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 기아 · 폭스바겐 · 테슬라 등 4개사 11개 차종 456,977대 리콜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 HECU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 가능성,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조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456,9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 G80 등 2개 차종 236,518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37,1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오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싼타페 HEV 18,397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제어 장치 작동 중단 시 ..
토요타 렉서스 RX, 야마하 이륜차 TMAX 등 일본 수입차에서 부정 인증 엔진 및 경음기 확인
국토부, 일본차 부정 인증 관련, 국내 일본 수입차 제작결함조사 착수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일본 토요타, 혼다, 마쓰다, 야마하,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제작자 38개 차종의 부정 인증과 관련해 해당 차종의 국내 수입 판매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정 인증과 관련해 해당 차종은 토요타 7차종, 혼다 22차종, 마쓰다 5차종, 야마하 3차종, 스즈키 1차종이었다. 전수 조사 결과, 동일한 차량 형식으로 국내에 수입된 차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토요타 렉서스 RX 및 야마하 이륜자동차 TMAX와 YZF-R3에서 일본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정 인증 부품과 동일한 엔진 및 경음기가 각각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정인증 부품 관련 차량 6월 기..
코레일테크,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점검
실외 작업 시 식염 포도당 준비, 물/그늘/바람/휴식 설비, 작업 투입 전 교육 시행 여부 등 확인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레일테크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임직원 안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레일테크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지난 18일 부산역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제초 등 실외 작업 시 식염 포도당 준비, 물/그늘/바람/휴식 설비, 작업 투입 전 교육 시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매일 작업 전 기온, 폭염 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폭염 단계별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조대식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