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환경 (8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림청, 외국인근로자 대상 2025년 제1차 임업 특화교육 실시 4주간 미얀마·우즈베키스탄 외국인근로자 21명 수료 산림청은 지난해 8월 고용허가제(E-9)를 통해 입국한 임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임업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 청송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첫 외국인 근로자는 미얀마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4주간의 과정을 마쳤다. 임업 특화교육은 외국인근로자가 산림사업 현장에서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산림 작업도구 사용방법,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 등 직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외국인근로자의 숙련도가 향상됨에 따라 작업 생.. 취임 한달 맞은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경영방침 수립 미래경영‧소통경영‧안전경영‧혁신경영 등 4대 경영방침 수립 임상준 이사장,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 도약 의지 밝혀" 28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임상준 이사장이 취임 한달을 맞아 4대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상준 이사장은 그의 경영철학과 의지를 반영해 '미래경영·소통경영·안전경영·혁신경영'을 4대 경영방침으로 수립했다. 임 이사장은 임명된 첫날 일정을 사업현장 방문, 노조 소통 등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취임사에서는 탄소중립·순환경제 등 글로벌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공단이 되자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여, 임직원의 안전의식이 충분히 내재화되어 현장에 적용되도록.. 산림청, 2025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35기 대원 모집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접수, 초등 1학년~고등 3학년 대상 산림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5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35기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약 77만 명이 참여한 국내 대표적인 청소년 산림교육 단체로서 산림의 가치와 환경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만 7~18세)이며, 선정된 대원에게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리더십 훈련 전국대회 △어린이 숲리더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국제 숲탐방 원정대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국·공립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 환경부, 3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초령목’ 선정 봄을 기다리며 목련과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초령목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귀한 나무로 보호 필요 환경부는 3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목련과 식물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초령목(初靈木)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령목은 20m까지 자라는 큰키나무로 가지가 많이 달리며 잎이 무성하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죽질이며 앞면은 은은한 광택이 나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 크기는 약 3cm로 나무 크기에 비해 작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흰색이나 아랫부분은 붉은빛이 돈다. 2~3월에는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는 꽃이 1개씩 피고, 10월에는 골돌과 형태의 열매가 달린다. 초령목은 1976년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을 때 극소수(1~2개체)만 확인됐다. 당시 국내 개.. 산림청,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초’ 선정 해독·소염·진정 효과, 세포 손상 방지 및 염증억제 산림청은 2월 이달의 임산물로 한방에서 빠지지 않는 숨은 공신인 ‘감초’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떤 일이나 상황에서도 빠지지 않고 꼭 필요한 것을 ‘약방의 감초’에 비유하듯, 감초는 한방에서 거의 모든 처방에 들어가는 약재이다. 감초는 은은한 단맛뿐만 아니라 해독·소염·진정 효과가 있어 다양한 처방에 활용되고 있으며 약재 간의 균형을 맞춰 조화를 이루게 한다. 감초 뿌리의 주성분인 ‘글리시리진’은 설탕보다 30~50배 단맛을 내기 때문에 한약의 쓴맛을 줄여주고, 간 해독과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폴라보노이드’ 성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억제와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탁월하다. 감초는 자연.. 한국환경공단, ‘K-eco 통합물관리 중장기 로드맵’ 본격 가동 4대 추진전략과 13개 핵심과제를 통한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물순환’ 비전 실현 미래 물순환 강화와 디지털 물관리 대전환 중심의 ‘K-eco 통합물관리 중장기 로드맵’ 한국환경공단은 유역 기반 물환경 관리 개선과 디지털 전환 등 통합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K-eco 통합물관리 중장기 로드맵’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K-eco 통합물관리 중장기 로드맵’은 ▲ 물순환 전과정 유역물관리 강화, ▲ 유역 물환경 지속가능성 증진, ▲ 물인프라의 기후변화 대응력 향상, ▲ 물관리 디지털 대전환 지원 등 4대 추진전략과 13개의 핵심과제로 구성된다. 특히 물기술 혁신 인재 양성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통합물관리 분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로드맵에 반영하여 물관리 전과정 스마트화의 .. ‘숲경영체험림’ 환경영향평가 기준 완화로 임업인 부담 경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을 계획 면적에서 실제 개발 면적으로 적용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지역은 0.75ha, △계획관리지역은 1.0ha 이상일 경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하고 있어 임업인들에게.. 한국수자원공사, 2025년 창업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국내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 및 유망 기업 발굴과 성장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25년 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선발을 앞두고 20일과 25일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된 이후, 국내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 및 혁신을 뒷받침하는 유망 기업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해 매년 각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기술 실·검증 등을 지원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에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기술 실·검증,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선발에 앞서, 지원사업 내.. 한국환경공단, 영농폐비닐 역대 최대 수거량 21만여톤 달성 2024년 자율수거책임제 시범사업 성공적 도입을 통해 수거 사각지대 최소화 지역맞춤형 수거방식 확대 적용 및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위해 최선의 노력 한국환경공단은 20일 지난해 영농폐비닐 자율수거책임제 시범사업을 통해 영농폐비닐 수거량 역대 최대인 212,080톤을 기록, 농촌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영농폐비닐 수거업무를 위해 전국 36개 사업소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112명의 민간위탁수거사업자와 개별계약을 체결해 영농폐비닐을 수거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역별로 상이한 폐비닐 집중 발생시기와 산간오지 등 폐비닐 수거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는 폐비닐의 수거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2024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자율수거책임제는 .. 산림청 '2025년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산림정책 방향 점검, 효과적인 정책 대안 제시 등 산림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 산림청은 서울 산림스마트워크센터에서 산림정책의 발전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2025년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산업계,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획조정 △국제산림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산림재난 등 6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한 이행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산림을 지역소멸 대응의 핵심 경제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기후변화.. 이전 1 ··· 3 4 5 6 7 8 9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