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벤츠, 삼성, 현대 등 총 6개사 16만대 차량 리콜한다
내부 합선 화재, 감지센서 결함,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등 국토교통부는 총 19개 차종 16만3천8백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 기업은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이다. □ 르노 삼성 SM3 Ph2 유효엔진토크 부족... 8만1천4백17대 대상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SM3 Ph2 8만1천4백17대는 유효엔진토크 부족으로 저속 주행 중 에어컨 작동, 오르막‧내리막 주행 반복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12월 4일부터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 현대·기아 투싼, 스팅어 전..
[국토저널] 17개 다차로 하이패스 연말까지 개통한다
동서울, 김포, 시흥, 청계, 성남, 구리남양주 등 순차적 개통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전국 주요 도심권 17개 영업소들의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연말까지 개통할 영업소는 △수도권 6개소(김포, 시흥, 청계, 성남, 구리남양주, 동서울) △강원권 1개소(남원주) △충청권 3개소(남세종, 북천안, 송악) △광주전남권 1개소(동광산) △대구경북권 1개소(서대구) △부산경남권 5개소(북부산, 대동, 산인, 칠원, 통영)이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기존 하이패스 보다 통과속도가 50~80km/h으로 빠르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로 당 통과대수가 최대 64%로 증가돼 영업소 부근의 정체를 해소하고, 차로 폭이 넓어 교통사고 예방효과도 있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