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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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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7월 인천계양ㆍ위례 등 연말까지 3만 가구 사전 청약 본 청약 1~2년 전 공급…내 집 마련 기회 조기확정 국토부 "수도권 높은 청약 대기수요 흡수해 시장 안정" 해당 지역 거주 중이면 사전청약 신청 가능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세부 지침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약 1~2년) 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먼저 7월에는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지구에서 1.1천호가 공급되며, 위례신도시 4백호, 성남복정지구 1천호가 계획돼 있다. 10월에는 남양주왕숙2 지구 1.4천호, 성남 ..
LH,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임대형공장 입주자 모집…12일부터 접수 LH는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임대형 공장 167실의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위치는 서대구산업단지 내 과거 곡물비축기지로 활용되던 지역(대구시 서구 이현동 48-109 일원)으로 연면적 3만3662㎡, 지하2층~지상9층의 규모로 건축 중이며,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7월이며 임대기간은 최장 10년이다. 2031년 7월 이후 분양전환 예정으로, 기존 임대 입주업체에게 분양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업종은 제조업,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근린생활시설 등이며, 도심에 위치해 있는 입지적 특성상 유해물질 배출, 소음·진동 등 공해 유발이 예상되는 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업종별로 제조형공장 48실(85~278㎡전용면적), 업무형공장 90실(6..
[국토저널] LH, 양주 옥정신도시 단독주택용지 분양…3.3㎡당 390만원 LH는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21필지(3만6106㎡)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268.6㎡~ 326.8㎡, 공급 가격은 3.2억~4.0억 원으로 3.3㎡당 390만원 수준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50%, 용적률 100%이며 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이번 공급 필지는 LH 청약센터를 통해 1인 1필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예약금은 필지별 1500만원이다. 대금은 3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며 대금완납 후 즉시 토지사용 가능하다. 옥정신도시(706만㎡)는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으로, 천보초등학교, 천보산맥과 자연하천, 옥정 중앙공원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7호선이..
[국토저널] 금천구청역 일대에 810병상 금청종합병원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내 금천종합병원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계획안에는 810병상의 지상 18층 규모에 지능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의료시설과, 3개층 규모의 보건 관련 공공청사가 골자로, 서남권 금천구의 지역의료 복지를 활성화하게 된다. 금천구 시흥동 996 사업부지는 금하로에 접한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돼 있으며, 1호선 금천구청역을 기점으로 광장과 공개공지가 연결되는 보행자 중심의 보행축이 형성돼 있다. 안양천변에서의 통경축도 개발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지역 대표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다. 병원 건물 외부는 입면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을 설치하고, 저층부는 패턴 디자인과 자연 외장계획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병원으로 계획했다. 병..
[국토저널] 서울 도봉 2동 도시재생 본격 착수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도시재생심의위원회에서 도봉구 도봉2동 625번지 일대 저층 주거지역 및 골목상권 지역에 대한 '도봉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가결됐다. 이 지역은 20년 이상 건축물이 90%이상을 차지하는 등 노후화되어 있고, 지역 내 경로당, 어린이집을 제외하고는 복지시설,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며 지속적으로 청년, 청소년 인구도 감소하는 등 지역 쇠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한편, 도봉역, 방학역 사이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주변의 도봉산, 수락산, 중랑천 등 우수한 자연경관이 있으며, 지역 내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주택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조성, 갈대밭 어린이공원 ..
[국토저널]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임대주택 전국 2만호 공급 계획 발표 LH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약 2만호(1만9815호)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이 최초 도입된 지난 1998년 이래 현재까지 약 50만호의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인천검단(1,746호), 시흥장현(708호) 등 수도권 13개단지 8,973호를 비롯해, 아산탕정(1,082호), 대구도남(800호) 등 지방권 30개단지 1만842호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만9천815호의 입주자모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전년보다 약 7천호, 수도권의 경우 1,257호 증가한 물량이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표적인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며,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2년 단위 갱신계..
[국토저널]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금융데이터거래소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본격 참여 부동산 정보 빅데이터 환경 조성 위해 대국민 맞춤형 정보 제공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 이하 협회)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보안원 금융데이터거래소의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금융데이터거래소는 금융위원회의 금융 분야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추진에 따라 2020년 5월 출범된 기관으로 데이터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하여 데이터 검색, 계약, 결제, 분석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빅데이터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센터에서 생산된 정보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생산·분석하고, 금융데이터거래소와 연계해 정보이용자의 의사결정에 도움..
[국토저널] 광운대역세권 개발계획 확정…최고49층 랜드마크 들어선다 2천694세대, 공유오피스와 320세대 공공주택 등 서울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일대 개발이 본격화 된다. 서울시는 토지소유자인 코레일, 개발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과 1년여에 걸친 3자 사전협상 끝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운대역세권 노원구 월계동 85-7일대 14만816㎡ 부지를 상업업무‧복합‧공공용지로 나누어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상업업무 용지에는 업무‧판매시설과 호텔 등을 갖춘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상업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가는 복합 용지에는 2천69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35~49층 아파트 11개 동의 저층부에는 공유오피스와 상가 등이 들어선다. 시는 또 공공기여로 확보한 공공 용지(1만1천37..
[국토저널] 국토부, 공공택지공급 입찰방식에서 평가 경쟁방식으로 개선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공공택지공급 입찰에 참여하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임대주택 건설계획', '이익공유 정도' 등을 평가하는 경쟁방식의 토지공급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행은 기존의 추첨원칙에서 탈피하고, 사회적 기여를 포함한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경쟁방식을 활성화 하는 한편,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일반국민들도 개발이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토지공급 제도는 추첨 원칙 하에 계열사를 동원하는 소위 ‘벌떼입찰’ 등 부작용이 발생해 왔다. 앞으로는 토지의 용도, 공급대상자, 토지가격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추첨’, ‘경쟁입찰’, ‘수의계약’의 다양한 토지공급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공공주택지구 내 사회적 혼합을 확대하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국토저널] 신혼부부·청년 등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실시..유형별 4월 1일부터 23일까지 LH는 신혼부부·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혼부부(Ⅰ·Ⅱ) △청년 △보호종료아동이며, 유형별 입주 자격, 임대기간 및 지원한도액 등이 상이 하다.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및 혼인가구로,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신혼부부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구분된다.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혼인을 하지 않은 무주택자 중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 △대학생이면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이면 신청 가능하다. 보호종료아동 전세임대주택은 혼인을 하지 않은 무주택자 중 △ 「아동복지법」에 따른 가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