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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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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실용적인 철도 R&D 투자·사업화 결실…작년대비 70% 상승 2330억 달성 차세대 신호·유지보수 시스템으로 전환 등… 철도 산업의 혁신 가속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철도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상용화 촉진 노력 등으로 올해는 작년 1400억 대비 약 70% 증가한 2330억원 규모의 실용화 성과가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적인 경쟁무대에서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술력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의 적용이 매우 중요하나 신기술 안전성에 대한 우려, 연구개발 성과물 홍보 부족 등으로 실용화까지 이어지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실용화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기관이 개발한 철도 분야 우수성과를 철도 수요기관과 공유하는 ‘철도 건설·운영기관 협의체’를 2019년 9월부터 발족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성능검증·인증 등..
[국토저널] 호남고속2단계 및 인천발, 수원발 KTX 공사 본격 추진 국토부, 인천·경기 서남부권 및 중부권·전라남도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고속교통서비스 확충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및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 3개 사업 6개 공구 노반공사의 시공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연내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은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신선 건설 사업으로 전남지역의 성장동력 창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호남권 지역주민의 고속철도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조5,789억원(국고50%, 철도공단50%)을 투입하여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고막원~임성리 신설노선은 본선 44.1km, 정거장 1개소(무안공항) 신설을 포함하며, 그 중 금회 착공구간은 기타공사구간(제1,..
[국토저널] 코레일테크,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온라인 해단식 개최 우수 서포터즈 선발...체험과 활동 도움에 감사, 코레일테크 응원하겠다 코레일테크가 18일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온라인 해단(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날 해단식은 최근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서포터즈 20명 전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했다. 지난 4개월간 코레일테크를 알리고, 철도와 관련해 긍정적인 콘텐츠를 제작해온 대학생 서포터즈 3기는 20명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사업 분야별로 동영상, 블로그,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3기 서포터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취재가 어려웠던 상황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취재를 진행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비대면(전화, 서면) 인터뷰를 하며 콘텐츠 제작에 힘써왔다. 대학생 서포터즈..
[국토저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국민 상담 챗봇‘탠젤봇’ 활약 기대 24시간 실시간 비대면 챗봇 서비스 도입, 통화응답률 99%로 개선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18일 부터 공단 대국민 서비스 관련 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 ‘탠젤봇’을 정식 오픈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텐젤봇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한국교통안전공단 탠젤봇) 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 검사, 이륜차 검사, 운전적성정밀검사, 화물․버스 자격시험 등 민원 상담을 평일 근무시간 외에도 야간․주말․공휴일 상관없이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자동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2월 2일부터 2주간(12.2∼12.15) 탠젤봇 시범운영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화 상담 응답률은 증가하고, 상담대기시간은 줄어들어 고객 편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 응답률의 경우 2020년 1..
[국토저널] 공항철도,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공항철도(김한영 사장)는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연장 심사를 통과해 2017년에 이어 재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심사를 통해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 지원,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항철도는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잡힌 생활을 유지하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연근무제 ▲출산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임신육아 상담(모성보호제도) 등의 다양한 출산장려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남성근로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철도운영기관에서 남성 육아휴직과 배우자 출산 휴..
[국토저널] 원스톱 시험으로 하루 만에 가능해진 '택시운전 자격취득' 한국교통안전공단, 2021년도부터 택시운전 자격시험 시행 2021년 2월까지 서울(노원)과 상주에서 시범 운영...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기존에 택시연합회가 시행하던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2021년 1월 1일부터 공단이 주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는 운전적성정밀검사부터 택시운전 자격시험까지 한 장소에서 수검하여, 원스톱 시험으로 하루 만에 택시운전 자격취득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2021년 2월까지 서울(노원)과 상주에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택시운전자격의 취득과정은 운전면허를 지닌 운전자가 운전적성정밀검사와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차례로 합격해야 한다. 먼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적..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철도변전소 디지털 자동제어장비 개발 국제 표준 전철전원 제어장비 개발로 변전소 자동화운영 기반 마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의 'GIS 제어용 디지털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철도변전소용 현장제어반 개발품은 일반 통신케이블을 이용해 전기신호를 주고받던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국제통신규격을 기반으로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디지털 자동제어 방식이다. 김용완 인재개발연구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지능형 현장제어반을 건설 및 시설개량구간에 적용하여 안정적인 전철전원 공급을 도모하겠다.”며, “정부의 SOC 디지털 뉴딜정책 추진에 따라 시스템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철도변전소의 완전한 디지털 자동화를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철도변전소 디지털 자동제어장비 개발..
[국토저널] 겨울비 치사율 37.1% 증가 주범... 도로살얼음 주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3년간(’17~’19년) 동절기 기상상태별 교통사고 분석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최근 3년간(’17~’19년) 1월과 12월 기상상태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겨울비가 오는 경우 전체 비오는 날 연평균보다 치사율*이 37.1% 증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3년 평균 동절기(12월~1월) 교통사고 치사율은 1.83로 전체 평균(1.71)보다 7.0% 높게 나타났으며,기상조건별로 살펴보면 특히 동절기(12월~1월)에 비가 오는 경우 치사율이 2.99로 전체 비오는 날 연평균 치사율 2.18보다 37.1% 높게 분석됐다. 연평균과 비교하면 안개 28.1%, 흐림 7.3%, 눈 6.3%로 순으로 동절기의 치사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
[국토저널] 철도 폐터널이 문화재 보관‧전시를 위한 역사공간으로 변신 국가철도공단, 문화재청과 철도폐터널 활용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철도 폐터널을 문화유물의 보관‧관리·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진포터널(대전시 소재)과 신리터널(전주시 소재)을 2021년까지 리모델링하여 발굴 유물의 수장고 및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철도 폐터널을 대국민 역사교육·체험장으로 활용하여 문화재 보존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 유휴부지 활용 등 자산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철도 폐터널이 문화재 ..
[국토저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실험도시(K-City)”무상지원 확대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차원, 2022년 6월까지 지원기간 확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의 기술개발 촉진 및 적극적인 정책지원에 부합하기 위해 “K-City 무상지원”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무상 지원 사업은 2020년 11월까지 중소기업, 대학 등 총 74개 기관이 1,226회 무상으로 사용했으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취득, 투자유치, 정부과제 참여, 서비스 런칭, 특허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공단은 중소기업·대학의 지속적인 성과창출(투자, 인력, 생산 등)을 위해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이전 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20년 12월에 종료되는 무상지원을 K-City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22년 6월까지 기간을 연장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