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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일단 멈춤 지켜요!...서울시, 철도건널목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용산구 돈지방건널목 앞…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등 기관 참여  지역사회와 교통안전문화 확산 노력, 서울시 관내 7개소에 안내 스티커 부착 등 홍보  서울시가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2월 18일 서울시 용산구 돈지방건널목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철도건널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철도건널목은 차량과 보행자가 철도와 교차하며 잠재적인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구간이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건널목에서의 사고가 대부분 통행자의 부주의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통행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돈지방건널목은 서울 내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장소 중 하나로, 2022년 통행..
서울시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웹어워드 코리아 2024’ 공공프로모션 대상 수상 서울생활에 도움되는 맞춤 정보를 확인하는「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캠페인  매년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우수성 인정 받아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캠페인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공공프로모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해 매년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행사로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콘텐츠·디자인·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은 서울생활에 도움되는 맞춤 정보를 찾고 퀴즈를 통해 확인하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총 3회에 거쳐 서울의 주요 정보를 안내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이 캠페인에 총 516만 명이 방문, ..
김성준 서울시의원, “전기버스 도입 기준 높여 환경과 안전 잡는다” 조례 개정 통해 배터리 성능⦁재활용 가치 2등급 이상 전기버스 도입 지원 근거 마련  순환경제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정책 발굴. 추진 서울시가 앞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신규 도입할 때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 가치가 우수한 전기버스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19일 김성준 서울시의원(금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기버스 시장의 확대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전기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재정 지원의 효율..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새 시대, 파주~양주 고속도로 19일 개통 수도권 제2순환망 구축 74% 달성...인천, 김포 등 경기 서부지역 교통혼잡 해소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새 시대를 열 파주~양주 고속도로가 19일 오후 2시 개통한다. 수도권 제2순환선(제400호선)의 일부인 파주-양주 고속도로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서 양주시 회암동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총 연장은 19.6km로 사업비는 총 1조4,357억 원을 투입된 4차로 신규건설 노선이다. 이번 개통으로 파주읍에서 양주시 회암동까지 이동시간은 약 17분 단축되고, 주행거리는 약 5.4㎞ 감소(25.0㎞→19.6㎞)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문산,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돼 수도권 서북부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2027년 김포-파주 구간이 완공되면 인천, 김포 등 경기 서부지역까지 연계되어 수도권 서북..
건설업계 여성리더, 여성 건설산업 참여 확대 방안 모색 건설기술인協 「건설기술인 여성리더 간담회」 개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3일 건설기술인회관에서 「건설기술인 여성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의 건설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를 정책과 건설문화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여성 건설기술인 수는 매년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협회에 등록된 여성 건설기술인은 총 15만 1,487명(6.30.기준)으로 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협회는 스마트기술의 접목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건설산업에 유연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여성 기술인의 역할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결혼과 출..
안양시, 제10·11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문귀철 충훈동 주민자치위원장,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취임  최대호 안양시장, 주민자치협의회 운영 기여 공로로 감사패 받아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제10・11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문귀철 현 충훈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됐고,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 등 제11대 임원진이 위촉됐다. 문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10대 한윤희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한 협의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으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10주년 기..
하남시,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 6.44% 인상 하수도 사용료 2026년까지 6.44% 단계적 인상 실시   하남시는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하수도 사용료 고지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6.44%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의 하수도 사용료는 톤당 643원으로 처리원가(톤당 1,289원)의 약 49.92%에 불과해 매년 재정 적자가 누적되어 왔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하수도 요금 현실화 산정용역을 진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간 단계적으로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20㎥의 물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은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종전 책정됐던 8,340원에서 540원 오른 8,880원을 납부하게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
청계천 반려동물 시범사업, 하루 평균 78명 이용…불만 민원은 6% 뿐 윤영희 서울시의원, 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 순항, 일 평균 77.6명 방문해   서울시가 진행 중인 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이 긍정적인 반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비례)은 18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계천에 평일에는 평균 72명이 방문하고, 휴일에는 93명까지 증가하는 등 일 평균 77.6명의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계천 황학교 하류에서 중랑천 합류부까지 4.1km 구간에서 반려동물 출입을 일시 허용하며, 2024년 9월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반려인들은 대부분 목줄 착용 등 펫티켓을 잘 준수하고 있었다. 설문조사에서도 반려..
남산에서 조명으로 만든 대형 연하장과 빛나는 새해를 맞이하세요 서울시, 남산 N서울타워 앞 팔각정에서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빛의 연하장’ 전시  LED 종이학과 한지등(燈) 해치 조형물 활용한 대형 연하장 형상의 전시물 조성서울숲, 월드컵공원, 서울식물원 등 서울의 공원 곳곳 다양한 빛 조형물 단장 서울시는 겨울을 맞아 남산공원 및 주요 공원에 다양한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시민을 맞이한다. 특히 서울의 대표 명소인 남산 서울타워 앞 팔각정에는 오는 20일부터 LED 종이학과 한지등으로 만든 특별한 대형 연하장이 설치되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빛의 연하장’은 남산 팔각정을 둘러싸고 있는 양옆으로 LED 종이학 4,000점으로 조성된다. 팔각정 오른편에는 특수한지로 제작한 대형 해치 모형의 한지등을 배치하고 점등 기구를 활용하여 마치 해치가 학을 날..
제4대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으로 황보연 (前)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임명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로 현장경험을 겸비한 리더  서울시는 공석 중이던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황보연 전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을 2024년 12월 18일字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보연 신임 사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도시교통실장과 경제정책실장을 역임하며, 대중교통체계 개편,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전환 정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서울시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전략적 기획력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겸비한 리더다.  특히,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황보연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 경영 능력, 정책 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서울시는 “황보연 신임 사장이 축적해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