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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작년 세계 전기차 판매, 전년비 14.4% 증가한 527만대 기록 유럽이 중국을 제치고 전기동력차 1위 시장으로 부상 작년 세계 전기차 판매는 전년비 14.4% 증가한 527만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전기동력차의 판매 동향 및 주요 성장요인을 분석한 '2019년 기준 세계 전기동력차 판매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전기동력차 판매는 전체 자동차 판매가 3.9% 감소했음에도 유럽 각국의 보조금 정책과 전기동력차 출시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한 527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를 연이어 기록한 것으로 세계자동차 총판매의 5.7%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차가 전년대비 20.6% 증가한 317만대로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다양한..
[국토저널] 2020년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및 포상...총 5천여명 참여 150명 선발, 최고 300만원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 지급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운전 실적이 우수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15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해 포상한다고 6일 밝혔다. ‘모범 화물운전자 포상제도’는 2016년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5,508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안전운전 실천 후 교통사고·법규위반 기록과 디지털 운행기록계(DTG)의 운행기록을 제출한 1,219명의 운전 지표를 토대로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했다. 모범 운전자들에게는 최고 300만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상위 8명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3명), 한국도로공..
[국토저널] ‘반정 아이파크 캐슬’ 분양 시작한다 전용 59~156㎡ 총 2,364가구···전용 85㎡ 이하 중소형 90% 이상 차지 ‘반정 아이파크 캐슬’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6일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수원시 영통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영통 아이파크 캐슬 1~3단지를 잇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총 2개 단지로 ▲4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5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총 1,37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
[국토저널] 서울시, 제15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발표 총 8건 처리...수정가결 3건, 조건부가결 3건 등 서울시는 지난 4일 개최된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처리안건은 총 8건으로, 수정가결 3건, 조건부가결 3건, 원안동의 1건, 수정동의 1건, 자문 1건이었다. □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6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조건부 가결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6지구는 중구 수표동 35-10번지 일대다. 해당 지구는 2016년 10월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도심의 저층 노후불량 건축물과 낙후된 도심산업이 밀집돼 도시기능의 회복과 도시환경 개선이 요구됐다. 금번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과거 을지로의 흔적과 기억을 담아 낼 수 있도록 건물 내 ‘골목길’을 조성한다. ‘충무로9길’ 주변 지역의 기존 도..
[국토저널] 한양도성 이어 강남·여의도까지 녹색교통지역 넓힌다 녹색교통지역 지정 후 5등급 통행량 45.9% 감소 등 “가시적 효과 뚜렷” ‘녹색교통지역’이 한양도성에 이어 강남, 여의도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진흥특별대책지역(녹색교통지역)’을 강남, 여의도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12월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지정을 통해 강남과 여의도는 대중교통·자전거·자율주행 셔틀버스 등 스마트·친환경 수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중심 지구로 탈바꿈된다. 녹색교통지역은 교통 혼잡이 심각하고, 온실가스 배출이 과다한 지역을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대중교통 확충 ▲녹색공간 조성 ▲교통수요관리 등의 조치를 취해 교통 혼잡 개선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2017년 3월 전국 최초로 한양도성 내부(종로구 8개동, ..
[국토저널] SR, 수서역에서 국화분재 전시회 개최 국화분재 130여점 선보여 … 분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SR(대표이사 권태명)은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SRT수서역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SR 국화분재 동호회에서 준비한 판매용 소형분재 100여점과 한국국화분재협회 경인지부 ‘뜨락원’에서 기증받은 전시용 대형 국화분재 30여점을 선보여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에서 판매된 분재 수익금은 수서 지역 장애인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개최식에는 최덕율 SR 영업본부장, 이동춘 한국국화분재협회 경인지부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분재 기증식을 열고 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SR은 전시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재전시에 적정거리를 두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국토저널] 송옥주 의원, 총선공약 '지방도 313호선 확·포장공사' 추진 결정 화성의 교통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명품도시 완성 송옥주 의원,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끊임없이 행정안전부를 설득한 결과물 화성 주민들, 16년간 못해온 지역 숙원사업 해결해 감사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5일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에서 화성시 우정읍 멱우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313호선의 확·포장공사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도 313호선 확·포장공사 사업은 총사업비 931억(경기도 799억, 지방채 132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2차로인 5.52km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된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적정 교통량, 향후 인근 개발계획, 교통 수요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차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국토저널] 김인제 시의원 “늘어나는 중년 1인 가구, 주거권 확보 고민해야” 중장년 1인 가구 매년 1만명 증가, 작년 42만명 넘어 서울특별시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 김인제 위원장은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주거복지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5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서울의 중장년 1인 가구가 계속 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이들에 대한 주거복지대책은 많지 않다”며 “보편적인 주거권 확보를 위해 청년층은 물론 40·50대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주거복지대책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40세에서 64세 중·장년 1인가구는 2016년 39만7385명, 2017년 40만8349명, 2018년 41만5455명, 2019년 42만7274명으로 매년 1만명씩 늘어나는 추세다. 국토연구원은 이혼과 가족해체, 실업 등으로 ..
[국토저널] 오현정 시의원, ‘서울시 쓰레기 현황과 대책토론회’ 개최 서울시민 환경교육을 중심으로 제도 및 정책 방안 모색 서울시의 쓰레기 현황과 대책을 진단하고 시민의 환경교육방안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은 생활정책연구원, 쓰레기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쓰레기 현황과 대책토론회 – 서울시민 환경교육을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으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는 환경공무관·주민자치위원장·자원순환업체 대표 등 쓰레기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토론자들이 참석했다. 오현정 의원은 “모두가 함께 지키는 환경을 위해 첫번째로 할 일은 환경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며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지향점을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교육”이라고 말했다..
[국토저널] 철도연, 승강장 안전문 상호호환 제어시스템 개발 기술시연회 개최...도시철도운영사 및 차량제작사 전문가 참석 다양한 종류로 이뤄진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의 제어장치와 소프트웨어를 호환하는 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5일 의왕시에서 ‘승강장 안전문 호환 제어시스템’을 공개했다. 해당 공개행사에는 한국철도공사 및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현대로템, 다원시스, 우진산전 등 철도차량 및 철도부품 제작사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하철 승장강 안전문은 10여 종 이상의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제작사마다 서로 다른 제어장치 및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유지보수 및 유지보수품 수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관리하는 역사가 많은 철도운영기관은 한 종류의 부품과 제어장치로 표준화를 시도했지만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