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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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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지하철역 상가 내 ‘반려동물용품점’ 사업자 입찰공고 실시 서울교통공사, 이용 시민 호응도 높아 학동역 등 5개 역 추가 개발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30일부터 지하철역 상가 내 ‘반려동물용품점’ 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입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철역 ‘반려동물용품점’은 공사의 시민 공모를 통한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지난해 6월 최초 입찰을 추진해 현재 7호선 숭실대입구역 등 5개 역에 입점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시민들도 큰 호응을 하고 있어 이번에 5개 역을 추가로 발굴해 입찰에 나섰다. 반려동물 시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9천억 원에서 2020년 3조 4천억 원으로 5년 새 78.9% 성장했고, 오는 2027년에는 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 SRT 이용하면 50% 할인 30일부터 SRT 다자녀 가족 할인제도 확대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30일부터 SRT ‘다자녀 가족’ 할인 제도를 확대 운영해 저출산, 고물가 시대 다자녀 가족의 고속철도 운임 부담 낮추기에 나선다. 현행 SRT ‘다자녀 가족’ 할인은 25세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족이 어른 1명을 포함해 3명 이상 열차 이용 시 30% 운임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일부터는 자녀가 3명이상인 경우 운임 할인율이 50%로 크게 확대돼 자녀가 많을수록 더욱 많은 운임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SRT 다자녀가족 할인은 반드시 2자녀 이상 자격요건을 확인 후 SRT홈페이지에서 SRT ‘다자녀 가족할인’ 등록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완연한 봄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비용부담은 덜고 즐거..
TS 드론상황관리센터, 장거리 드론 배송 안전체계 마련 섬‧항만 등 장거리 드론 비행 실시간 모니터링 통한 안전 관리   김천드론자격센터 내에 구축…4월 30일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30일 장거리 드론 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드론상황관리센터’를 김천드론자격센터 내에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드론상황관리센터는 최근 운송업과 시설점검 분야에서 장거리 드론을 활용하는 사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 안전관리 효율화와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구축됐다. 특히, 올해 정부와 민간 협업으로 14개 지자체 17개 업체에서 섬·공원·항만 일원에 드론 배송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임에 따라, 드론상황관리센터는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장거리 드론의 안전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드론상황관리센터는 식별관리시스..
올해 하반기 개통예정 17개 역명 확정...새 이름 가진 철도 역사(驛舍) 국토부, 제19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22개 역명 심의  철도 노선 22개 현재 마무리 공사 중, 올해 하반기 개통한다 17개 역명 확정, 5개 심의 진행 국토교통부는 제19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 노선의 22개 역명 제정안을 심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의결과 17개 역명이 확정됐다. 화성시청역 등 5개 역명은 의결을 보류하고 계속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제20회 위원회에 재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역명을 심의한 역들은 동해선 포함~삼척 구간(단선),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단선),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복선)에 있다. 해당 사업들은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용 철도노선의 역명 제정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TS, 서평택·북광주 톨게이트 등에서 화물차 불법 개조 등 위반사례 적발 화물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개조,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화 설치 등 단속  TS 공익제보단, 새마을봉사대 등 국민 참관 하에 단속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지난 24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서평택·북광주 톨게이트, 대동 나들목에서 화물차의 불법개조 및 적재상태 불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TS는 이날 자동차안전단속원을 투입하여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전국 화물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항목은 화물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개조,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화 설치,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등이다. TS는 이날 309대의 화물차를 점검한 후, 총 85대의 화물차에서 안전기준 위반, 불법 개조, 적재..
인천교통공사,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 실시 도급사업 안전관리 역량 향상 계기,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   중부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와 수급업체 근로자 산재 예방코자 실시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교통공사 사업장 내에서 도급사업을 수행하는 수급업체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의 협조를 받아 인천교통공사 경영진 및 발주·감독자, 노동조합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급업체 책임감리 및 현장대리인 등 10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및 사고사례 ▲도급인과 수급인의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방법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
국토부, 16개 지자체 대상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설명회 ‘사업제안 가이드라인’ 의견수렴 이후 5월 말 배포  국토교통부는 25일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구조 및 추진 시 고려사항 등을 설명하고 담당자들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법정계획. 재원조달. 사업성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대상은 고속·일반철도 중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고시된 노선이다. 종합계획은 대상 노선, 개발 범위 등을 담은 법정 계획으로,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가 내년 말 수립·고시할 예정이다.  재원조달에 관한 설명도 한다. 철도지하화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철도부지와 인접 지역 개발을 통해 얻는 ..
인천교통공사, 고객응대근로자 보호를 위해 인천노동권익센터와 캠페인 실시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시민들의 고객응대근로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23일 인천 1호선 부평역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역사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통해 고객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행으로부터 역사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서비스 종사자는 폭언·폭행에 대해 맞대응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며, “안전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고객응대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존중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고객응대근로자 보호를 위해 인천노동권익센터와 캠페인 실시 - 국토저널 (kookto..
가정의 달 연휴 SRT 공급좌석 확대 어린이 날 연휴 마지막날에 10량→20량 복합연결열차 추가편성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5월 어린이날 연휴에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 에스알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열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20량 복합연결열차를 추가 편성해 공급좌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5월 6일에 복합연결열차를 10회 추가해 SRT 좌석 4천1백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승차권 예매는 SRT 홈페이지, 앱, 역창구에서 24일부터 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꽉 막힌 고속도로를 피해 빠르고 편안한 SRT를 이용해 즐거운 가족 나들이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국민이 ..
기아·현대·벤츠 등 4개사 43개 차종 206,844대 리콜 엔진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불량, HECU 내구성 부족, 안전기준 부적합, 화재 가능성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가 기아(주), 현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스텔란티스코리아(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20만68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기아 니로 HEV 등 2개 차종 11만1307대는 엔진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내달 7일부터, K9 2만177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으로 이달 24일부터, 니로 PHEV 등 2개 차종 7,287대는 전조등의 상·하향 전환 불량으로 내달 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