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2220)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토저널] 한전, 100kW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전기과 소금을 동시에 생산 중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천일염 생산국가 해외수출 기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3일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kW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심 5cm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한다. 국내 염전 중 약 85%가 전라남도에 밀집해 있는 것을 고려, 2018년 3월부터는 전라남도 무안에 염전태양광 6kW 프로토타입 상품화에 앞서 개발해오다 현재 발전량 100kW를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의 생산 조건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서로 동일하다. 여름철에는 염수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과 비교해 발전량이 5% 개선됐고, 태.. [국토저널]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신설…부동산정책 주택공급 중추역할 기대 8.4 부동산 대책 13.2만호 中 9.3만호 공급 LH(사장 변창흠)는 3일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안정화 정책지원에 주력하고자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했던 8.4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총 13.2만호의 주택 공급 방안 가운데, LH는 군·이전기관 부지를 활용한 신규택지 발굴과 공공참여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70%에 해당하는 9.3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9.3만호 공급은 △태릉CC·정부과천청사 등 신규택지 개발 2.1만호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 2만호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 참여를 통해 4.9만호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및 공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3천호 등 총 9.3만호 이상을 실수요자가 많은 서울권역 등에 집중 공급한다. 정부정책.. [국토저널] 전국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현장 322곳 검토 단계에 멈춘 방치 정리 작업…김희국 의원, 조속한 정리 유인책 강조 김희국 의원이 국토교통부 방치건축물 현장 자료를 분석해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년 동안 방치된 건축물 현장을 그대로 두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7월 현재 공사가 중단된 방치건축물 현장이 전국적으로 322곳에 이르는 곳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46곳으로 가장 많고, 충남이 44곳, 경기가 41곳, 충북 31곳, 경북 26곳 등 순이다.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전국 27개 방치건축물 현장에 대해 선도사업으로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공공주도에 의한 정비 2개소(과천, 거창), 자력재개 지원 6개소 등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지난 2.. [국토저널]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하얼빈 지하철 2호선 284억여원 수주 19개 역사 에스컬레이터 229대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31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하철 2호선 19개 역사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 229대를 전량, 약 1억 6500만 위안(한화 약 284억원)을 수주했다. 2017년 하얼빈 3호선 5개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52대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지하철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물꼬를 튼 현대엘리베이터는 2018년 1호선 5개 역사 66대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쾌거로 총 누적 347대를 수주해 헤이룽장성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최대 공급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각각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예정된 지하철 3호선 2, 3단계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2개 프로젝트의 예상 물량은 약 320대로.. [국토저널] 인천공항공사, "골프장 계약연장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다" 특정기업의 독점운영 연장, 특혜 부여 우려 인천공항공사는 2일 '인천공항 골프장 입찰공고 발표' 관련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인국공은 ‘인천국제공항 신불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 대중골프장 후속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현 사업자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간에 체결한 실시협약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그간 전문기관 용역(회계, 법률, 세무 등), 국토부 등 관계기관 협의, 골프장 및 계약 관련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면밀한 검토절차를 거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인국공은 "스카이72(주)가 주장하는 지상물매수 및 유익비상환 청구권 등은 전문기관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없는 주장이며, 스카이72(주)는 2014년도에 지상물 설치 등과 관련해 투자 회수는 물론, 충분한 경제적 이익.. [국토저널] 국토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교통영향평가 강화 공공주택 단지 내 교통 안전 개선과 공공임대주택 유형 하나로 단순화 국토교통부는 교통영향평가 강화를 골자로 하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과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정의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이 9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공개발 사업지구 내 개별 아파트 단지에서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주변 교통흐름에 영향을 주는 대형 건축물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 기준을 강화한다. 개별 아파트 단지 내 진출입로, 차량·보행동선, 안전시설 설치, 승하차 장소, 속도저감시설 등을 집중 검토하며, 상위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에서는 외부 진출입구, 주변교차로 등을 검토한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도로안전점검 컨설팅을 받아 지속적으로 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개선해 .. [국토저널] 대우건설·SK건설, 울산 북항 에너지터미널 LNG 패키지 2단계 수주 쾌거 지난 6월 1단계 수주의 연속…SK건설과의 조인트벤처 구성 시너지 효과 대우건설이 SK건설과 협업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서 발주한 울산 북항 에너지터미널 2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 계약을 8월 31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20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만5000㎘ 용량의 LNG 탱크 1기와 연산 약 100만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 등과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대우건설은 SK건설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구성해 설계·구매·시공·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공동 수행한다. 공사비는 약 2047억원이고 2020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지분율은 대우 건설이 51%, SK건설이 49%이다. 대우건설과 SK건설 조인트벤처는 지난 6월 이.. [국토저널] LH,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 15만 4천명 고용유발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2년 연속 사회적가치실현 부문 수상 LH(사장 변창흠)는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2년 연속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개발, 취약계층 소비자 지원 등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근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시되면서 작년부터 사회적가치실현 부문이 신설됐으며, LH는 일자리 창출 등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LH는 작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동 지원을 통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인 15만 4천명.. [국토저널] 한전, "한전공대(가칭) 공정성 논란" 일축... 투명하고 공정한 입학전형 방안 수립 한국전력은 31일 한전공대와 연관성 없는 공공보건의료대학과 비교하여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는 보도는 적절하지 않으며, 한전공대는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입학전형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한전공대가 수능·내신 등급을 빼고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한전공대의 학생 선발과정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학생입학에 있어 추천의 방식은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전관계자는 "한전공대는 창의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합숙 면접 등 다양한 선발방안을 검토 중이며, 공정성이 확보되는 범위내에서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원문기사 www.kooktojournal.news/740 [국토저널] 등록임대사업자 공적의무 수행여부 합동점검 추진…위반자 엄중조치 지난 7월말 기준 개인 임대사업자 보유자 대상, 9~12월 간 점검 진행 국토교통부는 9월부터 등록 임대사업자의 공적의무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등록임대제도 내실화 및 임차인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업자의 공적 의무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현 정부에서는 등록임대 관리강화방안(2019.1.9.),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2019.12.16.),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2020.7.10.) 등을 통해 사업자관리기반 마련과 함께 2020년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 준수여부를 전수조사·관리를 하겠다고 발표했었다. 더불어 국토부는 합동점검 본격 추진에 앞서 사업자에 자율 시정 기회를 부여하고자 광역·기초 지자체와 협업해 임대차계약 .. 이전 1 ··· 219 220 221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