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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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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광운대역세권 개발계획 확정…최고49층 랜드마크 들어선다 2천694세대, 공유오피스와 320세대 공공주택 등 서울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일대 개발이 본격화 된다. 서울시는 토지소유자인 코레일, 개발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과 1년여에 걸친 3자 사전협상 끝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운대역세권 노원구 월계동 85-7일대 14만816㎡ 부지를 상업업무‧복합‧공공용지로 나누어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상업업무 용지에는 업무‧판매시설과 호텔 등을 갖춘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상업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가는 복합 용지에는 2천69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35~49층 아파트 11개 동의 저층부에는 공유오피스와 상가 등이 들어선다. 시는 또 공공기여로 확보한 공공 용지(1만1천37..
[국토저널] 국토부, 공공택지공급 입찰방식에서 평가 경쟁방식으로 개선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공공택지공급 입찰에 참여하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임대주택 건설계획', '이익공유 정도' 등을 평가하는 경쟁방식의 토지공급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행은 기존의 추첨원칙에서 탈피하고, 사회적 기여를 포함한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경쟁방식을 활성화 하는 한편,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일반국민들도 개발이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토지공급 제도는 추첨 원칙 하에 계열사를 동원하는 소위 ‘벌떼입찰’ 등 부작용이 발생해 왔다. 앞으로는 토지의 용도, 공급대상자, 토지가격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추첨’, ‘경쟁입찰’, ‘수의계약’의 다양한 토지공급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공공주택지구 내 사회적 혼합을 확대하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국토저널] 신혼부부·청년 등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실시..유형별 4월 1일부터 23일까지 LH는 신혼부부·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혼부부(Ⅰ·Ⅱ) △청년 △보호종료아동이며, 유형별 입주 자격, 임대기간 및 지원한도액 등이 상이 하다.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및 혼인가구로,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신혼부부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구분된다.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혼인을 하지 않은 무주택자 중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 △대학생이면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이면 신청 가능하다. 보호종료아동 전세임대주택은 혼인을 하지 않은 무주택자 중 △ 「아동복지법」에 따른 가정위..
[국토저널] 청정고원골프장 무주덕유산CC 개장 스타트하우스 리뉴얼로 고객 호평 주중 티오프 시간대 6만원 조조할인 적용 등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대표 김병철) 지난 11일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무주덕유산CC에는 예년 대비 많은 고객들이 찾아 명품 골프장으로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의 빼어난 절경 속에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무주덕유산CC는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설계했다. 해발 900m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골프장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9만5천원부터 주말 15만원(회원가 별도/기간별 상이함)으로 이용가능하며 특히, 주중 7시 30분이전 티오프시 6만원의 조조할인 요..
[국토저널] 투기의혹 제주 제2공항 예정지...토지거래 64%가 외지인에게 매매 불확실한 제주특별자치도 자체조사.. 퇴직자, 차명거래, 법인에 대한 조사 계획이 전혀 없어 특별수사본부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수사 촉구 제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로 전국민이 공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제2공항 예정 부지에 대해서도 투기 의혹이 제기 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 제2공항의 투기 의혹에 대해 특별수사본부에 의한 철저한 수사의 필요성을 주장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LH 3기신도시 부동산 투기와 마찬가지로, 2015년 제주제2공항 발표 몇 개월 전부터 성산읍 일대의 토지거래가 타 읍면과 달리 급증했다. 오영훈 의원이 종합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 1년 동안 성산읍 전체 17,213필지의 34%인 5,884필..
[국토저널] 송석준 의원, 중대비리 근절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방향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석준 의원)는 18일 오후 2시에 LH 투기의혹 관련 중대비리 근절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방향 토론회는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와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 주최하며, 공공주도 개발의 중대비리 근절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LH 투기의혹 사태 이후 부패방지법 등 개별법 개정을 통해 이해충돌 방지조항 및 제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근본적인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개별법 개정을 넘어 법체계와 제도의 총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국민의힘 부동산 특위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산적해 있는 이해충돌 ..
[국토저널] 부영주택, 광주전남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 4월부터 공급 부영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위치한 광주전남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를 오는 4월부터 공급한다. 현재 단지 아파트의 계약률은 97%를 넘어서고 있다. 공급상가는 1동 7개 점포, 2동 9개 점포로 구성되며 총 분양면적은 41.95~125.85㎡다.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는 유전저수지, 중앙호수공원과 공립 빛누리 유치원, 빛누리 초교가 있다. 부영 관계자는 "단지 내 1천478세대의 대규모 입주민 배후수요를 확보했으며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시기를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분양 관심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부영주택, 광주전남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 4월부터 공급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국토저널] 등록임대주택 통계 확인 가능한 경기도... 임대사업자 관리 강화 기대 경기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시행 예정 민간임대주택 종류 및 유형, 임대차계약 현황 등 관련 자료 통계 파악 가능 도지사가 관할 시․군의 임대주택 등록자료 등을 임대등록시스템에서 정보열람이 가능하도록 권한 부여(제50조 제8항 신설)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의 등록현황과 임대료 증액 등 임대주택과 관련한 각종 통계자료를 광역지자체인 도에서도 수시로 파악할 수 있게 돼 임대사업자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경기도에서 자료를 파악하려면 국토교통부와 시·군을 통해 자료를 취합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를 거쳐 이달 말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도내 등..
[국토저널]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7대 양길수 회장 취임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는 2일 제17대 양길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길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정평가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감정평가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국가 부동산 정책의 파트너로서 국민과 국가에 기여하는 정책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 감정평가시장 신성장동력 확보, ▲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정책역량 강화, ▲ 공시제도의 국민 신뢰 향상 지원, ▲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디지털 협회를 제시했다. 양길수 신임회장은 지난 1월 27일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4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제17대 협회 상근임원으로는 김성남 상근부회장, 김현철 선임부회장, 장선식 운영부회장, 이능복 기획이사, 양재성 추천·정보..
외국인 국내 부동산 매입 및 국내은행 대출 급증..12.5억 대출 받아 16억에 빌딩 구입한 중국인 작년 LTV 60% 넘는 대출 급증, 외국인 부동산 구입 증가로 규제 필요성 제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국내 소득이 없는 외국인이 국내은행에서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외국인 부동산 담보대출 금지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 1월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인 B씨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상가주택을 78억 원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국내은행으로부터 59억 원을 대출받은 사실을 공개했었다. 그런데 소 의원이 ‘외국인 부동산 담보대출 금지법’ 발의를 준비하며 작년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이루어진 부동산 거래내역을 추가 분석한 결과 중국인 A씨도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소재 상가주택을 16억 원에 매입하면서 국내은행으로부터 12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