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새로운 상상, 국민의 철도 플랫폼 SRT, 편의·공공·방역 세 마리 토끼를 잡다
개통 4년, 고객 편의·안전은 높이고 … 코로나19 철통 방역 대한민국의 새로운 고속철도를 표방하고 출범한 SRT가 개통 4주년을 맞았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은 SRT 이용객이 지난 2016년 12월 9일 개통 이후 총 8,247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088만 명, 호남선 2,159만 명이며, 가장 많이 이용한 구간은 수서-부산으로 1,128만명, 다음으로는 수서-동대구 951만 명, 수서-광주송정 634만 명으로 장거리 이동 고객이 많았다. SRT 이용객은 개통 1년만인 2017년 일평균 53,334명으로 수요 예측치 53,000명을 넘겼으며, 2018년 일평균 60,167명, 2019년 일평균 65,667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