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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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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중 승리교사거리~서양주IC 연결 3km 구간 부분개통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부분개통  총 5.7km구간 중 승리교사거리에서 서양주IC까지 3km 구간 부분개통 경기도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 5.7km 가운데 승리교사거리에서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의 서양주IC까지를 연결하는 3km 구간을 19일 부분개통 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는 지난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 1,2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분개통 구간은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해 같은 날 개통된 제2순환 파주~양주 고속도로 서양주IC와 연결되어 통해 광적면,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등으로 통행하는 물류차량의 통행여건 ..
경기도, ‘제1회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5점 선정 ‘다양성의 선, 긋지 말고 이으세요’(동영상), ‘뿌리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들’(포스터) 대상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위한 우수콘텐츠 공모전. 총 94점의 작품 중 수상작 15점 선정 경기도는 ‘제1회 경기도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동영상 20점과 포스터 74점이 제출됐다. 총 94점의 작품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1차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15점이다.  경기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대학교수, 이주민단체 등 심사위원 12명을 선정하고, 전문가 심사와 표절 등의 공개검증 과정을 거쳤다. 심사 결과, 동영상 부문의 ‘다양성의 선, ..
경기도, 지속가능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 포럼 개최 안전·환경·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하천정비·관리방안을 위한 전문가 교육 등 실시  하천정비 등 시·군 우수사례 발표 및 교양 강의 진행  경기도는 지난 18일 김포시 호텔마리나베이 서울에서 하천 업무 관련 도-시군간 협력 강화와 하천정비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2024 경기도 하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경기도와 시군 담당 관계자 120여 명이 모여 하천 업무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관 분야 전문가 특강과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단의 김성남 교수가 ’22년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이슈를 환기시키고, 노동자 중심의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하천협회 오규창 회장이 ‘다시 흐르는 자..
안양시, 제10·11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문귀철 충훈동 주민자치위원장,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취임  최대호 안양시장, 주민자치협의회 운영 기여 공로로 감사패 받아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제10・11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문귀철 현 충훈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됐고,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 등 제11대 임원진이 위촉됐다. 문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10대 한윤희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한 협의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으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10주년 기..
하남시,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 6.44% 인상 하수도 사용료 2026년까지 6.44% 단계적 인상 실시   하남시는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하수도 사용료 고지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6.44%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의 하수도 사용료는 톤당 643원으로 처리원가(톤당 1,289원)의 약 49.92%에 불과해 매년 재정 적자가 누적되어 왔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하수도 요금 현실화 산정용역을 진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간 단계적으로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20㎥의 물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은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종전 책정됐던 8,340원에서 540원 오른 8,880원을 납부하게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
경기도농업기술원, ‘2024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 책자 발간 노인, 스트레스 고위험 성인, 장애인,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전문프로그램 수록  우울감·스트레스 감소, 신체 활력 및 자아존중감 증가 등 효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장 운영을 위한 실천 매뉴얼이 담긴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말한다.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의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하는 것이다. 경기도 농기원은 치유농업의 효과가 검증된 농촌진흥청 개발 프로그램을 ▲노인 ▲스트레스 고위험 성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그룹별 10명씩 구성된 특수목적형 대상자에게 맞춰 재설계하고, 이를 운영한 사례를 책자에 담았다. 텃밭 정원 가꾸기, 자연환경 및 농..
경기도,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3,908억 원 부과… 31일까지 납부해야 자동차세 상위 지자체, 화성시 346억 원, 수원시 337억 원, 용인시 317억 원 순  12월 31일 이후 3% 가산금 추가 부담 경기도는 2024년도 2기분 자동차세 3,908억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화성시 346억 원, 수원시 337억 원, 용인시 31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과세기간(7.1.~12.31.) 중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경우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 3월,..
24시간 개별 1:1 지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제1호 파주에 개소 경기도, 내년 센터 3개 운영. 최대 30명에 돌봄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지난 17일 파주시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낮활동서비스와 주거서비스를 24시간 개별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하며 당사자에게는 더욱 안정된 일상을 누..
2024 경기도 성과우수자 ‘올해의 우수공무원’ 선정 ‘특별한 성과’에 ‘특별한 보상’으로 공직 자긍심 불어넣어  총점 및 등수에 따라 특별승급 또는 특별성과가산금 등 인센티브 지급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4년 경기도 성과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한 본심사를 열고, 탁월한 업무성과로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10명을 ‘올해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은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이나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보상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날 본심사에서는 공적 공개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에 오른 10명을 대상으로 안건별 성과발표와 질의응답, 개별 평가가 이뤄졌다.  앞서 경기도는 도민과 동료가 공감하는 ‘올해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경기사랑도민참여단을 통해 도..
2만2,800여 폭설 피해 농·축산농가, 소상공인 가구에 재난지원금 410억 원 선지급 경기도, 통상 절차로 국비 지원을 기다릴 경우, 재난지원금 지원이 늦어질 것으로 우려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410억 원 편성. 재난지원금 전액을 도비로 선지급 실시 경기도가 이례적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농가와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한 달가량 빨리 선지급한다.  경기도는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 원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 하기로 결정하고 17일 시군에 교부했다.  이는 통상적 절차인 중앙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에 따라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릴 경우 피해 도민에게 지원이 늦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축산농가, 소상공인 2만2,800여 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