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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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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계약 시 주요 정보·관리비 등을 확인·설명토록 공인중개사 설명의무 강화 국토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8일부터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국토교통부는 7일 전세사기 예방과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중개대상물에 대한 확인․설명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023년 11월 8일~12월 1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변경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거래를 위해 임대인의 정보(체납 여부, 확정일자 현황)제시 의무, 임차인의 정보열람 권한, 임차인 보호제도(최우선변제금, 전세보증보험 등)를 설명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서명하여 거래당사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 또한, 원룸․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관리비에 포함된 일반관리비, 전기료, 수도료, 가스 사용료, 난..
「제2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후위기 및 ESG 대응을 통한 감정평가 전문성 강화 방안’ 등 수상작 4건 선정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 이하 협회)는 지난 3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제2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 변화에 대응하여 감정평가산업과 프롭테크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 감정평가산업 발전, ▲ 감정평가와 프롭테크 상생, ▲ 부동산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감정평가와 프롭테크 상생 분야(12건), 감정평가산업 발전 분야(5건), 부동산산업 활성화 분야(5건)에서 총 2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등 963건 결정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 가능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2회 전체회의에서 1,220건을 심의했고, 총 963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120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적용대상에서 제외됐으며, 89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220건) 중 이의신청은 총 88건으로, 그 중 40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7,590건(누계)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26건(누계)이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
LH, 산본·동탄·오산에서 즉시 입주 가능한 125호 공급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 후 잔여세대, 시세 대비 80~90% 수준 산본 1곳 20호, 동탄 1곳 39호, 오산 2곳 66개호로 총 125호 입주자 모집 세대개방(11.2~3), 청약신청(11.6~7), 당첨자발표(11.13), 계약체결(11.27~2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6일부터 군포산본, 화성동탄, 오산세교에서 시세보다 저렴하고 바로 입주가 가능한 분양주택 125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단지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세교센트럴파크 총 4개 단지로, 모두 지난 2009~2010년 준공됐다. 단지별 공급호수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59㎡ 20호,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74·84㎡ 39호,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59㎡..
2023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0.30% 상승... 작년 3분기 대비 0.48%p 축소 2023년 3분기 토지거래량은 2023년 2분기 대비 6.8% 감소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전국 지가변동률은 0.30% 상승했다. 상승폭은 2023년 2분기(0.11%) 대비 0.19%p 확대되고, 2022년 3분기(0.78%) 대비 0.48%p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9월의 지가변동률은 0.13%로, 전월(0.11%) 대비 0.02%p 높은 수준, 전년 동월(0.20%) 대비 0.0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0.14% → 0.39%) 및 지방(0.06%→ 0.14%) 모두 2023년 2분기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0.11% → 0.44%), 경기(0.16%→ 0.36%), 세종(..
국토부, 사망임대인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 강화 소송대리 법률전문가 조력 연계, 심리상담센터‧병원치료도 지원 국토교통부는 16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방안의 후속조치로 사망임대인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적 조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법률·심리지원도 보다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피해자들은 경매 진행을 위해 상속인 전원에게 직접 공시송달을 진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법률전문가의 체계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신속한 후속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피해자에 대한 법률·심리지원 확대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 임대인이 사망했으나 상속인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법적 조치의 상대방이 없어 진행이 곤란했다. 이에 상속절차가 완료되지 않더라도 법적 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전문 법무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대전, 인천 미추홀, 수원 등에서 상담 운영 피해 발생현황 및 임차인들의 수요를 고려한 시군구 대상 첫 분기별 계획 국토교통부는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법률 및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이하 상담서비스)의 2023년 4분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상담서비스는 피해 발생현황 등에 따라 수시로 지역을 정하여 제공해왔으나, 이번에는 피해 임차인들의 수요와 지자체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분기별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매월 운영해왔다. 2023년 4분기(10~12월)에는 총 14개 기초 지자체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며, 10일부터 대전 유성구를 시작으로 10..
법적 절차 지원 250만원 한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방안 마련 대환대출 소득요건 완화, 신탁사기 피해자 공공임대 제공, 소송대리 등 추진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특별법”) 시행 이후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추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특별법 시행(6.1) 이후 4개월간 6,063건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인정 됐으며,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지사를 활용하여 전국 단위의 안내체계를 구축하는 등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 중이다. 다만, 일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거나, 절차상 불편한 점도 있었다. 이에,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보완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가 불가피한 피해자의 이자..
민간 대기물량 빨리 짓게 하고, 공공 12만호 추가 공급 PF대출보증 확대, 공공택지 전매완화 등 민간 공급에 속도 수도권 신도시 토지이용 효율화, 신규택지 확보 등 공공물량 추가 확보 제6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 단기 공급위축상황 타개책 마련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정부가 270만호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공급규제 합리화를 추진한 결과, 선호도 높은 도심 내 민간의 중장기 공급기반은 강화됐다.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공급여건이 악화되면서 단기적으로 민간의 주택공급(인허가‧착공)이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정체된 주택공급을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공공에서 민간의 공급을 적극 보완하고, 민간의 주택사업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공공은 수도..
‘한강 조망 아파트·오피스텔’ 광진 월드메르디앙 1차, 후분양 오픈 한강 조망 인피니티 풀, 바비큐장 등 프리미엄 라이프 가치 극대화 부동산 분양 전문 대행사 무아는 지난 12일 ‘프리미엄 라이프의 완성’ 광진 월드메르디앙 1차가 후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일대에 오피스텔·아파트(공동주택) 용도로 들어선 광진 월드메르디앙 1차는 대지면적 452.8㎡, 연면적 2090.50㎡에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12세대와 공동주택 10세대로 구성돼 있다. 69㎡와 74㎡ 타입의 중소형 평형대로 입주민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국내 아파트 최초로 최상층 루프톱에 한강 조망의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을 조성해 프리미엄 라이프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특별 혜택으로 모든 입주 세대에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