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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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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포르쉐 · 르노 등 6개사 17개 차종 36,897대 리콜 HECU 내구성 부족, LPG 탱크 제조 불량, 소프트웨어 오류,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조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르쉐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기아 포르테 1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지난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봉고3 11,896대 중 11,784대는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제조 불량, 112대는 엔진부 고압펌프 제조 불량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코리아㈜ 카이엔 등 8개 ..
코레일테크, 2024년도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 열어 근로조건과 복지 향상을 위해 원만한 합의, 철도 산업 발전에 기여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가 12일 대전 본사에서 ‘2024년 제1차 단체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교섭대표인 조대식 코레일테크 대표이사와 방형석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상임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인사와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향후 단체교섭 일정과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코레일테크와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은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4년도 단체교섭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진지한 논의를 거쳐 합의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대식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노사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복..
에스알,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 개최 협력업체부터 지역중소기업까지 안전보건 개선 상생협력활동 함께해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다. 에스알은 12일 사내·외 협력업체 및 지역중소기업과 ‘에스알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올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에스알은 올해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운영을 통해 사업추진 예산을 전년대비 200% 확대해 안전보건 물품지원,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토대로 정부와 함께 사업장 산업재해 취약부문 집중 지원에 나선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협력업체가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 참여 및 인정서 획득을 추진하는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문화에 앞장설 ..
TS, 대구산업선 약 24㎞ 철도 구간 설계단계부터 안전 지킨다 철도설계단계 사전 위험요인 도출…10월까지 안전진단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민의 철도안전 확보를 위해 대구산업선 제1, 2공구 T/K 구간을 대상으로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 안전진단’을 올해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 안전진단은 정거장 1개소를 포함한 1㎞이상의 철도를 설치하는 경우 이용자 측면에서의 열차운행과 철도시설이용, 타 교통과의 연계 시 발생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철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진단이다.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철도건설 사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TS는 대구산업선 제1, 2공구 T/K 구간에 ..
국내 1호 승용 무인 자율주행차 무인주행 허용 국토부, 임시운행허가... 단계적 검증 후 완전 무인주행 허용  무인 자율주행차 실증 확산을 위한 자율차 임시운행허가제 고도화도 추진 미국, 중국, 일본 및 캐나다 등 해외에서 실증하고 있는 무인 자율주행차 운행이 우리나라에서 이르면 올해 4분기 초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무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율주행 새싹기업(스타트업)에서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 운행을 허가(임시운행허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은 국내 최초의 승용 무인 자율주행차로 최고속도 50km/h로 운행된다. 비상자동제동, 최고속도제한 등 안전기능과 차량 내·외부 비상정지버튼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자율차 맞춤형 시험‧연구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전용 실험도시..
코레일테크(주), 6월 상호존중의 날 ‘먼저 인사합시다’ 캠페인 시행 ‘당신과 나, 전 구성원이 동등하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1=1)’ 매월 11일은 상호존중의 날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6월 상호 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11일 본사 1층에서 ‘먼저 인사합시다’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당신과 나, 전 구성원이 동등하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1=1)’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인사를 통해 활기찬 긍정 에너지를 서로 나누며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조대식 대표이사 등 임원진이 직접 본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아침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했다.  또한, 배너를 활용하여 상호존중 5대 실천 다짐인 △웃으며 인사 주고받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 칭찬하기 △사적 업무 지시하지 않기..
SR, 폐지 새활용으로 장애화가 활동 지원 본사 폐지 수거해 수제종이 제작 … 발달장애 화가 미술재료로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장애화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본사 폐지 새활용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스알 임직원 봉사단인 ‘SRT 사랑트레인 봉사단’이 본사에서 발생한 폐지 200L를 수거한 후, 폐지를 수제종이로 새활용하는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수백 장의 수제종이를 재탄생시켰다. 재탄생된 수제종이는 발달장애 화가의 미술교육 및 작품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 화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취업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해 발달장애인 화가 발굴·양성을 위해 약 2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SRT 전용역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
2024~2025년까지 2년간 철도시설 점용료 분할납부 이자 한시적 면제 국토부, 철도시설의 점용료 산정기준 일부 개정고시안 시행   정부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자(복합)역사 사업자 및 임차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시설 점용료를 분할 납부하는 경우에 부과하던 이자를 2024~2025년까지 2년간 면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시설 점용료 산정·부과·납부방법 등을 담은 「철도시설의 점용료 산정기준」일부개정고시안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철도시설 점용료는 철도시설에 대해 점용허가를 받아 민자역사 등을 건설· 운영하는 민간사업자에게 부과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점용료 분납에 따른 연 3.62% 이자를 면제하게 되면 연간 약 5억원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민자역사 내 상가 등을 운영하는 임차인들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TS,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 인력 700여명 양성…6월 10일부터 추진 첨단특장차 업계의 안전검사 및 인증업무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을 위한 전문인력 700여명을 양성하고, 특장차산업클러스터 7개 협의기관과 함께 특장차 업계의 해외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TS는 소규모 자동차제작사의 인증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미래차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사업’을 오는 6월 10일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첨단장치를 장착한 전기차 등 미래차 보급이 가속화됨에 따라 첨단특장차 업계의 안전검사 및 인증업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TS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소규모 자동차제작사 전문교육을 할 수 있도록 승인받고, 전라북도, 김제시와 협의를 통해 올해도 지방비 예산을 ..
'고양·파주·양주 ↔ 수도권 북부지역' 출퇴근 편리 국토부, 광역버스·BRT 확충, 철도역 환승체계 강화  신도시 지역에 광역버스 신설, 광역DRT 도입, 교외선 운행 재개 및 BRT 신설올해 12월 ‘파주 운정~서울역(GTX-A)’ 개통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 신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4일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대광위는 수도권 북부지역 인프라(철도, 도로 등) 및 통행분포를 분석하고, 광역교통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이번 방안을 수립했다. 수도권 북부 지역 전체 통행량 중 서울 방향 통행의 비율은 평균 45%이다. 서울 내에서도 수도권 북부지역과 인접한 고양·파주 ↔ 은평구, 마포구, 중구 / 의정부·양주 ↔ 도봉구, 노원구 등 자치구로의 통행이 대부분이며,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