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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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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혼다 등 3개사 12,358대 리콜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 제조 불량, 연결 나사의 조임 불량,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2,3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7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와 진공펌프 간 연결 나사의 조임 불량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7월 21일부터 시정..
비엠더블유·폭스바겐·벤츠 등 5개사 92,088대 리콜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 안전기준 부적합, 화재 발생, 전력 공급 차단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6개 차종 92,0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비엠더블유 520i Luxury 등 92개 차종 69,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의 표시값이 실제값과 다를 경우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7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아우디폭스바겐 ID.4 82kwh 등 16개 차종 18,801대는 운전자지원첨단 조향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운전자의 장치 작동 해제 기능이 없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
'전기차 무상점검' 7월부터 연말까지 제작사・차종별 특별안전점검 실시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 벤츠・BMW・테슬라 등 총 14개사 참여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1일부터 자동차 제작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별안전점검에는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를 비롯하여, 벤츠・BMW・테슬라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제작사 총 14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2011년 이후 판매되어 운행 중이던 전기차 약 50여개 차종에 대하여 차량의 외관 및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수리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일부 차종의 경우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종합 무상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4일부터 전기차 이용자에게 특별안전점검 관련 세부 내용을 ..
내 차에 적합한 ‘품질인증부품’ 구매 간편해진다 국토부, 4일부터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검색·구매 온라인 시스템 개편 운영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대체부품 인증기관인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손잡고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파몰(kapamall.co.kr)을 4일부터 전면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파몰에서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은 차량 모델명, 부품명, 부품번호 등을 입력해야 검색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만으로도 내 차에 적합한 ‘품질인증부품’을 편리하게 검색·구매할 수 있다. 또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카파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품 구매 시 근처 정비사업자 위치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OEM부품의 가격과 품질인증부품의 가격 비교도 가능해졌다. 이번 개편으로 자동차 정비 시 ‘품질인증부..
내 차 지키려면··· 장마철 안전, 이것부터 점검하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 장마철 안전운행을 위한 셀프 차량점검 방법 소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차량점검 방법을 소개했다. 장마철 자동차 운행 전 타이어 및 와이퍼·워셔액, 에어컨, 등화장치 등 점검만으로도 빗길 교통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많은 비로 인해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를 미리 확인하여 마모한계선에 도달하기 전 타이어를 교환하고,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높게 조절하여 운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선 와이퍼와 워셔액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와이퍼가 오래되어 고무날 부분이 닳아있으면 창유리를 잘 닦아내지 못해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워셔액을 창유리에 분사한 후 ..
전기차 안전을 위한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 한국교통안전公,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전기차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시대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내 전기차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기차 미래 정책 세미나’인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차량기술사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에 발맞춰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술과 정책방향을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선 그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과 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 전기차 대수는 급격히 증가했으나, 이와 함..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교통비 혜택이 플러스! 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횟수 월 60회로 자동 상향 알뜰교통카드 발급 카드사도 기존 6개에서 11개로 늘어나 국민 선택권 확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사업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의 시행으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마일리지를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주요 카드사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참여 카드사가 추가(6개→ 11개)되어 이용자의 선택권도 대폭 확대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알뜰교통카드가 온 국민 대표 교통카드로 자리..
현대·기아·벤츠 등 총 7개사 22개 차종 326,723대 리콜 동력전달장치 제작 오류, 보조 히터 설계 오류, 소프트웨어 오류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에프엠케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26,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G80 등 5개 차종 273,643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6월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GV60 2,438대는 동력전달장치 제작 오류로 6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봉고3 36,171대는 보조 히터 설계 오류로 6월..
어린이 통학버스 기술개발로 안전성 확보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일 화성시청 회의실에서 화성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현대자동차와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과제인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운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화성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공유 및 제공,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이어갈..
기아·폭스바겐 등 4개사 9개 차종 54,412대 리콜 계기판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 이물질 차단 불량, 조립불량, 브레이크 호스 손상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54,4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기아㈜ 레이 등 6개 차종, 48,025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6월 1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ID.4 82kWh, 4,815대는 차문걸쇠장치 내 이물질 차단 불량으로 차문제어회로 기판으로 수분이 유입되고, 이로 인해 특정 상황(정차 또는 15km/h 미만의 속도)에서 차문이 열려 안전에 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