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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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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및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 공모 국토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 보유 기업 찾아 실증비 지원  민간은 우수 기술력 검증 및 상용화, 도시는 스마트시티 확산 가속화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및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 공모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은 있으나, 다양한 현장 실증 부족이나 테스트 비용 부담 등으로 서비스 보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과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두 사업을 통합 공모했으며, 기업 입장에서 좀 더..
공장설립 준비, 현장방문 없이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으로 사전진단 신청한다 10일부터 서비스 본격 개시, 11일 부처합동 성과보고회 개최  공장설립 신청준비에 소요되는 시간‧비용 대폭 절감 기대                                         파주, 오산, 원주, 철원, 평창, 진천, 아산, 정읍, 나주, 곡성, 강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부처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산업부의 복잡한 공장설립 민원업무를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이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구축한 서비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우선  민원인이 설립하고자 하는 공장의 업종, 원하는..
재건축·재개발 초기자금 최대 50억 지원 융자 개시 2025년 달라지는 정책 안내 등을 위해 11일부터 권역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도시정비법')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초기자금을 융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초기자금 융자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올해 400억원의 예산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구역별 건축 연면적에 따라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조합은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를 비롯해, 조합 운영비, 기존 대출상환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자율은 지역별 시장상황, 사업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이자는 만기에 일시 지급해도 된다. 서울 외 지역의 경우, 재개발은 연 2.2%, 재건축은 연 2.6%를 ..
2024년 PF조정위원회를 통해 72건, 21조원 규모 PF사업 정상화 지원 국토부, 2025년부터 조정위원회 상설운영… 3월 10일부터 조정대상 접수          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 (이하 ‘PF 조정위원회’)의 2024년 조정 결과를 발표하며 10일부터 2025년 신규 조정사업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PF 조정위원회의 운영목적은 민․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거나 공공으로부터  토지를 제공받아 수행하는 개발사업에 대하여 사업계획 및 협약변경․해제 등 당사자 간 이견을 조정해 사업을 정상화하는 데에 있다. 지난해 조정 신청은 총 81건으로 공공과 민간사업자 등 이해관계자 간 실무협의와 10차례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72건, 21조 원 규모 사업에 대한 조정안을 권고했다. 이 중 69건의 사업은 공공․민간 양측 모두 동의하여 사업 재개를..
해건협,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교통 인프라 수주 기회 확대… 전략 세미나 개최 아프리카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정보 공유, 기업의 효과적인 진출 및 수주 전략 모색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기업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교통 인프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 ‘한-아프리카 교통 인프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월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의 후속 조치로, 아프리카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진출 및 수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경제 성장과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교통망 확충이 국가적 우선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로, 철도, 항만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핵심 인프라..
LH, 올해 분양·임대주택 8만 8천 호 입주자 모집 3기신도시를 포함 올해 분양주택 총 41개 단지 2만 4천호 공급  매입임대 2만 2천호 등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 6만 4천호 공급 LH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임대주택 8만 8천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실시하여 무주택 서민, 청년 등의 내 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돕는다. 위축된 건설 경기로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LH는 올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총 2만 4천호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신혼희망타운 7천호 △공공분양 7천 1백호 △뉴:홈 9천 5백호이다. 아울러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총 6만 4천호도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 6천 6백호 △매입임대주택 2만 2천호 △전세임대주택 3만 6천호이다. 3기 신도시 포함 ..
도시건축디자인 혁신할 총괄건축가 지원사업 공모...3월 6일~ 21일까지 국토부, 총 7개 지자체 선정, 2천 5백만원~최대 1억 3천만원 지원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도시․건축디자인의 품격을 높이는 총괄· 공공건축가 활동과 도시건축디자인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괄․공공건축가 운영비(2천 5백만원~ 최대 3천만원)와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용역비(1억원)를 지원받을 지자체 총 7개소를 모집한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디자인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과 발주 방식 선정, 설계 공모 기획을 총괄 자문하는 전문가다. 한 지역의 건축과 도시 디자인에 지역 정체성을 형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사업별로 기획․설계․시공 등 우수한 공공 건축..
한전KDN, 에너지 복지서비스 “따밝동행” 시행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 모색 지역사회 맞춤형 에너지 복지서비스 “따밝동행”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취약계층 지원    한전KDN이 5일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에너지 복지서비스 “따밝동행” 브랜드 구축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전KDN의 ‘따밝동행’은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의미로 해당 브랜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밝동행’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조명기기 교체로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내‧외 위험 전력 설비 교체로 전력 사용에 대한 안전을 지원하는 노후 전력설비·가로등 교체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전KDN은 지난해 ‘따밝동행’ 1차 ..
LH, 공공데이터 제공 5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민간 수요맞춤형 데이터 개방 및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성과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서 5년 연속 '우수’지난 2월 발표된 데이터기반 행정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 획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전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LH는 공공기관 평균(89.01)보다 높은 97.16점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예비·창업기업, 앱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개방 수요 발굴 △LH 보유 데이터와 역량을 활용한 창업·사회문제 해결 지원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대국민 부동산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높게 평가받았다.  지..
건설기계 검사대기 시간 확 줄어든다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 '입고검사 예약제' 전면 시행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입고검사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에서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우천 및 한파 등 건설현장 휴무일에 건설기계의 검사수요가 집중되어 당일 장시간 대기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등 건설기계 운전자로부터 불만족 사례가 발생했고,검사를 대기하는 대형 건설기계로 인해 검사소 인근은 불법 주·정차 및 교통혼잡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민원도 다수 제기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검사 수요가 많은 경기도 검사소 2개소에 인터넷으로 손쉽게 원하는 날짜에 대기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제를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