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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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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HDC현대산업개발, 신기술 개발·리모델링 사업 가속화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직증축 신기술 개발과 함께 조직개편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강남권 단지인 대치1차 현대아파트의 2차 안전성 검토를 진행하는 등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리모델링 사업을 활발히 벌여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실 내 리모델링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같은 해 11월 229가구 규모의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를 수주를 진행한 데 이어, 같은 달 신도림우성3차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5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수지 성복역 리버파크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되며 리모델링 시장에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IPARK 브랜드 경쟁력뿐만 아니라 타 건설사보다 빨리 시장에 뛰어들어 청담 아이파크..
[국토저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년 연속 1위 선정 LH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시행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산업별 조사의 공공부문 '건설공기업'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시행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업의 혁신능력과 사회가치 등 6대 핵심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해왔다. 특히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성과 기준으로 평가했다. LH는 주요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기여를 고려한 책임 경영..
[국토저널] 영등포구 당산동6가에 주상복합건축물 들어선다…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에 주상복합건축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당산동 331-1번지 주상복합건축물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6층 지상25층 규모로 지하2층의 영화관, 지하1층~지상2층의 근린생활시설과 2개동의 도시형생활주택(192세대) 및 오피스텔(40실)로 구성된다. 사업부지는 지하철 2호선·9호선 당산역과 바로 접하고 있으며, 광역·일반버스정류장 및 택시정류장 등이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합정(신촌)-강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10층 이상의 층에서는 한강, 여의도, 남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공동주택 평면계획과는 달리 층별로 다른 평면으로 계획됐으며..
[국토저널] 해외건설협회, ‘제45회 정기총회’ 개최 해외건설협회는 25일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해외건설협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건설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비전하에 △ 수주지원 역량 고도화 △ 신성장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 플랫폼 역할 활성화 △ 중소기업 수주지원 확대 △ 해외건설 정보 네트워크 시스템 혁신 등을 추진 과제로 선정해 해외건설의 지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해외건설협회는 국토부로부터 ODA 업무를 수탁함에 따라, 인프라 ODA 관리 및 운영사업을 전담하는 국제개발협력센터를 발족하여 ODA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해외건설의 지속가능하고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신성장 해외사업..
[국토저널] 한전, '중소기업 에너지기술마켓' 협약식…에너지분야 공공기관 3곳 합류 한국전력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우수제품 조기상품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추가 업무협약식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에너지분야 3개 공공기관을 새롭게 추가해 총 17개 기관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신규 협력 공공기관은 전력거래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중소기업의 자체개발제품에 대한 기술적 검증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중소기업 개발제품에 대한 '혁신성 평가'를 수행하며 이후 공공성 평가를 거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수의로 구매할 수 있게 되며, 혁신제품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포상을..
LH, KT·KIND와 브까시 데이터 산업 공동 추진 - 산업단지 개발사업·IDC사업·해외사업 구조화 등 기관별 노하우 공유 - 국내 기업 인도네시아 진출과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LH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옥에서 KT, KIND와 '인도네시아 브까시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추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브까시 산업단지'는 LH가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로컬사업주,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 추진 중인 해외 산업단지 사업으로, 산업과 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산업도시로 개발된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KT와 체결한 '글로벌사업 개발 협력 협약'의 후속으로, 브까시 산업단지에 KT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데이터센터 건설부지와 기반시설 제공 △KT는 ..
산업발전포럼 "증세 대신 규제개혁, 공짜 대신 투자·성취 동기 보호해야" 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25일 자동차회관에서 '산업세제의 현황, 문제점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제9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13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의 개회사,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의 축사에 이어 김낙회 고문의 기조발표 등 4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국산업연합포럼 정만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본소득 등 돈을 쓰는 데 두는 관심만큼 돈을 버는 데에 대해서도 정치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세율 인상 등을 통한 증세보다는 규제개혁 등을 통해 기업들이 많은 이익을 내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증세와 같은 효과가 발휘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인세를 OECD 평균..
[국토저널] 26일 국토교통 공공데이터 한 눈에 확인하는 포털 오픈 국토관련 130개 정보시스템의 데이터 연계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토교통 분야의 공공데이터는 부동산 실거래가, 버스 도착정보, 항공영상 등 국민체감도가 크고 가치 높은 데이터를 매년 개방해왔으나 공공데이터가 산재돼 제공되고 있어 필요한 데이터를 찾는데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창업자 등이 국토교통 분야 공공데이터의 소재를 한 번에 파악하고 관련분석·활용사례 및 창업관련 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국토교통 데이터 통합 채널(data.molit.go.kr)'을 구축했다. 데이터 검색 시 기존 개방돼 있는 데이터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에서 관리하는 보유 데이터의 검색이 가능하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가스公, 2023년 국내 최초 7,500㎥급 LNG 벙커링 전용선 띄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지난 24일 현대중공업과 7,500㎥급 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번 계약으로 효율적인 LNG 벙커링을 위한 전용 Arm과 증발가스 처리장치 등을 탑재한 선박을 건조하고, 2023년 2월부터 통영 LNG 터미널을 기반으로 LNG 추진선에 STS(Ship to Ship, 선박 간) 방식으로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 사업’에 따라 총 15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초기 수요 부족에 따른 경제성 문제를 해소하고 설비 투자비를 절감함으로써 보다 경쟁력 높은 가격으..
[국토저널] 해빙기 건축물 안전검사…경기도, 민관합동안전점검 실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해빙기를 맞아 도내 주택, 아파트 등에 인접한 건축물옹벽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25일까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건축물, 옹벽, 축대 등의 기초지반을 약화시켜 과도한 침하, 균열, 변형 등이 발생할 우려가 많다. 점검대상은 도내 건축물옹벽 162개소 중 20년 이상 노후된 곳으로 15개소를 표본 점검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시군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의무사항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 △구조적 안전상태 △변위상태 △관리상태 등이다. 도는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시정조치가 이행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며,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