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청년·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 모집...4월 7일~9일 신청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 거주 가능 자립준비청년 대상 22명 연중 상시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도 내 15개 시(광명,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평택, 화성, 김포, 파주, 의정부, 고양, 남양주)에 거주할 청년 378명을 선발하는데, 4월 7일(1순위), 8~9일(2·3순위) 각각 입주신청을 받는다.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2월 '악성 미분양' 2만 3,722가구...전월 대비 3.7%↑
국토부, 2025년 2월 주택 통계 발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2월 말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규모가 지난 달 대비 3.7% 늘었다. 지방에서 많은 물량이 발생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 공표'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61가구로 전월 대비 3.5% 감소했다. 지역별로 2월 말 수도권은 17,600호로 전월(19,748호) 대비 10.9%(2,148호) 감소했고, 지방은 52,461호로 전월(52,876호) 대비 0.8%(415호) 감소했다.85㎡ 초과 미분양은 10,684호로 전월(10,876호) 대비 1.8% 감소했고, 85㎡ 이하는 59,377호로 전월(61,748호) 대비 3.8% 감소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2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