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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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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가거도 등 국경 도서 17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국방·목적상 필요한 지역에 대한 실효성  관리로 영토주권 강화 · 국가안보 기여          국토교통부는 영해기선 기점 12곳 및 서해 5도 등 국경 도서 지역 17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17곳 중  내륙에서 멀어 그간 관리가 어려웠던 영해기선 기점 12곳은 허가구역 지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최소 행정구역인 리 단위로, 서해 5도는 국토 방위상 중요성 및 특수성을 고려하여 섬 전체(3개면)를 허가구역으로 지정하였다. ..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15곳 그린벨트 해제...27조 8천억 투입, 반도체‧미래차 등 육성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규제 혁신을 위한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 후속조치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 본격 착수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광범위한 균형발전 효과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25일 개발제한구역(이하, ‘GB’)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월 울산에서 진행한 열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GB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그린벨트를 폭넓게 해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5월 8일까지 접수 국토부, 창업 교육 및 투자컨설팅 등 투자유치 지원 및 창업공간 무상 지원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가상현실 등 하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과 프롭테크(Prop Tech) 분야 최신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 새싹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참가자를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는 부동산산업에 대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창업을 촉진하고 부동산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
서부발전, ‘KOWEPO 혁신성장 프로젝트’ 선포 중단기 전략 담긴 ‘100대 Top-Tier 혁신과제’ 가동…“미래세대 성장 위한 씨앗 뿌릴 것”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중단기 혁신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할 위원회를 가동했다. 서부발전은 24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코웨포(KOWEPO?KOrea WEstern POwer) 혁신성장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100대 톱티어(Top-Tier?일류) 혁신과제 이행을 위한 ‘코웨포 혁신성장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코웨포 혁신성장 프로젝트는 에너지전환 시대에 따른 수익구조 변화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을 만들어 톱티어 발전회사로 도약하려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경영개선 활동이다. 서부발전이 운영..
LH,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올해 19.1조 원 공사·용역 발주 공공기관 역대 최대규모, 공사 17.8조 원, 용역 1.3조 원 발주  1분기 23%, 상반기 누계 59% 조기 발주로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공공주택 착공 6만호 달성을 위해 발주 집중 편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기관 역대 최대 수준인 19.1조 원 규모로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주계획에서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비중은 전체의 69% (약 13.2조 원) 수준이다. 그중 △남양주왕숙1,2(9,969억원) △인천계양 (7,905억원) △하남교산(4,505억원) 등 3기 신도시 비중은 약 3.5조 원(전체의 18%)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약 2.4조 원대 용인 국가산단 조성 공사 발주도 예정돼 있다. 투자집행 시기도 앞당..
24일 이후 신청분부터 주택기금 구입·전세자금 대출금리 조정 국토부, 지역별 시장상황 고려, 지방은 적용 예외 및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우대  우대금리 상한·기한 설정으로 금리 현실화 혼합형, 구조 출시로 선택권 확대                                                                                                                      국토교통부는 24일 주택도시기금의 구입(디딤돌)·전세자금(버팀목)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기금대출은 무주택 서민 주거지원을 위한 저리대출로, 안정적인 기금 운용 및 대출쏠림 방지를 위해 시중 대비 일정 금리차(1%p 이내)를 유지해야 하나, 최근 2~3년 사이에 금리차가 커져..
건설기술인協, 소규모 현장대상 ‘안전관리 컨설팅’ 본격 추진 지역 및 업체 확대, 추락사고 예방 교육 병행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현장 및 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건설기술인의 불이익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부산 등 4개 권역에서 시범 운영한 ‘안전관리 자문 및 안전교육’에는 25개사 142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원주와 제주 등 실시 지역을 추가하고, 대상 업체를 70개사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일 안전관리 전문가, 업계 관계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소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2025년 제1분기 확대간부회의 개최 건설기계 검사품질 향상 위한 정책 방향 공유, 검사업무 신뢰성과 효율성 개선 방안 논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21일, 본원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분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건설기계 검사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검사업무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건설기계 미수검 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 및 시스템 개선 △부적합률 건설기계 관리방안을 위해 표준화된 검사 기준 마련 △입고검사 예약제 전국 확대 운영에 따른 현안 관련 전달사항 등이 있다.  한동민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건설기계 검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면서, 특히 “입고검사 예약제 전국 확대 운영에 따라 검사 ..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제도 시행, 전자서명동의서 요건 등 상반기부터 순차적 시행 국토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 시행령 입법예고 추진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과 주택 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개정된 도시정비법의 위임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재건축진단의 시기 조정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제도를 시행하고 각종 동의 시 전자방식을 전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부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운영사항 (재건축진단) 지자체가 재건축진단 실시 여부를 자체 판단하였던 현지조사 절차가 법률개정으로 폐지됨에 따라 지자체는 재건축진단을 요청 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 또한 재건축진단을..
한전KDN, 정보보안 미래 준비를 위한 '2025년 정보보안 기술 세미나' 개최 국가망 및 기반시설의 정보보안에 대한 필요성 및 최신 트랜드 공유   한전KDN은 지난 13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국가 보안체계에 대한 “2025년도 정보보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KDN이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정보보안 협력사와 사내 정보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세미나는 국내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가망 및 중요 기반 시설에 대한 미래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대환 ㈜소만사대표를 통해 정부 망분리정책 변경에 따른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VDI) 연계 솔루션에 대한 최신 트랜드 공유로 시작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김창훈 대구대 교수는 “국가망 보안체계(N2SF, N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