 작년부터 서울시 교통실에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업계 활성화를 위한 고용안전금 지원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편성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국외 사례와 비교했을 때, 국내 택시업계에는 젊은 노동력이 유입되지 않고, 유입된 인력 또한 쉽게 이탈해버리는 현상이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대책으로써 이미 국내 많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운수종사자 고용안전금 지원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경기도, 도로, 교량 등 99개 취약시설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건설본부 소관 공사현장 및 교량, 절토사면 등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집중점검을 통해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강화 경기도건설본부는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도로 18개, 건축 8개 등 공공건설현장과 절토사면 53개, 교량20개 등 취약시설 총 99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단 주관 아래 도로변에 인접한 절토사면, 공용중인 교량, 건설현장에서 땅이 얼었다 녹아 사고위험이 높은 임시 시설이나 절토부, 구조물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화 ~ 삼계 도로확포장공사 등 교량·터널(교량 20개소, 터널3개소) 건설이 포함된 9개 현장은 구조물 시공 시 안전수칙 준수, 시공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