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항만배후단지 하수, 2023년부터 포승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
경기도, 기존 고가 처리비용, 시설 노후화 등 문제 해결 전망 경기도 중재로 경기도․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경기평택항만공사협약체결 시설 노후화, 과다한 처리비용 등의 문제점이 있었던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에서 발생하는 하수가 2023년부터 평택시 포승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다.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2일 항만배후단지 1단계, 2-1단계, 2-3단계(1종) 발생 하수에 대한 ‘평택항 하수처리방안 이행 협약서’ 교환을 서면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평택항 항만배후단지(평택시 포승읍 소재)는 조성 시기에 따라 단계가 구분된다. 2011년부터 운영된 1단계(142만㎡), 2024~2025년 준공될 2-1단계(113만㎡)와 2-3단계(1종·23만㎡), 개발 논의 중인 2-2..
경기도, 장마철 대비 폐수 무단배출 등 환경 불법행위 특별감시·단속
7개 권역별 산업단지, 하천 주변 도금·피혁 등 폐수배출업체 262곳 폐수·대기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여부 적발시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온라인 공개, 고발 등 엄중 조치 위법 현장 신고, 행정처분 등 조치..최고 300만원 포상금 지급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6~8월 장마철을 틈타 폐수 무단 방류, 오염 방지시설 관리 소홀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불법행위를 특별감시·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반월·시화산업단지, 남부권(수원·오산·화성 등), 남서부권(평택·안성 등), 남동부권(안양·군포·성남 등), 서부권(김포·부천 등), 북부권(의정부·파주·포천·연천 등), 동부권(용인·이천·여주·양평 등) 등 7개 권역에서 도금·섬유 등을 다루며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