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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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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품질·효율성 향상, 3차원 디지털 측량 표준화한다… ‘건설측량 시공기준’ 제정 국토지리정보원, 3차원 측량 시공기준 담은 표준시방서 고시  국토지리정보원은 3차원 디지털 측량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반영한 측량 시공기준을 제정한다. 건설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스마트건설에는 측량 신기술(GNSS 측량, 무인비행장치 측량, 레이저스캐너 등)을 이용한 3차원 디지털 모델 구축이 필수적이어서 측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건설측량 분야는 설계 및 시공에 표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국가건설기준이 없어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대한공간정보학회와 함께 건설공사 측량, 공통공사 측량의 표준적인 시공 방법을 담은 ‘건설공사 측량 표준시방서(KCS 12 00 00)’ 제정안을 마련하여 15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스마트건설 측량장비 적용, 3차원..
서부발전,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등 김포지역 기관과 강진 대비 합동훈련 실시 발전소붕괴·가스누출 가정해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공조 체계 정밀 점검   한국서부발전은 지역 유관기관과 강력한 지진을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이정복 사장 주재로 김포지역 유관기관과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6개 기관과 김포발전본부 인근 주민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주체별로 임무를 이해하고 역할을 실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진도 6 이상의 지진 상황을 가정해 발전소 건물 붕괴·화재 대응, 유해 물질 누출 차단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을 주제로 정부 상황 보고, 초기 대응·비상 대응,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훈련 중 발전소 부상자 구호, ..
건설현장 추락사고, 국민 아이디어로 예방한다! 11월 20일~12월 11일까지 공모전 개최 ‘작업 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제도 개선’, ‘현장 적용가능 기술’ 등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매년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공모는 ‘작업 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제도 개선’, ‘현장 적용가능 기술’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2일간이며, 건설업 관계자를 포함하여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혁신성, 실효성 및 활용성 등 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로 30건을 선정한 후, 발표 심사..
서부발전,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재생에너지발전소 건립 설비용량 7.55메가와트 서부삼보고속도로 태양광발전소 준공   한국서부발전은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재생에너지발전소를 지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돕는다. 서부발전은 지난 12일 서부발전과 ㈜삼보기술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세종 플랜비스페이스에서 ‘서부삼보고속도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설비용량 7.55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이다. 서부발전과 ㈜삼보기술단은 106억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충남권 10곳과 전북권 4곳 등 모두 14곳에 태양광발전소를 짓고 상업운전 중이다. 이 사업은 고속도로 경사면과 한국도로공사 건물 옥상 등 남는 공간을 활용해 친환경 전력을 만드는 혁신적 시도다. 서부발전은 이 사업으로 이산화탄소..
한전KDN, 2024년 여가친화인증기관 선정 일·가정 양립을 통한 근무 만족도 제고로 행복한 직장,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 노력   한전KDN은 지난 6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2024년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여가친화경영기업 인증제는 노동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인증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는 △여가시간 확보와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최고경영층 리더십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형성 △여가친화제도 실행에 따른 직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과 관련 인증 등 활동에 대한 평가로 가점이 주어진다. 한전KDN은 지역민을 위해 공개된 운..
한국감정평가사협회-IBK기업은행 '업무제휴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호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 지속 추진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IBK기업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기업은행은 13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업무제휴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공공성을 지닌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사회공헌사업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1년 동안 마련한 기부금을 매해 기부해 나갈 계획이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보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와 기업은행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IBK기업은행 '..
「LH 스토리지」매입임대 반지하 거주 입주민 주거상향 후 유휴공간 활용방안 마련 LH, 반지하 공간에 무인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범사업 추진  오래된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이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변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 반지하 거주 입주민의 주거 상향률이 절반을 넘은 만큼, 주거 기능이 사라진 반지하 공간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호를 대상으로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909호 이전 지원이 완료됐다. 안전과 직결된 만큼 LH는 △유사 임대조건 주택 매칭 △이주비 지원 △임대료 유예(2년) 등 이주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이주를 촉진하고 있으..
“공정과 신뢰를 담아 한 걸음 더 국민 곁으로!”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발전 방향 모색  부동산산업 발전 유공자 국회·정부 포상 및 사회공헌사업 진행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8일 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에서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리츠협회 등 연합회 소속 단체가 주관하고 있다. 기념식은 부동산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게 한층 더 사랑받는 산업으로 성장하고자 “공정과 신뢰를 담아 한 걸음 더 국민 곁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 지원 개시 경매차익 지원을 통한 보증금 피해회복 지원 및 매입대상 확대  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 방안 반영한 공고 개시 11일부터 피해주택 소재지 관할 LH 지역본부 통해 사전협의 신청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개정안 시행에 맞춰 1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화 방안의 골자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이하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한 피해보증금 회복과 매입대상주택 전면 확대 등이다. LH는 경·공매를 통해 피해주택을 낙찰받은 뒤 경매차익(LH감정가-낙찰가액)을 활용해 임대료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피해 임차인은 최장 10년 동안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희망하..
폭설·강풍에도 안전하게! 동절기 대비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토부, 11일부터 30일간 총 1,373명 투입…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 조치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교통부·5개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2개 기관이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 등 전국 1,97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109명 포함, 총 1,373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 수립여부,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지반 동결작용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및 계측기 설치·관리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