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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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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신규 시행 중단... "제도적 한계 고려" LH, 본청약 6개월 이상 지연단지 사전청약 당첨자에 지원방안 수립 추진  기존 사전청약 단지는 사업 진행상황 조기 안내 및 관리 강화 공공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제도가 중단된다. 본청약 일정이 장기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사전청약 당첨자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 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7월에 도입된 사전청약은 공공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을 위해 주택착공 이후 시행하는 본청약보다 앞서 시행되는 제도이다.  제도 도입 초기에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들의 본청약..
지적측량·드론측량 통합 첫 경진대회 5월 16일~17일까지 공주에서 개최 전국 17개 시도 대표 공무원, LX, 민간업계, 미래인재 대학생까지 지적측량 종사자   국토교통부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한다. 지적측량은 토지의 등록 단위인 필지를 구획하고 경계를 정확히 설정해 토지에 대한 물권(소유권)이 미치는 한계를 정하기 위한 측량이다. 드론측량은 신기술을 지적측량에 적용해 원격측량 방식의 신속하고 안전한 측량이다. 전국 광역 지자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및 민간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지적측량 종사자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첫 번째 경..
영월, 보은, 금산, 김제‧부안, 구례‧곡성, 영주‧상주, 사천 등 10개소 '지역활력타운' 선정 생활체육시설,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8개 부처 18개 사업 통합 지원  강원 영월, 충북 보은, 충남 금산, 전북 김제‧부안, 전남 구례‧곡성, 경북 영주‧상주, 경남 사천등 지방 10개소가 올해 지역활력타운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와 귀농 귀촌 청년층 등에게 주거, 생활 인프라, 생활 서비스를 8개 부처가 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 지자체는 강원 영월, 충북 보은, 충남 금산, 전북 김제‧부안, 전남 구례‧곡성, 경북 영주‧상주, 경남 사천이다. 정부는 올해 선정..
드론택시 · 레벨4 자율주행 · 스마트건설 등 미리 만나는 국토교통의 미래 기술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 15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  세계선도형 R&D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방향 모색하는 국제협력 세미나도 열려 국토교통부는 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을 오는 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술대전은 제2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2023-2032)에서 발표한 12대 전략 기술과 첨단 연구(Strategic Technologies and Advanced Research) 프로그램 중심으로 국토교통 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이다.  올해는 ‘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혁신성과 도전성, 산업 파급성 등을 갖춘 핵..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대학생 기자단 임명식 개최 그린리모델링 사업 홍보에 앞장설 제4기 대학생 기자단 활동 시작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8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한 ‘제4기 그린리모델링 대학생 기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제4기 대학생 기자단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인 중앙대·성균관대·강원대·공주대·전주대·경북대를 주축으로 모두 34명으로 구성됐다. 임명식에서는 지난해 제3기 기자단 중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대 김민지 학생이 최우수 기자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숭실대 백지원 학생 등 8명이 우수 기자로 선정되어 관리원장상을 받았다.   기자단 활동 소식은 관리원 지정 활동 매체에 게시될 예정이며, 각 플랫폼의 블로그와 SN..
한전KDN, 국민소통 위한 '국민제안 혁신 DESK' 확대 상시 운영 지난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혁신제안 플랫폼으로 개편하여 국민의 소리 청취 노력    한전KDN은 국민과의 경영 소통을 위해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 '국민제안 혁신 DESK'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한전KDN의 '국민제안 혁신 DESK'는 국민의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원활히 소통하기 위한 한전KDN의 대표적인 혁신 소통 채널이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시범적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창구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올해 보상 강화와 함께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상시 제도화 한다. 한전KDN은 제안 포상 등급을 기존 최우수와 우수 2개 등급에 장려를 추가하여 3개로 늘리고 선정된 우수 제안 사항에 대해 포상금도 확대하는 등 보상 체계를 개선 시켰다..
공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위해 '스마트 안전 T.B.M' 도입 안전관리원,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세대 T.B.M(작업 시작전 안전미팅) 시스템 구축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직무대행 백성기)은 직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스마트 안전 T.B.M(Tool Box Meeting)’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 T.B.M이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작업 시작 전 안전미팅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대면 방식보다 접근성이 향상되어 근로자가 온라인으로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안전 관련 안내가 가능하여 신속 대응을 할 수 있다. 안전관리원은 검사원이 건설현장 등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업무 특성상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스마트 안전 T.B.M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앞으로 근로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안전보건교육..
기술인協, 100만 회원달성 기념 「건썰다방」이벤트 실시 건설기술인 활기찬 삶 실현 응원 캠페인… 찾아가는 커피차의 첫 건설현장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100만 회원 달성 기념해 협회가 건설기술인의 적극적인 복지와 활기찬 삶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6월 특별한 사연을 가진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썰다방(커피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현재 소속된 건설현장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주제로 남다른 현장 이야기, 건설기술인의 감동사례, 숨은 일꾼 소개 등으로 50명 이상이 근무 중인 건설현장에 소속된 협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된 사연은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 및 장소를 협의해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5월 21일까지 회..
LH, 파주운정3 GTX 상부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추진 7월중 심사를 통해 설계 당선작 선정, 오는 2027년 준공 예정  LH는 지난 3일 파주운정3지구 운정역 GTX 상부공간에 문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운정역 GTX 상부공간을 지역 랜드마크가 될 특색있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공원은 오는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LH는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을 누구나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특성을 고려해 공원 중앙에 넓은 규모의 광장을 배치한다. 지역 상징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랜드마크 시설물도 설치된다. 아울러 누구나 편히 도심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5m 이상의 대형 수..
오는 9일부터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 국비 12억5000만원 규모 지원 선정 기업에 3억원 내외 실증 비용 및 판로개척·상용화 지원  정부가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해 판로개척 및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하고 실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오는 9일부터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실증 기회는 물론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실증과정을 위해 실증 이후 기술운영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추가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실증 현장 등을 제공할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매칭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다른 기업, 대학 등과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기술당 3억원 내외(총 12억5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