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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부영그룹 재정기여 창신대, 유아교육과 교육부총리 표창 부영그룹는 재정기여를 한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학과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교외에서 탁월한 평가와 성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22일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동일 학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교원양성역량 진단은 교사 양성 기관의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최우수대학 선정에 따라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는다. 유아교육과(학과장 안부금 교수)는 학생중심 학사관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의 질 관리 결과, 전년도 공립유치원 임용고시 합격자 수 5명, 2019년도 취업률 88.4%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2020학년도에는 복지문화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신설로 지역공동체 사회기여 활동을 강화하는 ..
[국토저널] "2020년도 시세수입 초과분…보편적 재난지원금 서울시민께 지급"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2020년도 한 해 동안 서울시가 거둬들인 시세수입이 예상을 훨씬 웃돌아 서울시민 모두에게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2020년도 시세 징수결산 가결산 내역에 따르면 초과 징수된 시세수입은 약 3조 8천억 원 규모이며, 이 중에서 서울시교육청과 25개 자치구로 나가는 법정전출금 등을 제외하더라도 1조2천억원 이상이 초과될 전망이다. 지난해 시세수입이 높았던 이유는 부동산취득세, 자동차세 등 몇몇 항목이 2019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에 생긴 시세 초과분이 3조 8천억 원을 넘고,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로 법정전출금 등이 나가더라도 1조 2천 억 원 이상이 남는다"며 "서울시민 1..
[국토저널] 서울시설공단, 신개념 업무공간 '스마트워크스테이션' 운영 코로나19로 확산된 원격근무가 '육아공간'까지 갖춘 스마트워크스테이션으로 진화했다. 기존 근무지와 동일한 업무환경에 육아공간을 품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의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이 문을 연 것이다. 서울시설공단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신개념 업무 공간인 '스마트워크스테이션' 2곳을 서울월드컵경기장과 DDP패션몰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의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은 IT인프라가 완비된 원격 근무용 사무 공간으로 앞선 근무 환경을 자랑한다. 직원은 직주 근접 실현에 독립형, 멀티형 등 업무 성격에 맞춘 장소를 선택해 일할 수 있어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월부터 시범 운영을 한 결과, 직원의 적응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미 화상 보고나 회의, 교육이 정착된 후여서 불편 없이 이용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대학생 직업체험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은 5일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수교량 유지관리 안전점검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특수시설관리단 군사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직업체험은 대학생들에게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 직업 이해도와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직업체험은 국토안전관리원 업무 소개, 특수교량 점검 체험, 교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원장은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들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저널] 한전,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 도입 투명성 공정성 향상 기대…19일까지 총 10명 선발 한국전력은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19일까지 공개모집을 시행한다. 이 제도는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 청취를 통한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총 10명(일반 국민 6명과 협력사 4명)의 국민 감사관을 선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에너지산업, 감사업무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법무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 전력산업 유관단체 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 해당 단체 추천자 등이며 양성평등 및 여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선발인원의 50%를 여성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한전 국민 감사관은 고객 접점 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거나, 한전과의 계약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경험..
[국토저널] 건축 마감재료 성능 시험 개정안 입법예고…건축 화재안전성 강화 기대 2021년 12월 23일 시행 예정…품질 관리방안 등 추가 제도 개선 추진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제 화재 환경과 유사한 시험 방식을 도입GO 샌드위치패널 등 이질적인 재료로 접합된 마감재료의 화재 안전성을 평가하는 등 시험 방법을 대폭 개선하는 건축법 하위규정 개정안을 3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입법·행정 예고한다. 그동안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화재(2015.1),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2017.12), 이천 물류창고 화재(2020.4.19), 울산 주상복합 화재(2020.10) 등 여러 차례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샌드위치패널과 드라이비트 공법을 사용한 외벽 또는 가연성 알루미늄 복합 패널 등의 외벽 복합 마감재료는 화재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국토저널] 현대엘리베이터, 웨비나 ‘글로벌 CoP 지식컨퍼런스’ 개최 현대엘리베이터가 4일 웨비나(Webina·웹 상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방식으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전 임직원과 공유하는 '글로벌CoP 지식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18년 임직원 글로벌 마인드 강화를 위해 시작한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인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중국법인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상하이 금산공업구에 연간 생산량 2만5000대 규모의..
[국토저널] 건설현장 레미콘 '짝퉁' 근절…국토부, 원자재부터 현장공급 전 단계 집중 관리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방안 발표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부적합한 레미콘 사용 근절을 위해 원자재, 제조공장, 현장공급 전 단계에 걸쳐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방안'을 4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국토부, 산업부, 공공기관, 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로 불량 레미콘 근절 전담조직(2020.11 ~ 2021.1)을 구성해 3차례 회의,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골재 품질관리 강화에는 적합한 콘크리트용 골재 채취·판매를 위해 산림, 선별·파쇄 골재의 점토덩어리 기준을 추가하는 등 골재의 품질기준을 강화한다. 이는 골재채취법으로 골재업자는 KS인증 또는 품질기준에 적합한 골재를 공급·판매해야 한다. 또한, 기존 골재업자의 자체시험도 인정하던 방식에서, 공인된 시험기관이 연 1..
[국토저널] 해외건설협회, 임직원 직무 교육 실시 'PM기반의 프리마베라 P6 Basic 과정' 교육…8일부터 10일까지 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PM기반의 프리마베라 P6 Basic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해외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 요소 중 일정관리와 관련된 요소를 분석하는 교육으로 Primavera Risk Analysis를 활용해 위험관리의 기본 개념을 설명한다.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트북을 이용한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일정관리 Tool을 이해하고 실제 적용해 봄으로써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흐름과 절차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이후에는 해외건설계약 심화 EPC/Turnkey Con..
[국토저널] LX, 국민 생명 구한 직원 귀감 표창 및 특별승급 앞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의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LX는 전주 본사에서 업무 수행 중 2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한 LX경기지역본부 파주지사 직원들에게 사장 표창과 함께 1호봉 특별승급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LX 파주지사 권장순 팀장과 정풍금 차장은 지난 2월2일 파주시 임진강 생태탐방로 철책 일대에서 침수 피해를 조사하던 중 한파로 저체온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있던 20대 남성을 발견, 신속히 구조대로 인계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이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LX 김정렬 사장은 "한파 속 업무 수행에 고충이 많았을 텐데 목숨을 잃을 뻔한 국민을 구한 것은 귀감이 된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국토정보 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