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시 (30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공영 장례 봉안시설에 디지털 추모비 설치…존엄한 삶 마무리 지원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치에 고인의 이름, 생전기록 등을 이용해 추모 이미지·문구 표출 기억의 별빛 도입…고인의 존재 함께 기억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무연고자 사망 시 의무적으로 국가유공자 등 여부 확인 서울시는 2일 무연고 추모의 집, 공영장례 봉안시설에 디지털 추모비인 ‘기억의 별빛’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이름이나 사진 없이 간단한 제물만 놓인 곳에서 추모가 이뤄졌으나 이번 ‘기억의 별빛’ 도입으로 고인의 이름과 생전 기록 등을 표시할 수 있게 된다. ‘기억의 별빛’은 공영 장례 후 유골이 봉안되는 무연고 추모의 집 입구 외부에 설치될 예정으로, 시는 고인의 이름이나 생전 기록 등 추모 이미지나 문구를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치로 표출해 고인의 존재를 함께 기억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 평일 새벽 1시~5시 이용 장애인콜택시 전날 예약 가능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 심야 사전예약 도입…나들이 버스도 확대 장애인 나들이 동행버스 프로그램도 확대, 정신적 장애인 이용도 절차 간소화해 도입 한국영 이사장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으로 약자동행 사회적 가치 적극 실천할 것”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심야시간대 사전 예약제를 새로 도입하고 장애인 나들이 동행 버스 프로그램을 확대 하는 등 약자동행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2일부터 평일 새벽 1시~5시 사이 심야시간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사전예약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번 심야시간대 사전예약제 도입은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을 보다 예측가능한 수준으로 개선하자는 취지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콜택시 콜센터를 통.. 안양‧묵동‧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이달 중 개장… 올 연말까지 양재‧성북천 등 6곳도 서울시, 올해 수변활력거점 9곳 추가 조성 안양천에 이동약자 접근 편한 ‘차량형 피크닉존’… 묵동천, 장미 향기 품은 휴식공간수변체험공간‧미디어파사드 등 지속 조성 및 인근 시장‧축제 연계 명소화 전략 수립 지난 2022년, 서울시가 332km 지방하천 등 지천을 문화와 경제, 일상 휴식이 흐르는 공간으로 재편하겠다고 내놓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수변활력거점이 3년여 만에 17곳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현재 8곳에 조성되어 있는 ‘수변활력거점’을 이달 중으로 안양천․묵동천․우이천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양재천․성북천 등 6곳도 순차적으로 조성 하는 등 올해 총 9곳을 추가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1일 개장한 안양천 수변활력거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종합피크닉장’으로 조성됐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디지털 안전 없이, 스마트도시도 없다” 경고 CCTV·행정망 해킹 사례 잇따라...망 내부 분리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절실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도시 전반의 디지털 보안 위기가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의 보안 실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디지털 시대, 서울의 보안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고 강도 높게 경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상욱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최근 서울시 곳곳에서 벌어진 CCTV 해킹 및 서울시청 내부망 접근 시도 사례를 언급하며 “스마트시티는 편리함을 앞세우지만, 보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자체가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서울과 인천 지역 방범 CCTV 수십 대가 해킹.. 늘봄학교 간식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아이들 돌봄, 간식 지원으로 더 촘촘하게"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330회 임시회서 늘봄학교 간식 지원 조례 통과 "돌봄 지원도 이제는 체계와 품질이 우선" 강조 서울시에 늘봄교실 간식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민규 위원장(국민의힘, 동작2)은 2일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늘봄학교 간식 지원 조례안'이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통과로 교육감은 간식비 지원이 필요한 돌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조례에는 간식 지원의 목적과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조례의 적용 범위 설정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부여 ▲학생 건강을 고려한 간식 제공 관리 기준 ▲급식 사고 예방 및 알레르기 유발 식재료 고.. 난지한강공원에서 요트‧카약 즐긴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 5월1일 개장 수상‧육상 계류장에 선박 84척 정박 가능,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130여 대 안전 보관 서울 최대 규모 마리나 이자 한강 최초 친수복합시설…시민 누구나 수상레포츠 체험 가능 앞으로 시외로 나갈 필요없이 한강에서도 카약이나 요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개인용 선박을 정박하거나 개인 수상레저기구 보관도 가능해진다. 전문가로부터 수상레포츠 체험 지도와 수상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 내 설치된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계류장(마리나)이자 한강의 새로운 수상레포츠 명소로 자리 잡을 ‘서울수상레포츠센터’ 운영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난지한강공원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에 조성된다. ‘수상 계류장’, ‘육상계류장’에 선박 총 84척을 정박.. 서울시, 미래청년 일자리 참여자 600명 모집...19일~5월 31일까지 신청 19~39세 미취업 청년, AI․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등 3개 분야 모집 서울시 대표 일 경험 사업 ‘미래 청년 일자리’가 분야와 참여 기업을 확대, 보강하고 2025년도 사업에 들어간다. 올해는 2024년도 사업 결과, 참여 청년의 절반 이상을 정식 채용한 ‘고용 연계 우수기업’을 우선 선발했으며 모집분야에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AI’가 추가됐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은 내달부터 6개월간 매칭된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게 되며, 급여(세전 월 246만 원, 2025년 서울형 생활임금 기준)는 서울시가 지급한다. ‘미래 청년 일자리’는 실제 직무 경험이 취업의 당락을 결정짓는 .. '기후동행카드', 5월 3일부터 성남시 지하철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 성남시 내 기존 8호선 7개 역 외 수인분당선 10개역ㆍ경강선 3개역 추가 기존 30일권 6만원대(청년할인 5만원대), 단기권(1・2・3・5・7일) 그대로 사용 서울시는 5월 3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성남시 구간인 수인분당선 가천대역~오리역 10개 구간과 경강선 이매, 성남, 판교 3개 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성남시 구간에서 이용가능했던 8호선 7개 역사(모란~남위례역)를 포함하면 성남시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역은 20개 역사로 확대된다. 성남시를 통과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인 302번, 333번 등 11개 노선은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어 운영 중이다. ‘기후동행카드’ 요금 권종도 일반 30일 권종(▴6만2천원, ▴6만5천원), 만 19~.. ‘학교 먹는물’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 통과 교육감·학교장의 학교 먹는물 관리·지원 및 유지보수 책무 규정 이 의원 “각 학교 실정에 맞는 먹는물 관리로 실효성 높여”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교육감은 학교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학교장은 교내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이다. 현재 학교 먹는물은 학교와 지역별로 공급원과 공급장치가 상이하.. 현행법 기존 교장의 1개 학교 내 4년 임기를 2년+2년으로 개선하는 방안 검토 필요 박중화 서울시의원, 교장 임기 및 중임 제도 개선 ‘교육공무원법’ 개정 건의안 정부 이송 서울시의회, 교장 임기 및 중임 제도 개선 관련 ‘교육공무원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의결 서울시의회 박중화 의원(국민의힘·성동1)은 1일 대표발의한 ‘교장 임기 및 중임 제도 개선을 위한「교육공무원법」개정 촉구 건의안’ 이 지난 3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해당 건의안을 정부로 이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교장이 1개 학교 내에서 4년의 임기로 장기 재직하는 사안에 있어서 교장의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되어 권위주의적인 학교운영의 가능성과 함께 이로 인한 학내 의사결정의 민주성이 저해되는 등의 폐해를 방지하고 이를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전 1 2 3 4 ··· 3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