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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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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시야 가림, 집중력 분산 등 반려동물 안고 운전 시 위험성 4.7배 증가 이동형 케이지·운반상자 전용 안전벨트 착용 필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올해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 입과자를 대상으로 주차·주행·제동 등 종합운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그 위험성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안고하는 운전은 ▲전방시야 가림 ▲집중력 분산 ▲대처능력 저하의 우려가 있으며,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으로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져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공단은 2024년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에 입과한 669명을 대상으로 공간지각능력(주차) 및 종합운전능력(주행 및 제동)평가를 실시하고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하는 운전은 의도하지 않은 차선이탈,..
테슬라 · 기아 · 현대 등 6개사 19개 차종 54,792대 리콜 안전기준 부적합, 소프트웨어 오류, 제조불량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기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1일 밝혔다.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 보다 작아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EV6 366대는 뒷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불량으로, 니로 EV 92대는 앞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불량으로 각각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
인공지능(AI) ‧ 사물인터넷(IoT)으로 결합한 자동차검사소 안전관리 시스템 한국교통안전公,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1차사업 완료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자동차검사소에 존재하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로부터 자동차검사원과 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1차 사업은 검사소 내 검사원과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여 이상행동 감지 체계 및 위험구역을 정한 후, 지능형 모니터링(CCTV, AI, 광학식 멀티모달 감응형 센서)을 활용하여 화재 발생 시 경고 및 진입로 개방, 환풍시설 작동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한 인명 및 재..
자동차 봉인제 폐지,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는 사고부담금 부과 국토부, 20일 「자동차관리법」·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 공포 국토교통부는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 만에 폐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과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도 사고부담금을 부과하는「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개정안을 2월 20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봉인은 자동차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되었으나, IT 등 기술발달로 번호판 도난 및 위‧변조 차량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졌고, 번호판 부정 사용에 대한 강력한 처벌로 범죄 활용성은 낮아짐에 따라 봉인제도 폐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에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현대 · 벤츠 · 비엠더블유 528i 등 5개사 48개 차종 44,281대 리콜 배터리 와이어링 보호재 설계 오류, 연료펌프 내구성 부족, 연료필터 조립 불량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48개 차종 44,2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코나 SX2 18,664대는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의 설계 오류로 2월 15일부터, 넥쏘 246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제조 불량으로 2월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 12,521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으로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94만 9천대… 작년 신규등록 차량 3.14대 중 1대는 친환경차 매년 평균 50만 대 증가 추세… 친환경차 전체 등록비중 8.2%로 성장 국토교통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9천대로, 전년 말 대비 1.7%인 44만 6천대 증가했으며, 인구 1.9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주가 0.96명당 1대, 전남 1.44명당 1대, 경북과 경남 1.67명당 1대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등록은 작년 12월 말 기준 175만 9천대가 신규등록 됐다. 차종별로는 승용 149만 8천대, 승합 2만 6천대, 화물 22만 6천대, 특수 9천대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경형 12만 5천대, 소형 20만 대, 중형 93만 9천대, 대형 49만 5천대이고 연료별로는 휘발유 83만 1천대, 경유 29만..
르노·기아·제이스모빌리티 등 3개사 3개 차종 104,120대 리콜 ABS 모듈 접지 배선 불량, LPG 연료펌프 차단 밸브 제조 불량,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기아㈜, 제이스모빌리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04,1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르노 SM3 83,574대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모듈에 연결된 접지 배선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카렌스 RP 1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 연료공급 차단 밸브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7일부터 시정..
테슬라·현대·포드 등 6개사 13개 차종 72,674대 리콜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 뒷바퀴 드라이브샤프트 제조불량,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국닛산㈜, 기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2,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테슬라 모델Y 등 4개 차종 63,991대는 차량을 자동으로 조향, 가속 및 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행 보조장치인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모델X 등 2개 차종 1,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1월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G80 등 2개 차종 2,463대는 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인 뒷바..
기아·테슬라·벤츠 등 4개사 14개 차종 28,445대 리콜 고압연료펌프 내구성 부족, 인버터 내부 부품 제조 불량, 제동장치 비정상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아㈜, 테슬라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28,44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기아 스팅어 10,069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3 9,914대는 전류 변환 장치(인버터)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2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벤츠 GLE 350 e 4MATIC 등 3개 차..
케이지모빌리티·기아 등 5개사 10개 차종 59,782대 리콜 안전기준 부적합, 엔진 내 부품 제조 불량, 기어 손상, 등화장치 설계오류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케이지모빌리티㈜, 기아㈜,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9,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지모빌리티 토레스 58,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기능 해제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12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카니발 875대는 엔진 내 부품(연료분사 제어센서 연결 커넥터) 제조 불량으로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조치에 들어간다. 1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