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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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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연료비 아끼고 온실가스 줄이는 '화물차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시행 국토부, 교육 전후 1개월간의 DTG 운행기록 개선도 평가… 10월 포상 예정 국토교통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등 친환경 물류 인식 제고를 위한 에코 드라이빙(경제운전)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제운전(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은 교육을 통해 경제운전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연료비를 절감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여 친환경 물류활동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캠페인 기간 중 7월에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영상교육과 물류기업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영상교육 및 대면교육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대면교육은 사전신청(6.16.~6.30.) 필요..
대광위, 광역버스 상반기 안전점검 실시, 여름철 재난 대비·안전관리 강화 9일부터 10일간 관계기관 합동 점검… 25개 노선 296대 차량 대상 실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버스(준공영제, 민영제)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0일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대광위, 경기도, 인천시, 기초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광역버스의 운영실태 및 차량상태, 정비 이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25개 노선의 296대 차량이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냉방 상태, 타이어 마모도, CNG 차량의 가스 충전 상태 등 안전 7개 분야의 32개 항목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
TS,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화물터미널 등 24개 무상점검센터 운영...12월 5일까지 6월 안전운전 이벤트‧안전 운전자 150명 대상 모바일 쿠폰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오는 12월 5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 24개소에서 화물차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센터 운영과 함께 안전운전 참여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무상점검센터는 경부‧중부내륙‧서해안‧남해‧영동고속도로 휴게소 7개소와 화물터미널 등 17개소에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무상점검센터 운영기간 중 화물차 운전자 누구나 방문하여 운행기록장치를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무상점검센터를 방문한 운전자가 원할 경우 운행기록자료를 시스템으로 제출해 주는 서비스도 지원된다. 특히, 무상점검센터에서 운행기록장치의 전원불량이나 기초정보 미입력, 고정상태 불량 등은 즉시 현장에서 ..
9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7월 11일까지 지자체,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 국토부, 불법튜닝, 불법명의, 무단방치 차량 등 고질적 불법행위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쾌적한 자동차 운영환경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며,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중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또,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처벌이 강화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
9일부터 김제 특장차인증센터서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 실시 TS, 인증부터 해외진출까지 특장차社 경쟁력 높인다 자동차 인증 프로세스, 전기차 안전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소규모 자동차제작자의 인증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차 전환과 특장차 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사업’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작사 전문교육을 승인받은 TS가 전라북도, 김제시와 2023년부터 상호 협력을 통해 2년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추진됐으며, 전북 김제에 소재한 TS 특장차인증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TS는 시범운영 간 설문 등을 통해 소규모 제작사 대상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자동차 인증 ..
자동차등록 이제는 민원을 서류 없이 모바일로 한다 국토부, 6월 9일부터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운영 자동차등록원부 등 10종 민원서류 발급…“편의성 향상 기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자동차 등록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해진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은 기존의 ‘자동차365’와 ‘대국민포털’을 통해 제공된 민원서비스를 ‘자동차 365’로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되어 서비스 이용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규, 이전 등 자동차 등록 민원을 서류 없이 전자서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등록원부(갑), 자동차등록원부(을),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서, 이륜자..
TS, 車 화재 일으키는 제작결함 직접 조사한다 작년 12월 구축한 ‘화재조사분석동’ 단계적 장비도입 통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 임시 운영에도 올해 1월 10만대 리콜 조치…향후 화재 예방 기술개발에도 활용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과학적인 자동차 화재 원인 규명과 신속한 결함발견을 위한 핵심 시설인 ‘화재조사분석동’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그 간 TS는 화재 차량의 제작결함 여부 확인을 위해 화재원인 규명 등 확보 증거물에 대한 분석 수행 시 소방기관이나 민간 분석기관에 의존해 분석을 진행해왔으며, 이로인해 다양한 분석과 신속한 조사를 수행함에 있어 한계가 있었다. 이에 TS는 지난해 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에 화재조사분석동을 신설하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단계적으로 장비 도입, 사용법 교육 ..
현대·기아·폭스바겐·아우디 등 연중 상시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실시 국토부, 전기차 화재 예방 위해 14개 전기차 제작사 무상 안전점검 실시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현대, 기아, 벤츠 등 제작사에서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제작사는 5월부터 추가 안전점검 일정을 확정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은 지난해 8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전기차 제작사에 무상 안전점검을 권고하며 추진되는 사항이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현대·기아·KG모빌리티(국산), BMW·벤츠·테슬라(수입) 총 14개사 전기차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현대·기아·폭스바겐·아우디 등 일부 전기차 제작사에서는 특정 기간에 국한하지 ..
기아·비엠더블유 등 3개사 14개 차종 16,577대 리콜 고압파이프 제조 불량, 배터리 충전 불가, 시동꺼짐, 수소 누출 가능성 등 제작 결함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16,5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 셀토스 등 2개 차종 12,949대는 고압파이프 제조 불량으로 인해 고압파이프와 고압펌프, 연료레일 등 주변 부품의 연결부에서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5월 28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비엠더블유 BMW 520i 등 11개 차종 2,213대는 48V 스타터 발전기의 배터리 배선 연결부 부품(슬리브) 장착 불량으로 인해 배터리 충전 불가, 시동꺼짐 및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BMW ..
전기차 화재 징후 시 소방차 실시간 출동… 신속 대응 체계 시범 운영 시작 국토부, 21일부터 소방청 등과 협업, 화재 골든타임 확보 위한 감지·신고 체계 구축 국토교통부는 소방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차·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와 손잡고 21일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에서 화재가 의심되는 상황 발생 시 소방청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감지·신고 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현대차·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등 주요 자동차제작사의 참여로 진행한다. 대상차량은 총 4만 여대로 현대차 1만대(아이오닉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