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 현대 · 테슬라 · 토요타 등 5개사 32개 차종 430,534대 리콜
HECU 내구성 부족 화재 가능성, 등화장치 설계 오류, 주행 안전성 미비 등 제조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테슬라코리아(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430,53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기아 K5 등 2개 차종 210,28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고, 유입된 이물질이 합선을 유발하여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 때문에 7월 22일부터, 니로 EV 1,986대는 고전압배터리 전원차단장치 제조 불량으로 비정상적인 과열이 발생하여 장치가 소손되고 이로인해 주행 중 차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