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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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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폭스바겐·볼보·토요타·비엠더블유·모터트레이딩 등 93,575대 '리콜'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주행 중 엔진 출력 감소, 안전기준 부적합 등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93,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51,471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23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50만대, 친환경차 150만대 돌파 전년대비 친환경차 37.2%증가(전기차는 68.4%↑), 경유차 △1.2%감소 국토교통부는 2022년말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503천대로 전년 대비 2.4%(592천대) 증가했으며, 인구 1명당 자동차보유수는 0.5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전년 대비 승용 2.7%, 화물 1.8%, 특수 9.7% 증가했으나, 승합차는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산지별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5%(22,313천대)이며, 수입차가12.5%(3,190천대)로 수입차 점유율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ㆍ수소ㆍ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대비 37.2%(431천대) 증가, 누적등록 대수는 전체자동차 중 6.2%(1,590천대) 비중을 차지했다. 친환경차 중 전기차는 390천대..
아우디·기아·벤츠 등 3개사 13개 차종 19,960대 리콜 연료 레벨 센서 비정상 작동, 냉각수 라인 불량, 변속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등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19,9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qu. Premium 등 7개 차종 18,326대는 연료 레벨 센서가 연료호스 간의 간섭으로 정상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연료가 소모되더라도 계기판에 잔여 연료량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월 20일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
19일부터 시내 · 마을 · 농어촌 버스에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국토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오는 19일부터 노후화된 시내·마을 및 농어촌버스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노선버스 차령이 9~11년이 만료되거나 운행거리를 초과한 차량 등을 다른 차량으로 대체할 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 대상 및 예외승인 절차 등을 규정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정한 것으로 입법예고 등을 통해 지자체·관계기관·버스 업계 및 교통약자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이번에 시행될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
비엠더블유· 현대· 스텔란티스 등 5개사 15개 차종 8,482대 리콜 배터리 충전 중단, 화재 가능성, 시동 꺼짐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i4 eDrive40 등 7개 차종 5,586대(판매이전 포함)는 배터리 관리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배터리 상태 진단을 간헐적으로 잘못하여 배터리 충전 중단 또는 배터리 전원공급 차단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서서히 멈춰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26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
아우디·테슬라·현대 등 3개사 68개 차종 50,452대 리콜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 금속 이물질 발생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8개 차종 50,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Premium 등 61개 차종 23,141대(판매이전 포함)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Q5 45 TFSI qu. Premium 등 4개 차종 1,018대(판매이전 포함)는 커넥팅 로드의 가공 불량에 따른 금속 이물질 발..
한국교통안전공단,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 교통안전 이벤트 실시 운행기록장치 점검센터 방문자에게 DTG 무상점검 및 선물 제공 DTG가 장착된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겨울철을 맞아 장시간 운전, 히터사용 등으로 졸음운전 사고 위험이 커진만큼 운전자의 휴게시간도 보장하고 자발적인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교통안전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21일부터 12월 05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터미널에 위치한 운행기록장치(DTG) 점검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DTG 무상점검 교통안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DTG(Digital Tachograph)란 자동차의 속도·RPM·브레이크·GPS를 통한 위치·방위각·가속도·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하는 장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DTG 점검센..
국토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35만대… 전기차 30만대 돌파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신규등록 증가세 국토교통부는 2022년 3분기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356천 대로 전 분기 대비 0.6%(140천대) 증가했으며, 인구 2.03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원산지별로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7%(22,233천대)이며, 수입차가 12.3%(3,123천대)로 수입차 점유율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ㆍ수소ㆍ하이브리드차)가 전분기 대비 8.3%(113천대) 증가, 누적등록 대수는 전체자동차 중 5.8%(1,478천대) 비중을 차지했다. 전기차는 347천대로 전분기 대비 16.3%(48,762대) 증가, 수소차는 27천대로 전분기 대비 10.8%(2,600대) 증가, 하이브리드차는 1,104천대로 전..
현대·기아·테슬라·벤츠 등 6개사 35개 차종 493,152대 리콜 전자제어 유압장치의 내부 합선, 파워윈도우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테슬라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피라인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5개 차종 493,1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스포티지 등 2개 차종 177,681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의 내부 합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쏘렌토 등 6개 차종 162,918대는 변속기 제어장치의 안전모드 관련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변속기 오일펌프 불량 시 변속이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싼타페 등 5개 차종 96,363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
중고차 거래 시 침수차 환불 "특약사항" 기입으로 손해배상 분쟁 방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침수 사실 미고지로 인한 중고차 거래 피해 예방법 안내 대형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침수피해 발생 시, 일부 침수차의 경우 건조·정비 등을 위한 시간, 통상적으로 침수 이후 0~3개월이 경과된 후 중고차 시장에 등장할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자기차량손해담보보험(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보험을 통한 경제적 보상을 받지 못해 침수사실을 속이고 중고차 매물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태풍으로 약 2만 대의 자동차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어, 국민들이 중고차 거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자동차매매업자를 통한 거래 시, 중고차성능점검기록부에 기재된 침수 사실여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개인과 개인의 거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