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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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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주차장 안전기준 개선 21일부터 40일간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국토교통부는 주차장 경사로에 완화구간 등을 제도화하는 내용의 '주차장법시행규칙' 개정안을 3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주차장경사로에 완화구간을 도입하고, 주차장 출입구에 설치되는 경보장치의 세부설치기준을 도입하는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주차장 경사로 완화구간 도입 (시행규칙 제6조제1항제5호마목) 배터리가 차량하부에 설치된 전기차는 지하주차장 경사로를 통하여 출차할 때 차량 하부가 경사로 종점 구간에 부딪힐 우려가 있었고, 주차장 경사로 시‧종점 구간에서 차량 하부가 경사로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었다. 그리고, ..
한국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창원시 시내버스 실시간 차량 진단 데이터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량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통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는 시내버스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시내버스 안전도 강화를 통한 지역 대중교통의 안전성 제고 및 준공영제 시스템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과기정통부의 지원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전담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창원시와 함께 ‘시내버스 안전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민간 협업을 통해 시내버스 안전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를 활용한 실시간 버스 상태를 안내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시내버스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운행 중 발생하는 차량의 연비와 전비, 버스 검사 이력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한..
믿고 사용할수 있는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증 대체부품의 성능 및 품질 시험 결과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을 OEM부품 및 비인증 수입부품과 비교 평가한 결과, 성능과 품질은 동등하고 가격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비교평가는 현대자동차 싼타페(TM) 앞 휀더를 대상으로 했으며, 대체부품 시험기관인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시험을 실시했다.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의 비교평가 시험결과, 인증 대체부품이 OEM부품과 비교하여 인장강도 등 9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동등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비용은 인증 대체부품(149,400원)이 OEM부품(229,900원)에 비해 약 35%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인증 수입부품의 경우 내부식성 평가에서 부식이 발생하는 등 성능과 ..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알림 서비스 시행 차량 소유주 신청에 의해 알림이 발송되는 시스템...총 4회 안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비서(구삐)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소유주가 국민비서를 통해 자동차검사 안내문의 알림 신청 시 전자문서의 형식으로 전환하여 간편하게 차량 검사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공단은 기존 우편안내 방식으로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를 하고 있었으나, 우편의 분실 우려 및 1회성 알림으로 인한 검사기간 경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차량의 발생 및 이로 인한 대국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시행했다. 국민비서로 자동차검사의 사전안내 알림을 신청한 차량의 경우 검사기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안..
현대·폭스바겐·볼보·토요타·비엠더블유·모터트레이딩 등 93,575대 '리콜'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주행 중 엔진 출력 감소, 안전기준 부적합 등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93,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51,471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23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50만대, 친환경차 150만대 돌파 전년대비 친환경차 37.2%증가(전기차는 68.4%↑), 경유차 △1.2%감소 국토교통부는 2022년말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503천대로 전년 대비 2.4%(592천대) 증가했으며, 인구 1명당 자동차보유수는 0.5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전년 대비 승용 2.7%, 화물 1.8%, 특수 9.7% 증가했으나, 승합차는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산지별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5%(22,313천대)이며, 수입차가12.5%(3,190천대)로 수입차 점유율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ㆍ수소ㆍ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대비 37.2%(431천대) 증가, 누적등록 대수는 전체자동차 중 6.2%(1,590천대) 비중을 차지했다. 친환경차 중 전기차는 390천대..
아우디·기아·벤츠 등 3개사 13개 차종 19,960대 리콜 연료 레벨 센서 비정상 작동, 냉각수 라인 불량, 변속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등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19,9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qu. Premium 등 7개 차종 18,326대는 연료 레벨 센서가 연료호스 간의 간섭으로 정상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연료가 소모되더라도 계기판에 잔여 연료량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월 20일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
19일부터 시내 · 마을 · 농어촌 버스에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국토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오는 19일부터 노후화된 시내·마을 및 농어촌버스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노선버스 차령이 9~11년이 만료되거나 운행거리를 초과한 차량 등을 다른 차량으로 대체할 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 대상 및 예외승인 절차 등을 규정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정한 것으로 입법예고 등을 통해 지자체·관계기관·버스 업계 및 교통약자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이번에 시행될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
비엠더블유· 현대· 스텔란티스 등 5개사 15개 차종 8,482대 리콜 배터리 충전 중단, 화재 가능성, 시동 꺼짐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i4 eDrive40 등 7개 차종 5,586대(판매이전 포함)는 배터리 관리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배터리 상태 진단을 간헐적으로 잘못하여 배터리 충전 중단 또는 배터리 전원공급 차단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서서히 멈춰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26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
아우디·테슬라·현대 등 3개사 68개 차종 50,452대 리콜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 금속 이물질 발생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8개 차종 50,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Premium 등 61개 차종 23,141대(판매이전 포함)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Q5 45 TFSI qu. Premium 등 4개 차종 1,018대(판매이전 포함)는 커넥팅 로드의 가공 불량에 따른 금속 이물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