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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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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 자원봉사자에 SRT 무료승차 지원 에스알, 국가적 재난극복 동참 … 피해복구 위해 이용 시 열차운임 지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 승차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가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 요금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RT 무료이용 지원 대상 역은 산불피해지역과 인접한 울산역, 포항역, 창원역·마산역·진주역이다.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피해지역 이동에 필요한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다. 할인받지 못하고 구매한 승차권도 자원봉사 종료 후 다음날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 ..
월미바다열차 타고! 벚꽃도 즐기고! ‘벚꽃 인증샷 이벤트’ 실시 4월 한 달간 봄맞이 이벤트 실시, 월미도 일대 벚꽃 인증샷 찍어 응모  응모자 중 추첨통해 CJ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봄을 맞아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월미바다열차와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열차를 타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월미공원 구간에는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산책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열차를 타고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거나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을 촬영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월미바다열차 이용객뿐만 아니라 월미공원, 월미산..
TS, 리콜 분야 적극 행정으로 시정률 87.1% 달성...미국보다 22.4%p 높아 리콜 통지 개선, 車검사 차량 리콜 안내-조치 서비스 등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28일 국토교통부의 리콜 관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리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작년 자동차 리콜 시정률이 역대 최고 수준인 87.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리콜 시정률은 리콜대상대수 대비 조치대수 비율로 리콜 시행일로부터 평균 18개월 경과한 시점의 실적을 관리하며, 2020년 75.3%에서 2024년 87.1%로 4년 간 11.8%p 향상됐다.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자기인증제도를 시행하는 미국의 리콜 시정률이 64.7%인 점을 보면, 국가 리콜관리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TS는 지속하여 리콜시정률 향상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23년에는 초기 리콜 시정률을 특별 관리하여 리콜..
30일부터 국제선 45개국, 주4,783회 운항 '2025년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 확정 하계 인기노선인 스위스 취리히, 캐나다 캘거리 복항 및 체코 프라하 증편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5년 3월 30일~10월 25일까지 하계기간 국제선·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3월 30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하계기간 중 국제선은 246개 노선을 최대 주4,783회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직전 2024년 동계기간 대비 2.3% 감소한 수준이다. 노선별로는 동계기간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취리히(스위스)/캘거리(캐나다)/자그레브(크로아티아), 김해-시안(중국) 등이 복항한다. 아울러, 하계 인기노선인 인천-프라하(체코)/런던(영국)/알마티(카자흐스탄), 김해-울란바토르(몽골), 대구-후쿠오카(일본) 등이 증편하는 한편, 인천-고베(일본) 등도 신규취항한다..
에스알, 메타버스에서 대한민국 철도 안전의 미래 다져 메타버스 기반 비상대응 훈련시스템으로 사고 훈련, 철도 안전교육 혁신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이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상공간에서 국민과 함께 철도 안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6년 12월 개통한 고속철도 SRT는 평균 깊이 50~70m, 길이 50km에 달하는 대심도 구간인 율현터널을 매일 122~132회 왕복 운행한다. 국내 최장 터널로 꼽히는 율현터널은 구조적 특성상 열차화재와 같은 재난상황이 발생 하면 승객 대피에 한계가 크다. 특히 시속 300km 이상 고속으로 운행하는 열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은 위험성이 더욱 크다. 하지만 주간에는 고속철도가 운행하고 야간에는 정비로 인해 현실적인 현장 훈련이 어려워 시공간적인 제약이 따른다. 이에 에스알은 2023년 국내 철도운영..
우천·폭설에도 안전한 자율차 센서 클리닝 기술 개발...Lv.4 자율차 운행에 필수 TS, 자율차 신기술부터 성능평가 기술 개발까지 안전 강화 지속   26일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서 공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차량의 센서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센서 클리닝” 기술을 차량(EV9)에 적용하여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서 공개했다. 자율주행차에서 센서란 인간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먼지, 벌레, 새 배설물 등에 의한 오염과 폭설·폭우 등 기상 악화에 충분한 감지 성능을 구현하는 것은, 향후 차량이 모든 것을 대신하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필수적이다. 이번에 개발된 센서 클리닝 기술은 순수 국내 기술을 집약하여 이루어진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TS는 전방의 모든 센서에 클리닝 기술이 장착된 ..
'SR 저출생 극복 추진위원회' 발족 등 에스알, 저출생 극복에 속도 올려 SRT 다자녀 할인부터 육아휴직 확대까지…결혼·출산·육아직원 복지 강화   대한민국 고속철도 SRT가 이동 수단을 넘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변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6일 임직원 복지 강화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정에 철도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지난해 4월 'SR 저출생 극복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노동조합과 사외이사, 임직원을 위원회로 구성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사제도 수립 등 종합적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직원들의 다양한 근무 여건을 고려하고..
4월 1일 고양‧용인‧평택 노선, 4월 7일 양주 노선, 광역교통 운행 개시 대광위, 경기 남부·북부 준공영제 광역버스, 4개 노선 더 달린다  고양-영등포, 용인-서울역, 평택-사당역, 양주-잠실역 운행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4개 노선은 각각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오가는 주요 광역버스다. 이번 운행 개시로 광역교통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 인·면허 및 관리 권한을 가지며 운영 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7호선 연장, '옥정~포천선' 26일 첫 삽...포천~도봉산 출퇴근 시간 24분 단축 2030년 개통 목표, 의정부·양주에 이어 포천까지 연결...경기 북부 철도시대 개막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26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을 비롯하여 국회 정성호 의원, 경기도 김기범 국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옥정~포천선'은 서울지하철 7호선을 연장하는 ‘도봉산~포천선’의 2단계 (양주시 고읍~   포천시 군내면)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5,067억 원을 투입하여 본선 16.9km, 정거장 4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
TS, 국민 대중교통 이용실태 데이터 제공 시간대별 대중교통 이용 등 각종 통계 홈페이지에서 공개   전북‧전남 등 대중교통 부족지역 개선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돼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가 전국 지자체의 대중교통 부족지역 해소를 위한 정책 수립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중교통 현황조사는「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조사를 공표하고 있다. 지난해 TS는 2023년도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를 26개 지자체에 제공했다. 실제 전국 지자체의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지역의 대중교통 노선개편에 검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