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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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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데이터 제공 5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민간 수요맞춤형 데이터 개방 및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성과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서 5년 연속 '우수’지난 2월 발표된 데이터기반 행정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 획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전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LH는 공공기관 평균(89.01)보다 높은 97.16점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예비·창업기업, 앱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개방 수요 발굴 △LH 보유 데이터와 역량을 활용한 창업·사회문제 해결 지원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대국민 부동산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높게 평가받았다.  지..
건설기계 검사대기 시간 확 줄어든다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 '입고검사 예약제' 전면 시행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입고검사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에서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우천 및 한파 등 건설현장 휴무일에 건설기계의 검사수요가 집중되어 당일 장시간 대기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등 건설기계 운전자로부터 불만족 사례가 발생했고,검사를 대기하는 대형 건설기계로 인해 검사소 인근은 불법 주·정차 및 교통혼잡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민원도 다수 제기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검사 수요가 많은 경기도 검사소 2개소에 인터넷으로 손쉽게 원하는 날짜에 대기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제를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
건설기술인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건썰in」 지난 1일 정식 운영 시범운영 중 청년층 큰 호응…멘토단 확대·오프라인 행사로 취업지원 강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건설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설워크넷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건썰in’이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건썰in’은 건설업체 및 공공기관 현직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 과정 △진로 선택 동기 △직무내용 등에 대한 지도·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9일부터 약 3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왔다.  이 기간 동안 멘토단은 시공사, 엔지니어링 기업, 건설관련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총 200여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상담도 172건이 접수됐다. 상담을 요청한 멘티들의 주 연령층은 10대(13.4%), 20대..
4일부터, 전국 건설현장 22,000곳 집중점검...안전 강화 총력 국토부,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은 전담조직 구성하여 상시점검 추진      국토교통부는 4일 부실시공 방지, 품질 확보 및 건설현장 안전 문화 조성 등을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22,000개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3월 4일부터 연말까지이며 국토교통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12개 기관과 함께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시기 정기점검과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22,871개소 현장을 점검하여 48,772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지적측량 용어 쉽고 바른 우리말로 100년 만에 바뀐다 국토부, 일본식 용어 31개 행정규칙 고시 '공간정보관리법' 개정                                                      국토교통부는 4일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지적(地籍)분야의 일본식 용어 등 어려운 전문용어 31개를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꿔 행정규칙으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행정규칙으로 고시한 용어는 지적행정 및 측량현장 등에 반영하여 어려운 행정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31개 용어는 지적·공간정보 전문가, 학계 및 국립국어원 등으로 구성된 국토부 표준화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국어기본법'에 따라 문체부 국어심의회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이번에 고시를 앞둔 ‘공유지연명부'는 '공동 소유자 명부'로 바뀐..
LH 스마트홈 플랫폼 '홈즈(Homez)'에 LG전자 '씽큐(ThinQ)' 연동 28일 LG전자와 스마트홈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홈 기술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 원격 제어 가능 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즈(Homez)’와 LG전자의 가전제품 플랫폼 ‘씽큐(ThinQ)’의 연동으로 입주민들의 가전제품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다. 두 플랫폼이 연동되면 LH 임대주택 내 LG전자의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홈즈(Homez)’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즈(Homez)’는 임대주택 내 조명, 난방, 환기 등 다양한 주거환경을 입주민이 원격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2023년 과천지식정보타운 S-10 블록(605세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
올해 1월 전국 미분양 주택, 지난달 보다 3.5% 늘어 7만 2,624호 국토부, 2025년 1월 주택 통계 발표... 악성 미분양 22,872호  올해 1월 말 수도권·지방 주택건설 실적에서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등 건설경기 지표가 낮게 나타나면서 미분양 주택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1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3.5%(2,451호) 증가한 72,624호로 집계됐다. 수도권 미분양은 19,748호로 전월보다 16.2% 증가했고, 지방은 52,876호로 0.6% 감소했다. 85㎡ 초과 미분양은 10,876호로 전월보다 5.1% 증가했고, 85㎡ 이하는 61,748호로 전월보다 3.2%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1월 말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은 22,8..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3월 정기고시 기본형건축비 ㎡당 210만 6천원에서 214만원으로 1.61% 상승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3월 1일 정기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 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택지 가산비+건축 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 마다 정기적(매년 3월 1일, 9월 15일 )으로 고시하고 있다.                                                               ,                                            이번 고시에서는 간접공사비, 노무비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210만..
LH, 올해 최대규모인 2.7만호, 8조원대 공공주택 민간참여사업 추진 26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5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 개최  기준공사비 상향, 자금조달 부담경감 등 민간사업자의 공모조건 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2.7만 호, 8조 원 규모 민간참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신규공모는 3기신도시를 포함한 총 14개 지구에서 13개 패키지 결합 형태로 진행된다. LH는 지난해보다 사업 추진 일정을 2개월 앞당겨 오는 4월까지 민간사업자 선정공고를 내고, 연내 착공·승인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참여사업은 LH가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LH는 지난 2014년부터 민간참여사업을 통해 총 7만 호, 21조 원 규모의 사업..
'주택실이 신통기획 업무 전담해야'...2년 경과 후보지 중 30%만 정비구역 지정 완료 박석 서울시의원,주택실-도시공간본부 업무 이원화로 사업 지연·비효율  후보지 선정 후 2년 초과했으나 정비계획 수립된 구역은 절반에 못 미쳐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24일 제328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신속통합기획 관련 모든 절차를 주택실이 총괄하여 사업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년 9월 도입된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은 민간재개발 사업에 대해 유연한 도시계획을 적용하고 신속한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서울시는 입안부터 정비계획 결정까지 소요 시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겠다고 홍보해 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후 2년이 경과한 43곳 중 13곳, 30%만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