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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땐 ☎120' 서울시, 4월 1일부터 외로움안녕 상담전화 운영 전문상담원과 대화하며 정서적 지지, 필요 서비스 연계… 시범운영 후 하반기 본 운영  상담사 14명 교대하며 24시간 전화상담… 지속 대화 원하는 시민에 추가상담 서비스1일부터 ‘외로움챗봇’도 운영 시작… 서울마음편의점‧365서울챌린지 등도 운영 중 외로운 노인의 말벗이 되어주는 독일의 24시간 전화 서비스 ‘실버네츠(Silbernetz)’처럼 외롭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대화와 도움을 제공하는 원스톱 콜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전문 상담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한 서비스 연계와 지원도 도와주는 「외로움안녕120」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과 관련된 서비스를 비롯..
문화예술 가득한 '노들 글로벌 예술섬'으로 만난다 누적 방문객 150만 명 돌파 전년대비 30% 이상 방문객 수 껑충  한류의 원류인 국악 공연, 인디음악, 전시 등 예술로 채워 국내외 관광객 발길 붙든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노들섬이 지난해 150만 명에 달하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며 서울의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노들섬에서는 서울뮤직페스티벌, 서울비댄스페스티벌, 서울미식주간 등이 성황리에 열렸다. 연중 상시 진행한 공연예술 프로그램 은 총 40회의 공연을 진행해 2023년 대비 약 41% 증가한 2만 4천여 명의 시민이 노들섬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했다. 올해 재단은 지난 1년간의 운영 경험을 살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선보인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한류의 원류인 국악의 현대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연..
재난 대응 최전선에 선 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금 지원 근거 마련 및 지원범위 확대 봉양순 서울시의원,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원 확대 조례 개정  고등학생 수업료 연액 100%까지, 대학생 150% → 200%까지 확대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서울시의회 제329회 임시회에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 조직으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증가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초동 대응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
경기도, 내년까지 31개 시군 29만여 세대에 도시가스 신규 공급 총 사업비 2,186억원 투입, 올해 210km, 내년 169km 도시가스 배관망 새로 설치  경기도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총 379km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한다.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일원, 안성시 공도읍 소신두마을 등 474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29만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31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1,143억 원을 투입해 210km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지역으로는 광주시..
4월부터 결혼유무 상관없이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경기도 거주 20~49세 여성에게 검사비 및 시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남녀 가임력 보존 지원...4월 1일부터 경기민원24 신청‘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사업은 상반기 내 시행 예정 경기도가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도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미혼이어도 가능하..
경기도,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최종 승인 기존 개발지 19.040㎢ 시가화용지, 59.615㎢ 보전용지 토지이용계획 확정  경기도는 의정부시가 신청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지난 28일 최종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1년 11월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도시환경 여건과 상위계획을 반영한 것이다. 목표연도의 도시공간구조, 계획인구 등 변경이 없으나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공원녹지계획을 변경했다. 주요 내용으로 의정부시 전체 행정구역 81.539㎢ 중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884㎢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19.040㎢는 시가화용지, 나..
GH, 청년·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 모집...4월 7일~9일 신청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 거주 가능   자립준비청년 대상 22명 연중 상시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도 내 15개 시(광명,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평택, 화성, 김포, 파주, 의정부, 고양, 남양주)에 거주할 청년 378명을 선발하는데, 4월 7일(1순위), 8~9일(2·3순위) 각각 입주신청을 받는다.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국토부, 31일부터 '전기차 화재 안전 매뉴얼' 배포 관리주체·이용자용 맞춤형 행동지침 담아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반건축물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관리주체와 이용자가 따라야 할 행동 요령을 담은 '일반건축물 전기차 화재 안전 매뉴얼(이하 매뉴얼)'을 마련해 3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후속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2023년 12월 공동주택 대상 매뉴얼 배포에 이어, 대형마트·병원·업무시설 등 일반건축물로 안전관리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전기차는 2018년 5.6만 대에서 2024년 68만 대로 약 12.2배 증가했으며,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도 2018년 2..
2월 '악성 미분양' 2만 3,722가구...전월 대비 3.7%↑ 국토부, 2025년 2월 주택 통계 발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2월 말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규모가 지난 달 대비 3.7% 늘었다. 지방에서 많은 물량이 발생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 공표'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61가구로 전월 대비 3.5% 감소했다. 지역별로 2월 말 수도권은 17,600호로 전월(19,748호) 대비 10.9%(2,148호) 감소했고, 지방은 52,461호로 전월(52,876호) 대비 0.8%(415호) 감소했다.85㎡ 초과 미분양은 10,684호로 전월(10,876호) 대비 1.8% 감소했고, 85㎡ 이하는 59,377호로 전월(61,748호) 대비 3.8% 감소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2월 말 ..
산불 피해지역 자원봉사자에 SRT 무료승차 지원 에스알, 국가적 재난극복 동참 … 피해복구 위해 이용 시 열차운임 지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 승차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가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 요금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RT 무료이용 지원 대상 역은 산불피해지역과 인접한 울산역, 포항역, 창원역·마산역·진주역이다.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피해지역 이동에 필요한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다. 할인받지 못하고 구매한 승차권도 자원봉사 종료 후 다음날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