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현대등 총 5개사 22개 차종 307,517대 리콜
HECU 내구성 부족, 화재 가능성,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주), 한국지엠(주)·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주), 혼다코리아(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07,5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K7 137,55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고, 유입된 이물질이 합선을 유발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지난 1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100,023대는 전조등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간주행등 일부가 점등되지 않는 등 주간주행등이 ..
벤츠, 스텔란티스,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테슬라, 포드 등 과징금 1억 5천만 원 부과
국토부,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17.3억 원 부과 자동차 결함 시정않고 판매, 판매 전 결함 시정조치 사실 구매자에게 알리지 않은 사례 등 국토교통부는 10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비엠더블유코리아㈜, 케이지모빌리티㈜, 혼다코리아㈜, 르노코리아㈜ 등 18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17.3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12월 말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한 18개 제작·수입사에 대하여 해당 자동차의 매출액, 시정률, 과징금 상한액 등「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했다. 또한, 이번 조치 시 결함을 시정하지 않고 자동차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