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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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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 평가 결과 국토부 발표, 우수 광역자치단체 3곳 · 우수 기초자치단체 15곳 등 국토교통부는 17일 2020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건축행정 평가(4월∼8월)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일반부문에서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광역자치단체(17개)의 경우 세종특별시(81.63점), 서울특별시(71.66점), 경상남도(66.92점) 순으로 건축 행정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특별시는 건축심의와 관련된 부분..
LH, 화성동탄2 6필지 및 파주운정3 2필지 설계 공모 시행 사회적 평가비중 확대, 부실시공 시 제재 처분 대응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동탄2 6필지(300,528㎡) 및 파주운정3 2필지(97,727㎡)에 대한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동주택용지 추첨방식 공급 과정에서의 부작용 방지, 건축물 특화와 창의적 도시경관 조성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과 달리 심사기준에 사회적가치 평가항목을 30%로 확대해 △공공기여 △기업의 윤리경영 노력도 △합리적 분양가격 책정 노력도 등의 평가항목을 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공공기여' 부문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윤리경영 노력도’ 부문은 일자리창출·우수 기업문화 조성·에너지절약 실천여부를, ‘합리적 분양가격 책정 노력도’ 부문은 적정 수준의 분양가격 책정 여부..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 23곳 선정…1.2조원 순차 투입 총괄사업관리자 방식 8곳, 인정사업 방식 15곳 정부는 제2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서울성북, 인천부평 등 총 23곳을 선정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주도로 도시재생 거점사업과 주변 사업을 연계해 효과를 상승시키는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은 서울 성북, 전북익산 등 총 8곳이다. LH 공사 외에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 충북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 등 4개의 지방 공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총괄사업관리 방식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으로 공기업 투자와 주택공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유휴자산을 활용한 소규모 점단위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는 인정사업 방식..
국토교통부, 올 4분기 아파트 입주 예정 현황 공개 전국 8만1천세대 서울 1만2천세대 2020년 4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8만635세대로 알려졌다. 수도권은 2020년 10월 안산사동 2천872세대, 화성동탄2 2천568세대 등 1만3천951세대, 2020년 11월 인천도화 2천376세대, 김포신곡 2천255세대 등 1만5천83세대, 2020년 12월 고덕강일 3천631세대, 시흥은계 1천719세대 등 1만9천5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2020년 10월 부산전포 2천144세대, 아산탕정2 865세대 등 8천36세대, 2020년 11월 세종시 1천538세대, 양산물금 1천42세대 등 1만912세대, 2020년 12월 대전용운 2천267세대, 울산송정 946세대 등 1만3천153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규..
LH, 한양대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조성…2022년말 기업입주 단지 조기활성화, 산학연혁신허브 건물 우선 건축 LH(사장 변창흠)는 한양대에리카캠퍼스 본관에서 안산시, 한양대와 함께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을 집중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대학 캠퍼스 내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뒤 각종 기업입주시설과 창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한다. 작년 8월 교육부,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를 통해 강원대, 한남대와 한양대에리카를 선도사업지로 선정했다. 지난 8월 강원대, 한남대와 협약을 체결한 LH는 이번에는 안산시, 한양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은 전 기관의 각 역할을 보다 구체화해 세 개 기관은 △사업부지 확보 및 사업..
한국가스공사, 광주광역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협약…2022년 12월 준공 일일 4톤 이상 수소 생산기지 건설 한국가스공사는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수소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천연가스 공급망을 활용해 일일 4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중대형 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한다.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광주광역시와 경남 창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수소 적기 생산·공급 등 제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는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70km 이내 호남 지역에 안정적..
국토부, 제5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사업화 자금, 창업공간, IT인프라, 컨설팅, 데이터 등 창업지원혜택 국토교통부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디지털 트윈 및 공간정보를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자금·사무실 및 사업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패키지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공간정보는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인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자료로 국가 차원의 집중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분야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창업기업 발굴을 통해 이를 집중지원함으로써 일자리가 창출되고 공간정보산업이 향후 국가의..
9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고시…직전 대비 2.19% 상승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3월 고시 이후 노무비,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15일 기본형건축비를 정기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로 인해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9월 15일부터 2.19% 상승된다. 이와 함께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33만 6천원에서 647만 5천원으로 조정된다. 여기서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16~25층 이하,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세대 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로 가정해 산출한 값으로 정한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주요 상승요인은 노무비 상승과 이로 인한 간접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
[국토저널] 국토부, '물류산업 청년 채용 박람회' 개최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9월 15일부터 열린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철도공사와 권역별 항만공사 등 물류업계 9개 대표기관이 후원한다. CJ대한통운, 한진, 판토스 등 총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채용박람회 누리집(www.logisticsjob.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물류정책과 과장은 “물류산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비대면 핵심 사업”이라고 평가하면서 “청년인재들이 이번 채용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 기회를 얻고, 생활물류, 신선물류 등으로 대표되는 K-물류가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기사 www.k..
[국토저널] LH, 민간임대주택 2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임대리츠 설립,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순으로 사업 진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차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파주와동은 롯데건설 컨소시엄, 울산다운은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6월 공고한 2020년 2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11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 서비스를 제안했다. 파주와동의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단지활성화로 이웃과 소통을 확대하는 계획과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 다양해진 생활양식에 대응하는 주거공간을 제안했다. 또한 청년 창업컨설팅과 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세탁배달 등 가사 지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