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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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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폭설에도 안전한 자율차 센서 클리닝 기술 개발...Lv.4 자율차 운행에 필수 TS, 자율차 신기술부터 성능평가 기술 개발까지 안전 강화 지속   26일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서 공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차량의 센서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센서 클리닝” 기술을 차량(EV9)에 적용하여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서 공개했다. 자율주행차에서 센서란 인간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먼지, 벌레, 새 배설물 등에 의한 오염과 폭설·폭우 등 기상 악화에 충분한 감지 성능을 구현하는 것은, 향후 차량이 모든 것을 대신하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필수적이다. 이번에 개발된 센서 클리닝 기술은 순수 국내 기술을 집약하여 이루어진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TS는 전방의 모든 센서에 클리닝 기술이 장착된 ..
'SR 저출생 극복 추진위원회' 발족 등 에스알, 저출생 극복에 속도 올려 SRT 다자녀 할인부터 육아휴직 확대까지…결혼·출산·육아직원 복지 강화   대한민국 고속철도 SRT가 이동 수단을 넘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변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6일 임직원 복지 강화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정에 철도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지난해 4월 'SR 저출생 극복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노동조합과 사외이사, 임직원을 위원회로 구성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사제도 수립 등 종합적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직원들의 다양한 근무 여건을 고려하고..
4월 1일 고양‧용인‧평택 노선, 4월 7일 양주 노선, 광역교통 운행 개시 대광위, 경기 남부·북부 준공영제 광역버스, 4개 노선 더 달린다  고양-영등포, 용인-서울역, 평택-사당역, 양주-잠실역 운행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4개 노선은 각각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오가는 주요 광역버스다. 이번 운행 개시로 광역교통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 인·면허 및 관리 권한을 가지며 운영 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7호선 연장, '옥정~포천선' 26일 첫 삽...포천~도봉산 출퇴근 시간 24분 단축 2030년 개통 목표, 의정부·양주에 이어 포천까지 연결...경기 북부 철도시대 개막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26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을 비롯하여 국회 정성호 의원, 경기도 김기범 국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옥정~포천선'은 서울지하철 7호선을 연장하는 ‘도봉산~포천선’의 2단계 (양주시 고읍~   포천시 군내면)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5,067억 원을 투입하여 본선 16.9km, 정거장 4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
TS, 국민 대중교통 이용실태 데이터 제공 시간대별 대중교통 이용 등 각종 통계 홈페이지에서 공개   전북‧전남 등 대중교통 부족지역 개선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돼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가 전국 지자체의 대중교통 부족지역 해소를 위한 정책 수립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중교통 현황조사는「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조사를 공표하고 있다. 지난해 TS는 2023년도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를 26개 지자체에 제공했다. 실제 전국 지자체의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지역의 대중교통 노선개편에 검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했으..
SRT 고객이 가장 많이 만족한 서비스는? “친절한 태도와 적극적 소통” 지난해 에스알 고객의 소리(VOC) 친절 사례 분석 … 개선과제 도출  “그날따라 열차 통로는 너무 더웠는데 한명 한명에게 연휴 잘 보내시라는 승무원의 친절한 말 한마디로 잠시마나 화사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SRT를 이용한 고객이 남긴 실제 칭찬 사례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이 지난해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한 결과, SRT 고객들은 에스알 직원들의 ‘따뜻하고 친절한 태도’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가장 많은 칭찬의 소리를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에스알에 접수된 친절 민원은 총 744건으로 전년대비 128건(20.8%) 증가했다. △친절한 태도와 적극적인 소통 사례(238건, 32.0%)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한 사례(159건, 21.4%) △위기 상황에서 도움..
에스알, 제4기 국민철도 안전지킴이 발족 국민과 함께 만드는 철도 안전문화 … 교통약자 포함해 20명 위촉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4일 ‘제4기 국민철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는 철도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20명을 선발했다. 특히 교통약자인 임산부, 어린이, 노약자 등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제4기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 △비상대응훈련 등 주요 안전 참여활동에 함께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철도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민철도 안전지킴이와 함께 안전한 철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도 안전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
TS, 세계 최초 전기차 배터리 안전 평가기술 선보인다 BMS의 ‘상시 감시·자동 신고·정보 저장’ 검증체계 마련   올해 25개 차종에 적용해 사고 예방 강화... 관련 리콜도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20일 전기차 화재로 인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작년 한해 추진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운영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2018년~2024년 기간 동안 실시한 156건의 전기차 화재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발화장치별 화재 건수는 ▲ 고전압배터리가 85건 ▲ 차량 기타 장치 39건 ▲ 차량 외부요인 및 원인미상 등 32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상황별 화재 건수는 ▲ 주차·충전 중 103건 ▲ 주행 중 32건 ▲ 충돌사고 후 21건이 발생했다. 특히, 주차 중 발생한 고전압배터리 화재는 초기 발견과 대응이 어려워 대형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 1단계 산성대로 실시계획 승인 국토부, 1단계 5.2km 구간 올해 5월 착공 예정…2027년 상반기 운행 목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 1단계 산성대로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남~복정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은 성남시 남한산성에서 서울시 복정역까지 10.2km 구간(1단계 산성대로 구간 5.2km, 2단계 성남대로 구간 5.0km)에 대하여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성남~복정 광역 BRT 1단계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68억 원을 투입하여 성남동 모란역에서 양지동 남한산성입구까지 BRT 전용도로를 구축하고, 정류장 설치 및 개편, 교차로 교통체계개선 및 신호운영체계 개선 등을 포함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
국토부-TS, 국내 최초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개방 3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공개, 전국 확대 예정   지역별 교통대책‧부동산 전략 수립 등 활용 계획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등 이용내역 관련 65개 항목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통카드 공공데이터 개방은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이용내역 관련 데이터 개방사례로, 공공과 민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도시 교통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는 행정안전부 예산을 지원받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형태로 제공된다. 주요 항목은 교통카드 이용량, 통행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