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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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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온라인 예매 노선 2배 늘리고, 31일부터 모든 노선 해외카드 결제 가능 국토부, 17일부터 온라인 예매 가능 시외버스 노선 1,500개에서 2,749개로 확대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외버스 이용객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 및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출발지·중간정차지 모두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시외버스 노선수를 기존 1,500개(41%)에서 2,749개(74%)로 확대하고, 전 구간 온라인 예매 시행이 곤란한 노선은 출발지에서라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토록 서비스를 개선한다. 또한 7월 31일부터 모든 시외버스 노선에 대해 현장발권 및 온라인 예매 시 해외카드 결제가 가능토록 서비스를 개선한다. 그간 시외버스는 전 노선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고속버스나 고속철도와 달리 온라인 예매가 불가능한 노선이 ..
신세계푸드, 오뚜기물류서비스 등 올해 제2호 스마트물류센터 4개소 신규 인증 국토부, 물류센터 건축‧첨단자동화 장비 구입 대출이자 최대 2%p 지원 혜택  신세계푸드, 한익스프레스, 오뚜기물류서비스, 다원로지텍 신규 인증 국토교통부는 16일 신세계푸드 평택HUB센터, 한익스프레스 풀필먼트1센터, 오뚜기물류서비스 백암안전물류센터, 다원로지텍 포천 물류센터를 2024년 제2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로 2021년 7월 도입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49개소를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유일하게 본인증 1등급을 받은 신..
에스알, RPA 활용 업무디지털화 확대로 연간 12,000 시간 업무단축 25개 업무에 RPA 추가 … 업무디지털화 전사 확대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RPA 적용범위를 확대해 25개 업무에 추가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PC를 통해 수행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챗봇, AI 등과 결합을 통해 고도화되고 있다. 에스알은 2020년 24개 업무에 RPA 시범도입 후 지난해에는 12월부터 5개 챗봇 과제를 포함해 25개 업무에 RPA를 활용한 업무디지털화 전사 확대를 추진해왔다. 새로 적용한 RPA는 이번주부터 서비스 운영 예정이며, 에스알은 이번 RPA 확산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약 12,516시간의 업무시간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
인천교통공사, 고객서비스 활동을 함께할 제12기 ITC 시민모니터 위촉 도시철도, 준공영제 시내버스, BRT, GRT 등 전사업장 고객 모니터링 활동  인천교통공사는 본사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편안한 교통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12기 ITC 시민모니터’ 35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3주 동안 공사 운영 사업에 관심을 가진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35명의 시민모니터를 선발했다. 이들은 2년간 공사가 운영하는 도시철도, 준공영제 시내버스, BRT, GRT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며, 서비스 발전제안, 불편사항 건의 등 다양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지난해 우리 공사..
기아 · 닛산 · 현대 · 포르쉐 · 토요타 등 5개사 32개 차종 156,740대 리콜 HECU 내구성 부족 화재 가능성, 샤프트 제조 불량, 차량 멈춤,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조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아㈜,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156,74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기아  쏘렌토 139,47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오는 1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닛산 Q50 2.2d 등 8개 차종 8,802대는 엔진의 동력을 차량 뒤쪽 차동기어까지 전달하는 동력전달장치인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오는 1..
자동차 폐시트 재활용, 편안한 소파로 변신 ‘TS 소파쏘굿’ 사업 추진 TS, 다중이용 교통시설 등 휴게 공간에 재활용 소파 기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10일 자동차 폐시트를 재활용하는 소파 제작과 기부 활동으로 친환경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TS는 자동차 튜닝 후 폐기되는 부품을 재활용하여 새제품(Up-cycling)으로 만드는 ‘TS 소파쏘굿(sofa so goo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TS는 폐기된 자동차 시트를 재활용해 소파로 제작한 후 사회복지관과 소방서, 초등학교, 운수회사 등의 고객대기실과 휴게공간에 무료로 제공했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벨트와 에어백 등을 재활용해 업무용 수첩, 에코백, 키링 등 새 제품으로 제작하여 전시하는 등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  TS는 올해도 국민편익시설과 다중이용교통시설 등 다양한 휴게공..
10일부터 무료 공영 주차장 장기 방치 차량, 견인 조치 국토부, 무료 공영 주차장 1개월 이상 방치 차량...이동명령, 견인 등 '주차장법 개정안' 시행  국토교통부는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에서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이동명령, 견인 등 조치에 대한 근거를 담은 '주차장법' 개정안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장기 방치된 차량으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미관 저해, 악취 발생 및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행정 관청이 차량 견인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7월 10일부터  시・군・구청장이 장기 방치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이동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자동차가 분해‧파손..
SR, 5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공시' 우수기업 지정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유일 … 정보보호 현황 투명하게 공개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2024년 정보보호 투자 공시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보보호 투자·인력·인증·활동 등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율·의무공시제도다. 에스알은 의무공시 대상이 아님에도 △정보보호 투자현황 △정보보호 인력 현황 △정보보호 인증 현황 △이용자의 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등을 자율적으로 공시하며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한편, 에스알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포함하여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7종을 유지하며 국민에게 보다 ..
TS,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 몽골 진출 돕는다 9월 몽골 기술로드쇼·구매상담회 참여 중소기업 22일까지 모집   기술로드쇼 체류비·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혜택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2024년 TS 몽골 보이저(Voyager, 탐험가) 사업’ 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TS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몽골 진출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해외 수출 지원사업이다. 모집 기업은 자동차정비·검사·튜닝 등 TS와 관련된 모빌리티·자동차 산업 중소기업 등 총 5개사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TS가 오는 9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할 첨단 자동차 기술로드쇼에서 열리는 현지 바이어 대상 발표와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고, 체류비(참가비, 항공권, 통역원 등)를 지원받..
고속도로 '화물차 자율주행' 본격화...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 10일부터 시·도 협의를 거쳐 국토부가 고속도로 등 광역노선 지정 가능  자율차 화물운송 허가기준도 최초 마련…자율주행 화물운송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등 장거리·광역 노선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오는 1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고속도로 등 장거리·광역 노선을 발굴하여 화물운송을 위한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며, 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자율차 화물운송 사업의 허가기준도 최초로 마련하여 공고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유상운송 특례,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 등 각종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특구이다. 기존에는 관할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시범운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