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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서울시, 제15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발표

총 8건 처리...수정가결 3건, 조건부가결 3건 등

 

서울시는 지난 4일 개최된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처리안건은 총 8건으로, 수정가결 3건, 조건부가결 3건, 원안동의 1건, 수정동의 1건, 자문 1건이었다.

 

□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6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조건부 가결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6지구는 중구 수표동 35-10번지 일대다.

 

해당 지구는 2016년 10월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도심의 저층 노후불량 건축물과 낙후된 도심산업이 밀집돼 도시기능의 회복과 도시환경 개선이 요구됐다.

 

금번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과거 을지로의 흔적과 기억을 담아 낼 수 있도록 건물 내 ‘골목길’을 조성한다. ‘충무로9길’ 주변 지역의 기존 도심산업을 보호하고 가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역산업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건물 내·외부의 공개공지와 연계한 커뮤니티 공간과 개방형 라운지 등을 설치해 지역산업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금번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주변 지역과 연계한 기존 산업과 도시조직, 세입자를 보호하고 미래도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울 도심개발의 원칙을 제시하고, 신속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통해 대시민 행정신뢰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개포동 개포우성 6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 수정가결

 

개포동 개포우성6차아파트 정비구역은 강남구 개포동 658-1번지 일대다.

 

1987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남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경관고려와 인근 개포시영 신축아파트 단지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 대안으로 수정가결했다.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으로 해당아파트는 최고 25층, 용적률 249.99%, 417세대(공공임대 22세대 포함)의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저널≫ 서울시, 제15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발표

서울시는 지난 4일 개최된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를 5일 공개했다.처리안건은 총 8건으로, 수정가결 3건, 조건부가결 3건, 원안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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