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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반려동물 시범사업, 하루 평균 78명 이용…불만 민원은 6% 뿐 윤영희 서울시의원, 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 순항, 일 평균 77.6명 방문해   서울시가 진행 중인 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이 긍정적인 반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비례)은 18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계천에 평일에는 평균 72명이 방문하고, 휴일에는 93명까지 증가하는 등 일 평균 77.6명의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계천 황학교 하류에서 중랑천 합류부까지 4.1km 구간에서 반려동물 출입을 일시 허용하며, 2024년 9월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반려인들은 대부분 목줄 착용 등 펫티켓을 잘 준수하고 있었다. 설문조사에서도 반려..
남산에서 조명으로 만든 대형 연하장과 빛나는 새해를 맞이하세요 서울시, 남산 N서울타워 앞 팔각정에서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빛의 연하장’ 전시  LED 종이학과 한지등(燈) 해치 조형물 활용한 대형 연하장 형상의 전시물 조성서울숲, 월드컵공원, 서울식물원 등 서울의 공원 곳곳 다양한 빛 조형물 단장 서울시는 겨울을 맞아 남산공원 및 주요 공원에 다양한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시민을 맞이한다. 특히 서울의 대표 명소인 남산 서울타워 앞 팔각정에는 오는 20일부터 LED 종이학과 한지등으로 만든 특별한 대형 연하장이 설치되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빛의 연하장’은 남산 팔각정을 둘러싸고 있는 양옆으로 LED 종이학 4,000점으로 조성된다. 팔각정 오른편에는 특수한지로 제작한 대형 해치 모형의 한지등을 배치하고 점등 기구를 활용하여 마치 해치가 학을 날..
제4대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으로 황보연 (前)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임명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로 현장경험을 겸비한 리더  서울시는 공석 중이던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황보연 전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을 2024년 12월 18일字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보연 신임 사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도시교통실장과 경제정책실장을 역임하며, 대중교통체계 개편,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전환 정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서울시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전략적 기획력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겸비한 리더다.  특히,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황보연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 경영 능력, 정책 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서울시는 “황보연 신임 사장이 축적해 온 ..
2025년 단독주택 공시가 1.96%, 표준지는 2.93% 상승... 서울 상승폭 1위 국토부, 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 열람...12월 19일~ 내년 1월 7일까지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표준지(60만 필지), 표준주택(25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오는 19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공시가격(안)은 「20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금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이 적용됐으며, 2024년 대비 표준지 2.93%, 표준주택 1.96%의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 2025년 표준지는 전국 공시대상 토지 3,559만 필지 중 60만 필지이며,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2024년 대비 2만 필지를 추가했다. 202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 ‘2024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 책자 발간 노인, 스트레스 고위험 성인, 장애인,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전문프로그램 수록  우울감·스트레스 감소, 신체 활력 및 자아존중감 증가 등 효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장 운영을 위한 실천 매뉴얼이 담긴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말한다.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의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하는 것이다. 경기도 농기원은 치유농업의 효과가 검증된 농촌진흥청 개발 프로그램을 ▲노인 ▲스트레스 고위험 성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그룹별 10명씩 구성된 특수목적형 대상자에게 맞춰 재설계하고, 이를 운영한 사례를 책자에 담았다. 텃밭 정원 가꾸기, 자연환경 및 농..
경기도,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3,908억 원 부과… 31일까지 납부해야 자동차세 상위 지자체, 화성시 346억 원, 수원시 337억 원, 용인시 317억 원 순  12월 31일 이후 3% 가산금 추가 부담 경기도는 2024년도 2기분 자동차세 3,908억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화성시 346억 원, 수원시 337억 원, 용인시 31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과세기간(7.1.~12.31.) 중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경우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 3월,..
24시간 개별 1:1 지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제1호 파주에 개소 경기도, 내년 센터 3개 운영. 최대 30명에 돌봄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지난 17일 파주시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낮활동서비스와 주거서비스를 24시간 개별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하며 당사자에게는 더욱 안정된 일상을 누..
12월 겨울철새 132만 마리 도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강화 환경부, 12월 철새도래지 200곳 조류 동시 총조사 결과 공개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3일간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를 하여 전국적으로 95종 132만여 마리의 겨울 철새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는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매달 실시하며, 겨울 철새의 전국적인 분포 경향을 상세히 파악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에 활용한다. 이번 12월 전체 겨울 철새는 95종 132만여 마리가 확인되어, 지난해 12월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3만 9천마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기도(서울‧인천 포함), 경상남도 순이며,  전남 영암호, 충남 금강호, ..
서울시, 기업·비영리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서울시-HDC현대산업개발-한국해비타트,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협약 체결  다양한 기업·비영리단체와 협력체계 구축해 내년 취약계층 집수리 50가구 지원 목표 서울시는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창수 행정2부시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지원 가구를 선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HDC현대산업개발은 집수리 사업비 2억 원을 후원하며, 한국해비타트는 가구별 맞춤 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 대상은 반지하·옥탑방·최소 주거 면적(2인 가구 기준 26㎡) 이하 ..
기아·현대등 총 5개사 22개 차종 307,517대 리콜 HECU 내구성 부족, 화재 가능성,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주), 한국지엠(주)·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주), 혼다코리아(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07,5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K7 137,55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고, 유입된 이물질이 합선을 유발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지난 1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100,023대는 전조등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간주행등 일부가 점등되지 않는 등 주간주행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