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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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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K-반도체 성공 위해 '초순수' 기술자립 추진 2011년부터 초순수 관련 지식재산권 5건 보유 산업용수 공급 사업장 건설 및 운영사업 공모 예정 한국수자원공사는 K-반도체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반도체 생산 시 필수적인 '초순수' 생산 및 공급 기술 국산화에 앞장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박재현 사장이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난 4일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4·5월 용인·이천 소재의 SK하이닉스 현장방문에 이은 행보다. '초순수(初純水, ultrapure water)'는 유기물이나 전기 전도도를 최소화해 불순물이 거의 없는 정제된 물을 말한다. 반도체 제조 공정 전후에 진행되는 세정작업에 활용돼 반도체 생산성을 높이는 필수 요소지만, 현재 일본 등 해외기업이 독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 개최.. 6월 7일부터 15일간 동시 개최 우리나라와 조지아의 국립공원 대표 경관사진 100점 전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주한 조지아대사관 및 조지아 보호지역청과 함께 6월 7일부터 15일간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공단 본사 1층 홍보관(강원도 원주시 소재)과 조지아 알제티 국립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우리나라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선보인다. 사진전은 우리나라와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리는 조지아의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총 100점(각국 5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사진전 준비를 위해 주한 조지아대사관과 지속적적으로 협력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이 양국의 국립공원 보전가치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예정인 조지아 보..
산림청 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보호구역 보전·관리 본격화 제주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적극 관리 산림청은 제주의 9개소 1201㏊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준공됐다.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란,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 자생지뿐만 아니라, 내륙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록활엽수가 분포하는 등 제주지역은 높은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유하여 그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벌채 제한,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엄..
[국토저널] "대체매립지, 지역 특정 안했다"...일부 주장 반박 환경부, "입지지역 공모 실시하기로만 협의" 환경부가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지역을 특정 지역으로 한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환경부는 "서울시와 경기도는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지역 공모를 실시하기로 협의했을 뿐 공모대상 지역을 특정 지자체로 한정하기로 결정하지 않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공모 대상 지역을 특정 지자체로 한정한다는 한 언론 보도가 18일 나오자 이같이 밝힌 것. 서울시와 경기도, 환경부는 인천을 제외하고 2026년부터 운영될 대체매립지 입지지역을 공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2일 인천시는 대체 매립지 조성 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인천시도 최근 대체 매립지 공모안을 함께 만들고, 매립지 입지 지역에 부여할 인센티브 수준에도 어느정도 동의했는데 ..
[국토저널] 상수도사업본부, 인접도시와 수돗물 상호협력…3기 신도시도 추가 공급 예정 앞으로는 서울과 인접도시에서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990년 6월 하남시 광암 정수센터를 시작으로,현재 6개를 운영 중인 도시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각 도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6월 말 기준 서울시의 인접 도시인 하남시, 남양주시, 광명시, 구리시에 하루 21만 6540톤의 아리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수돗물 일평균 생산량 317만 톤 중 약 7%에 해당하는 양이다. 물을 오존으로 소독하고 숯(활성탄)으로 필터를 거친 아리수를 공급받는 인접도시 급수인구는 약 65만 6천명이다. 이는 경기도 인구 1335만명의 약 5%에 해당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센..
[국토저널] 한국환경공단, 노사 간 공동 선언식서 코로나19 극복 방안 논의 한국환경공단은 7일 본사에서 환경관리지부 노동조합(위원장 강대빈)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 선언식은 한국환경공단 경영진과 노조 간 신뢰와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현재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공동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전 임직원이 업무수행 전반에 걸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공동선언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단 고유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양질의 대국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한 5개 항목으로 구성한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위기 인식 및 양질의 환경서비스 제공 △조직 내 심리적 불안요소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협력업체 경쟁력 제고 △비대면 문화조성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그린뉴딜 정책 수행 및 일자리 ..
[국토저널] 국민중심의 물관리 혁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 실현 한국수자원공사, KEI와 물관리 정책 및 기술개발과 공동연구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8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물관리 정책 및 기술 개발, 공동연구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천 및 유역환경 중심 통합물관리 관련 공동연구, △사회 및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인프라 대응과 관리 방안, △스마트물관리 등 차세대 물분야 연구와 데이터 공유 등이다. 한편 물공급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관리’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물관리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인 스마트상수도 구축과 남북 물관리 협력과 신남방 및 신북방 정책을 위한 국제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및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단지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