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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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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 세대, 「연봉보다 워라밸」보장되는 기업 선택 기술인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여성·청년 목소리 청취 '세대별 간담회' 개최  윤영구 회장 “건설산업 특성 반영한 현실적인 방안 수립해야”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지난 16일 여성·청년 대의원 간담회를 열고 건설기술인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최초로 시도하며 호응을 얻은 「세대별 간담회」의 일환으로 올해는 워라밸 실현을 주제로 각 세대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여성·청년간담회는 「일과 삶의 균형,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 인재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청년층의 유입 촉진을 위한 일과 삶의 균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건설산업을 ..
LH,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1위 차지 올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지원방안 시행  LH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8조 9,000억 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36조 5,660억으로, LH 구매액은 24.5% 비중으로 1위를 기록했다. LH는 최근 3년간 총 24조 원 규모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했으며, 전체 구매 실적 중 중소기업제품 비중은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LH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추진을 통해 올해 총 구매(예정) 금액 8조 6,000억 원 중 약 84%인 7조 2,000억 원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
22일부터 전국 1,929개소 건설현장 ‘우기 대비 안전점검’ ... 국토부 등 12개 기관 합동 사망사고 100대 건설사 현장 및 수공 발주현장 등 특별점검 추진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40일간 도로, 철도, 하천, 아파트 등 전국 1,929개 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제 점검은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국토부, 5개 지방 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12개 기관에서 1,204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한다.  먼저, 우기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사전 대응을 위해 취약현장 1,828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건설현장 수해에 대비한 수방대책 수립여부, 축대·옹벽 등 수해 위험요소 조치 및 지하차도 등의 배수처리 시설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하천공사의 경우에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관리원, 국내 최대 규모인 국토교통기술대전 참여를 통한 건설기계 안전 고도화 건설기계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건설기계산업 이바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임원진들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코레일’, ‘건설기술연구원’, ‘Inovate UK’등 다양한 건설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국내·외 83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R&D비전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주요성과를 나누는 성과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R&D 핵심 기술들을 벤치마킹하여,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에 힘을 기울이는 등 선도적인 R&D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차대일련번호 표준화 기술개발 및 운행기록계 개발 등으로 건설기계 기술 발..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국민 참여 유도함으로써 선순환 기대  친환경 에너지 선도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실천 운동에 동참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17일 직원들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겠다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참여한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10가지 실천 습관을 포함한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한난 임직원들은 페트병 생수 대신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등 일상속에서 탈 플라스..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본격 출범...민간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 개최 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정비' 신속히 추진  4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수립하는 기본방침을 심의하는 법정기구인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서울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기본방침을 심의하는 법정기구로 특·광역시 등 지자체가 수립하는 기본계획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3인과 함께, 관련 학회·협회 등으로부터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분야별·성별·지역별로 고르게 민간위원 16인 등 총 3..
국토안전관리원,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 위한 온라인 교육 실시 관련 법령, 신청 방법 등 소개… 7월15일까지 사전 접수  국토안전관리원은 16일 공동주택 하자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7월1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관계자 교육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관리원에서 대다수 국민의 주거시설인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을 줄이기 위해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공동주택 소유자 및 입주자, 관리주체(관리단), 사업 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다.  교육은 공동주택의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 관련 법령, 하자 판정 기준, 하자심사 신청 방법, 주요 사례 안내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
인천 동암역, 부천 중동역 등 3곳, 총 5천호 신규 복합지구로 지정 국토부, 경기·인천 3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부천 중동역 등 수도권 약 5000가구 규모 역세권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인천 동암역 남측, 부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등 총 3곳 5천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총 57곳 9만1000가구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3개 지구는 지난해 7월1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2분의 1 이..
서부발전,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코웨포서비스㈜ 등 주요 출자회사 혁신 공유대회 개최 동두천드림파워 등 4사 경영혁신 전략 보고…안전·청렴 가치 내재화 교육 진행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혁신방안과 경영목표를 보고받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코웨포서비스㈜ 등 출자회사에 새로 임명된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각 사 대표이사는 서부발전에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과 임기 동안 달성할 경영목표를 보고했다.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인 신평택발전과 동두천드림파워는 연료 도입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정하고 세부 실행전략을 밝혔다.  집단에너지 사업자인 청라에너지는 동절기 비상열원 확보와 부채비율 획기적 감축을 경영목표로 설정..
LH,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 선정 세대 임대주택 지원 22개 단지 내 총 122호 계약 체결 진행  LH는 지난 4월부터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및 동반가족 122세대, 총 210명을 대상으로 ‘안산 고향마을’ 등 LH 임대주택에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 대상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2023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세대다.  영주귀국 사할린동포에 대한 임대주택 지원 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동원 등으로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과 고국 정착을 위해 지난 2000년도부터 ‘안산 고향마을’ 입주를 시작으로, 2023년도까지 2천여 호를 공급하여 사할린동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