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의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LX는 전주 본사에서 업무 수행 중 2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한 LX경기지역본부 파주지사 직원들에게 사장 표창과 함께 1호봉 특별승급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LX 파주지사 권장순 팀장과 정풍금 차장은 지난 2월2일 파주시 임진강 생태탐방로 철책 일대에서 침수 피해를 조사하던 중 한파로 저체온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있던 20대 남성을 발견, 신속히 구조대로 인계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이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LX 김정렬 사장은 "한파 속 업무 수행에 고충이 많았을 텐데 목숨을 잃을 뻔한 국민을 구한 것은 귀감이 된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기에 표창과 특별승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건설 > 건설종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토저널] 건설현장 레미콘 '짝퉁' 근절…국토부, 원자재부터 현장공급 전 단계 집중 관리 (0) | 2021.03.04 |
---|---|
[국토저널] 해외건설협회, 임직원 직무 교육 실시 (0) | 2021.03.04 |
[국토저널] LH 대국민 사과문 발표,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0) | 2021.03.04 |
[국토저널] 국토안전관리원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지원에 박차 (0) | 2021.03.04 |
[국토저널] 한국차 세계시장 점유율 전년 수주 유지 쾌거 (0) | 2021.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