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660억원 투입하여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추진
인천교통공사는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역사 초미세먼지를 45.4% 저감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2019년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으로 다중이용시설 지하역사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내 초미세먼지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환경부 및 인천시로부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660억 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공기질 개선을 추진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 ▲노후 공기조화기 112대, 공조덕트 3개역 교체 및 필터설비 72대 설치 ▲초미세먼지 측정기 48대 및 환경전광판 156대 설치 ▲본선환기실 전기집진설비 43개소 설치 및 본선송풍기 4개소 교체 ▲역사 공기청정기 562대 및 전동차 공기질 개선장치 1,471대 설치 ▲스마트 공기질 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역사 및 본선 공조설비 개량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다”라며, “인천도시철도 이용 고객에게 더욱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5년간 1·2호선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45.4% 줄여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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