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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 운영 카카오 알림톡 체납안내문 발송・미납부시 재산 공매 및 가택 수색 추진  안양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3~4월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로 납부 편의를 높이는 한편, 안내문 우편 발송과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채권 등 재산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출국금지,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가동해 현장에서 체납..
산림청, 일본 대형산불,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밀접한 것으로 분석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 결과, 동북아시아 봄철 산불 위험성 13.5% 증가 예측  산림청은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번 산불이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1명이 사망하고 산림 2,900ha가 소실됐으며, 100여 채의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산불은 최근 30년간 일본에서 발생한 산불 중 피해 규모가 가장 컸으며, 1992년 홋카이도 구시로시에서 발생한 산불 1,030ha의 피해 규모를 넘어섰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일본 대형산불의 근본적인 원인이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대기 순환에 영향을 주고,..
에스알, 트레인 메이츠에 SRT 굿즈 출시 SRT볼캡, 베른키링 등 출시 … 서울역, 부산역 매장에서 판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이 7일 철도기관 굿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에 새로운 SRT 굿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SRT 굿즈는 모자, 키링, 마그넷과 같이 여행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어 소장가치와 실용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SRT 볼캡’과 ‘베른키링’이다. SRT 굿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RT 볼캡’은 볼륨감 있는 자수를 넣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에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SRT 대표 컬러를 입은 ‘베른키링’은 새롭게 문을 여는 철도기관 굿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
‘2025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개최...6월 2일~6월 29일까지 신청 경기주택도시공사, 국내 대학(원)생 및 2년 이내 졸업생 대상 청년 공모전 개최  3월 13일 공모전 참가희망자 대상 설명회 개최 예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하이퍼로컬(Hyper Local)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2025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퍼로컬은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하는 ‘동네생활권’, ‘슬세권’과 비슷한 말.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개발해, ‘동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공간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라고 GH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튜디오 연계 부문과 일반 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스튜디오 연계 부문은 사전 신청해 선정된 건국대, 고려대,..
칠장, 자수장, 수표교 다리밟기 등 무형유산 18개 종목 '무형유산 이수심사' 실시 서울시, 기능·예능 분야 총 18개 종목에 대한 이수자 심사...3월 14일까지 접수  3년 이상 전수교육 받은 전수자 대상…합격자에게 서울시무형유산 ‘이수증 발급’ 전문가 심사단이 기량과 이해도 평가, 심사결과 12월 공고 예정 서울시가 서울특별시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울시무형유산 이수자 심사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칠장 ▴자수장 등 기능 분야 5개 종목과 ▴수표교 다리밟기 ▴살풀이춤 등 예능분야 13개 종목 등 총 18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지원자의 기량과 종목 이해도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전수자를 이수자로 선발한다. 선발된 이수자는 ‘이수증’을 받는다.  서울특별시무형유산은 1989년 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 시설·운항 준비 상태 등 점검현장 시찰 과도한 소음·진동 문제와 함께 의자·바닥·팔걸이·화장실 등 세부 문제점 지적   한강버스가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거듭나도록 철저한 준비 요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5일 한강버스에 직접 승선해서 여의도-마곡 구간 시범 운항을 통해 올해 상반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위원들은 한강버스 내부구조와 안전장치, 승객 편의시설 등을 세심하게 확인・점검했다. 특히, 좌석 상태, 안전 장비 구비 여부, 시민 편의성 등은 위원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살펴본 부분이었다. “한강버스 선박의 선미와 후미에 설치된 안전 펜스 높이가 낮아 운항 중 승객들의 부주의나 선박의 흔들림으로 인한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2단계 개통 구간' 현장방문 '서울~운정중앙' 구간 시승 후 종합상황처 및 운정중앙역 복합환승센터 운영현황 점검  이병윤 교통위원장, “1, 2단계 구간의 성공적 개통으로 시민 만족도 매우 높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4일 GTX-A 노선 중 작년 12월에 개통한 '서울~운정중앙' 구간을 시승하고 종합상황처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GTX-A는 통탄역에서 수서역, 삼성역, 서울역을 거쳐 운정중앙역까지 총 연장 82㎞, 11개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며 이번 방문한 구간은 작년 12월 말 2단계로 개통한 경기 북부지역으로 서울역~운정중앙역까지 총 5개역 37.3㎞구간이다.  GTX-A 2단계 구간에 운영 중인 전동차는 총 14편성(8칸/편성, 예비..
무안, 여수, 김해, 사천, 광주 등 6개 공항 방위각시설 개선 본격 추진 7일부터 실시설계 용역 입찰 공고… 방위각시설 개선 연내 완료 목표  무안, 여수, 김해공항 등 항공기에 활주로 중심선 정보를 제공하는 항행안전시설인 방위각시설의 기초대가 지표면 위로 노출된 6개 공항의 방위각시설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방위각 시설 개선 실시설계 사전규격공개를 마치고,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조속한 사업 추진과 신뢰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방위각시설 개선 TF ’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TF 회의와 현장점검 회의를 가졌다. 특히, 군 및 조종사협회 등 관계기관 협의와 항공안전혁신위원회(공항 시설 분과) 회의 등을 통해 공항별 개선안 마련을 위한 집중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항공사 운항안전 관계자..
경기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00개 대상 컨설팅 지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 추진  경기도가 오는 11월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00개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산먼지 사업장의 전문지식 부족과 관리미흡 등의 문제에 따른 지속적인 민원 발생을 해결하고자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컨설팅 대상 사업장은 민원 발생과 법령 미준수로 인한 행정처분 등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는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중에서 선정하며, 수탁기관은 전문지식이 있는 기관․단체 중 공모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경기도가 총 6천만 원(도비 100%)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며, 컨설팅 지원단은 미세먼지 측정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
경기북부 아동안전지킴이 892명 선발 완료, 3월 7일 활동 시작 ‘오후지킴이’(15~17시) 350명 배치, 늘봄학교 등 오후시간대 아동안전을 위한 순찰 등   경기북부 아동안전지킴이 확대 실시, 오후지킴이 인원 82% 증원, 늘봄학교 아동안전 강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를 744명에서 892명으로 약 20% 증원해, 아동안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경기북부에서 총 892명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하교지킴이’(12:30~14:30) 542명, ‘오후지킴이’(15:00~17:00) 350명으로 구성되어, 3월 7일부터 초등학교 375개교 통학로 인근을 순찰하며 아동보호, 실종예방, 교통안전지도 등의 아동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오후지킴이’를 적극 확대해, 지난해 192명에서 올해 3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