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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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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 선정 국토교통부는 10일 대전광역시에서 제안한 대전 도심융합특구 후보지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보고한 후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부처 협업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지방광역시 5곳 도심에 기업·인재가 모이도록 개발지원을 집적해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 발표 이후 대구와 광주의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를 선정했으며 대구와 광주는 기본계획 착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약 124만m2)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는 서로 인접(1.7km)한 KT..
윤리경영 LX옴부즈퍼슨 위촉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0일 본사에서 투명경영 실현을 위한 LX옴부즈퍼슨을 위촉하고 2021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LX옴부즈퍼슨은 공공기관으로서 업무 공정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와 정책 제언 등 공사 경영의 대국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박종호(건축), 안춘수(세무), 여원찬(지적민원), 이계인(감정평가), 최행식(법률), 한민희(IT), 한정우(감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성기청 상임감사는 "공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새롭게 거듭난다는 의지로 공사 윤리경영을 위한 전문적인 식견과 혜안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kooktojournal.news/3011 ≪국토저널≫ 윤리경영 LX옴부즈퍼슨 위촉 10일 전..
[국토저널] 대한건축사협회, 장학사업으로 미래인재 육성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전문인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1년도 선발 장학생 총 21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2021년도 장학사업 수혜 대상자에는 한국건축문화대상 계획부문 우수작품을 배출한 대학교와 시도건축사회 추천에 따른 건축학과 대학생 10명과 대한건축사협회 위원회에서 추천한 고등학생 11명이 선정됐다. 협회는 대학생 수상자 각 10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 고등학생 수상자 각 11명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매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협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1999년부터 장학회를 운영하며 207명의 건축학과 대학생 ..
[국토저널] LX, 민간기업과 손잡아 지적재조사 사업 착수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민간 협업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동반성장 생태계 확대 조성에 나선다. 지난해 책임수행기관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LX는 올해 88개(118팀) 민간업체와 파트너가 돼 지적재조사를 공동 수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장비와 기술로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2030년 완료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LX는 민간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측량소프트웨어(약 24억 원)를 무상 제공하고, 지역본부별 실무교육도 실시한다. 또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해결을 위한 헬프데스크도 별도 설치·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체계도 갖췄다. 이에 따라 약 7%에 그..
[국토저널] 국토부 전국 건축물 발표…총 727만동, 39억 6천만㎡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2020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31,794동(0.4%), 연면적은 서울 63빌딩 연면적(238,429㎡)의 약 423배 규모인 101,016천㎡(2.6%) 증가해 7,275,266동이며 3,961,887천㎡이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8,723동(50,066천㎡) 증가한 2,021,780동(1,790,298천㎡), 지방은 23,071동(50,949천㎡) 증가한 5,253,486동(2,171,588천㎡)이다. 전국의 건축물 동수 증가 추세는 계속되고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의 전년대비 증감률은 0.4%로 증가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의 건축물 연면적도 증가 추세였으며, 전년대비 수도권(2.9%), 지방(2.4%)의 증가율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
[국토저널]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가덕도 신공항 추진 시동 사전타당성조사, 하위법령 정비 등 주요 과업 신속 착수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지난 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위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각종 인허가의제, 신공항 건립 추진단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덕도 신공항 건립 추진 TF단'(이하 ‘TF’)을 운영할 계획이다. 9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TF단은 지난 2월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에 따른 신공항 건립추진단이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국토저널] 고정밀·3차원 공간정보, 민간 디지털 신산업에 공익형 공개·활용 앞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구축한 고정밀·3차원 공간정보 제공을 통해 자율주행, 증강·가상현실(AR·VR) 등 민간 신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는 공개가 제한된 고정밀 공간정보라도 공간정보사업자 또는 위치정보사업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업 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3차원 공간정보', '고정밀 도로지도' 등은 공개될 경우 공공의 안전을 해할 우려가 있는 공개제한 공간정보로 분류돼 그동안 학술연구, 공공복리 등의 목적에만 제한적으로 제공해왔다.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제공받는 기업에는 제공기관이 기업의 보안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보안심..
[국토저널] 서울시,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18곳 적발 서울시는 건설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한 후 불공정 하도급으로 이익만 추구하고 부실시공 등의 불법을 저지르는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실시하고, 18곳의 부적격업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등록 건설업체는 현재 1만2천992개가 있으며 국토부 등 관련 전문기관에선 이중 15%를 건설업 페이퍼컴퍼니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지역제한경쟁 111개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자본금, 기술인력, 사무실 등 건설사업자 등록기준을 충족했는지 서류에서 현장 확인까지 사전단속을 실시했다. 기술자 자격요건 미달, 자본금 기준 미달, 사무실 공동 사용 등이 적발됐으며, 최장 6개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특히 다른 사람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빌린 경우엔 등록말소의 강..
[국토저널] 한전, 해빙기 안전 전력공급 점검 이상 무 한국전력은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은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화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는 시기에 집중적인 전력설비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와 정전 사전예방이 목적이다. 먼저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형의 전력설비와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급경사지 등 지반유실 위험이 있는 지형의 전력설비를 파악해서, 경사지 균열‧침하 여부와 전력설비 구조물 파손‧변형 여부, 지중설비(맨홀, 전력구 등) 인근 도로와 보도 상태를 확인한다. 대규모 굴착현장 인근의 전력설비를 순시 점검하고, 토사붕괴 우려지점의 축대 등 안전보호시설 상태도 점검한다. 또..
[국토저널] LX사이클팀, 도로사이클대회 단체 종합우승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 사이클팀(감독 장윤호, 코치 장선재)이 올해 첫 도로 사이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LX사이클팀은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68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종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LX사이클팀은 합계 21시간04분28초로 2011년 이후 10년 만에 단체종합부문 정상을 재탈환했다. 올해 LX사이클팀은 주전선수의 은퇴, 군입대 등으로 변동이 있었지만 현 한국 도로챔피언 박상홍 선수(개인종합 3위)와 신인 김진웅 선수(개인종합 8위) 등의 역주에 힘입어 국내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X사이클팀 장윤호 감독은 “LX사이클팀이 올해 첫 도로사이클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