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의원, “청년 위한 행복주택에 빈집 많아 ... 대책 마련 필요” 지적
2020년 8월 기준, 1년 이상 공가(空家)수 9,956호 전년 대비 36.4% 증가 LH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공가수 중 약 1만호(9,956호, 건설임대)가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으로 조사돼, 애초 임대주택 공급 시 교통, 임대수요, 인프라 등 면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LH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LH가 관리하는 공가는 작년 대비 36.4%(’19년 15,933호 → ‘20년 21,744호)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 중 1년 이상 공가가 9,956호로 지난해 5,562호에 비해 약 2배 정도 늘어났다. 임대주택 유형별로 공가율을 보면, ▲신축다세대 9.1% ▲행복주택 8.5% ▲매입임대 3.2% ▲공공임..
2016~2019년간 서울 주택 평균 취득세 900만원⇒1,358만원
김상훈 의원, 집값 상승으로 성동(1,570만원), 강남(1,316만원) 최고 상승 ↑ 현정부 3년여간 집을 살 때 내야 하는 취득세가 1건당 평균 458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은 24일 서울시가 제출한‘2016~2019년간 서울시 취득세 납입현황’에 따르면, 2016년 건당 평균 900만원이었던 서울 주택 취득세가, 현정부 3년여가 지난 2019년 들어 평균 1,358만원으로 458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년 당시 평균 900만원 선이었던 취득세는, 현정부 출범이후 서울 집값 상승이 시작된 2017년은 200여만원이 늘어난 1,101만원, 이후 2019년에는 210여만원이 상승, 1,358만원에 이르렀다. 다주택자 대상 취득세가 인상된 ..
국토교통부, 올 4분기 아파트 입주 예정 현황 공개
전국 8만1천세대 서울 1만2천세대 2020년 4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8만635세대로 알려졌다. 수도권은 2020년 10월 안산사동 2천872세대, 화성동탄2 2천568세대 등 1만3천951세대, 2020년 11월 인천도화 2천376세대, 김포신곡 2천255세대 등 1만5천83세대, 2020년 12월 고덕강일 3천631세대, 시흥은계 1천719세대 등 1만9천5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2020년 10월 부산전포 2천144세대, 아산탕정2 865세대 등 8천36세대, 2020년 11월 세종시 1천538세대, 양산물금 1천42세대 등 1만912세대, 2020년 12월 대전용운 2천267세대, 울산송정 946세대 등 1만3천153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