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6일부터 청년·신혼 등 매입임대주택 2천8백 호 청약 접수 시작
청년 시세 40~50%,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시세 30~40% 수준 임대조건 6일부터 LH청약플러스 통해 신청가능, 3월 중 예비입주자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2,814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275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39호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56호, 그 외 ..
11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5,146호, 전월 대비 1.0% 감소...'악성 미분양' 1.8% 증가
국토부, 2024년 11월 주택 통계 발표 11월 미분양주택 수도권 증가, 지방 감소...주택 매매거래량 13.2% 감소 전국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로 접어 들었지만 수도권은 증가한 가운데 올해 11월 기준 인허가·착공은 전년보다 감소했고, 분양·준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11월 기준 주택 통계 공표'에 따르면 11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5,146호로, 전월(65,836호) 대비 1.0%(690호) 감소했다. 지역별로 11월 말 수도권은 14,494호로 전월(13,948호) 대비 3.9%(546호) 증가했고, 지방은 50,652호로 전월(51,888호) 대비 2.4%(1,236호) 감소했다. 85㎡ 초과 미분양은 9,121호로 전월(9,384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