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로또아파트 양산 의혹에 휘말린 SH공사 공공분양주택
김희국의원, 자치구별로 적절히 안배하는 전략적 공급방안 필요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건설해서 공급한 아파트의 수량이 주택의 종류나 자치구별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은 지난 10년간(2010.1~2020.8.) SH공사가 건설해 공급한 아파트는 공공분양, 재개발임대, 국민임대, 장기전세, 영구임대, 공공임대, 역세권청년주택, 행복주택 등을 합쳐 총 9만6,605호에 달하지만 자치구별로 보면, 공급주택의 종류나 공급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은 호수가 공급된 곳은 강동구로 1만1,058호에 이르고, 강서구와 구로구가 각각 9,913호, 서초구 9,105호, 송파구 8,889호, 은평구 7,274호, 강남구 6,671호, 양천구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