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환경 (817)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 21일 세계 산림의 날…기후변화, 식량위기, 빈곤 문제 등 산림으로 지구를 살리다 산림청, 국제산림협력 브랜드 ‘K-FOREST FOR ALL’ 첫 선보여 산림청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함께 국립수목원에서 ‘세계 산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엔(UN)은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세계 산림의 날 주제는 ‘산림과 식량(Forests and Food)’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식량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비롯해 미국, 독일,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18개국 대사관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다양한 국제기구가 참석해 범지구적 산림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항공분야 최초 탄소중립 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 500톤 탄소배출권 기부로 성과 거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재)기후변화센터,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최초로 추진한 항공 분야 탄소중립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이벤트인 ‘나의 항공 탄소발자국 줄이기’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총 500명의 참가자가 본인의 항공편 정보를 입력해 탄소배출량을 직접 산정하고, 공사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탄소배출권을 활용해 1인당 1톤씩, 총 500톤의 탄소를 상쇄했다. 참가자는 기후변화센터의 ‘아오라’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탄소 상쇄 과정을 체험하며, 개인의 탄소 감축 실천 가능.. 자연 속 짜릿한 도전! 2025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 모집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등 8개 종목 중 5개 종목 선정해 1,500만원 지원 산림청은 2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협회·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 종목은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행·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노르딕워킹) △산악승마 △로프체험 △암벽등반 등 총 8개 종목이며, 이 중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5개 종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5개 단체에는 대회 운영, 체험행사 기획 및 진행, 사전교육, 홍보 등에 필요한 경비 1,5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운영현황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4월 3일까지 담당자 .. 한국환경공단, 저출생 위기 극복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환경 분야 전문역량과 인프라 적극 활용,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인구문제 해결에 참여 저출산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대국민 국민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일‧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와 늘봄학교 지원 등 범국가적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 한국환경공단이 19일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개선과 관심 환기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차기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공단은 인천지역 공공네트워크 협력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 임업인 소득 증대 위해 가시 없는 두릅 ‘서춘’ 등 국유품종 통상실시권 처분 시작 총 32개 신품종 국유품종 통상실시권 상시 처분 시행 산림청은 오늘부터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국유품종 통상실시권을 상시 처분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유품종 통상실시권’은 국가가 개발‧보유하고 있는 작물 품종에 대해 계약 후 1~3%의 실시료를 납부하고, 증식 또는 양도 등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통상실시 대상은 두릅나무, 표고버섯 등 9개 소득작물 15품종과 무궁화 등 3개 경관작물 17품종을 포함해 총 32개 품종이다. 특히, 두릅나무 신품종인 ‘서춘’은 처음 보급되는 품종으로, 가시가 없어 재배가 쉽고 추위에 강할 뿐만 아니라 자생종보다 수확량이 약 1.2배 많아 임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림청은 기존 연중 1∼2개월 동안만 운영하던 신..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설립 본격화… 설립위원회 첫 회의 개최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에 맞춰 2026년 2월 설립 예정 산림청은 지난 1월 31일 공포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재난을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임업진흥원 내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 등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담당하는 3개 기관을 통합해 설립되는 공공기관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재난방지 정책 현황 및 공단 설립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공단 설립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위원회의 개최 및 의결정족수 등 운영 규정을 심의·.. 한국마사회, 2025년 장제교육생 모집... 3월 25일까지 접수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 한국마사회가 지난 16일,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 양성을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제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들어 말발굽을 관리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말산업 현장에서 장제사는 필수적인 인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장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장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만 17세 이상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장제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소속 장제사 및 수의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장제 기초이론 및 실무를 배우게 된다. 서류 접수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 3월 ‘천리포수목원 봄축제’, 4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특별한 축제 여행 산림청, 2025년 상반기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 발간 산림청은 전국의 산림과 관련된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상반기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는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전국의 꽃, 임산물, 산과 관련된 144개의 축제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 이 중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연계된 축제는 52개에 달한다. 주요 축제로는 3월에 개최되는 ‘천리포수목원 봄축제’, 4월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있으며, 5월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리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숲푸드 대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산림청은 산촌 및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포함된 ‘봄꽃·임산물.. 한국환경공단,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공모...3월 31일까지 접수 순환경제 성과관리대상자 및 폐기물재활용업체 대상 한국환경공단은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과 재활용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활성화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친환경기업을 의미한다. 2025년 3월 31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며, 한국환경공단 대표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례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와 환경부 심의를 거치며, 선정된 기업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 수자원공사, 심화하는 기후위기 속 녹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녹조기술대전’ 개최 3월 18일, 본사 세종관에서 민·관·학·산 전문가와 함께 녹조 저감 신기술 소개 및 토론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오는 18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기후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녹조 대응의 사전 준비를 위해 ‘녹조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매년 녹조 발생 양상이 달라지며 녹조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는 만큼, 변화하는 여건에 맞춰 민·관·학·산의 전문가와 함께 녹조 저감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며, 먼저 1부에서는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 환경부의 녹조 대응 정책 방향 ▲ 연세대학교 박준홍 교수의 녹조 관리 기술 해외 적용 사례 ▲ 한국수자원공사의 녹조 관리 기술 육성 지원제도에 .. 이전 1 2 3 4 5 6 7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