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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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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기능인력 약 2천명 양성…무료 교육생 모집 경기도는 4월부터 좋은 건설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기술학교와 도내 28개 지정 교육훈련 기관과 함께 '2021년도 숙련 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사업'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설산업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2019년 경기도가 발표한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숙련인력 부족으로 안전사고 및 품질저하를 겪는 건설현장을 위해 다양한 도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숙련 건설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골자로, 지난 2년간(2019~2020년) 1900여명의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말까지 조적, 건축설비, 건축목공, 형틀목공, 타일, 철근, 배관, 도장, 방수 직종을 2~3개월 과정으로 교육한다...
[국토저널] 국토부, 민간에 위탁된 측량기기 성능검사, 관리·감독 강화 앞으로 민간에 위탁된 ‘측량기기 성능검사 대행업무’의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6일 민간에 위탁된 ‘측량기기 성능검사’ 업무의 주기적인 지도·점검과 감독결과에 따른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민간위탁 사무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에 관한 법령'을 개정하고 오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에 관한 법령'에 따라 측량업을 등록한자는 5년의 범위 내에서 등록된 측량기기의 성능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며, 측량기기의 성능검사는 전문적인 기술과 장비를 갖춘 전문업체가 측량기기 성능검사대행자로 등록(전국 27개 업체, ‘21.2월 기준)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의 성능검사업무를 대행해왔다. 또한, 지적측량을 수행하는..
[국토저널] LH,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고령자 주거지원 실시 LH는 지난 1일부터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보건의료(ICT 방문진료 등) △요양(수시방문형 재가서비스 등) △주거지원(주택개조 등) △생활지원(이동 등)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경기 화성시와 강원 춘천시이며, 행정안전부 및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지자체 등과 협업한다. 해당 지역 내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를 설치하고 LH 주거지원전문관, 지자체 보건·복지 담당자 등이 상주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이 가운데 LH는 기술 및 인력 지원을 통한 ‘고령자 맞춤형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임대주택’ 또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은 기존 거주하던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도 안전하고 쾌적한 ..
[국토저널] 서울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5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및 열람 서울시는 5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시 소재 87만940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안을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청취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및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열람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으로 접속, 열람ㆍ결정지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재지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26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우편과 팩스,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국토저널] SH공사, 2차 전수조사 결과에도 "직원·가족 땅 투기 0"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3월 11일 발표한 직원 및 직원 가족의 토지 등 보상 여부에 대한 1차 전수 조사에 이어, 2차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2차 조사 결과 직원가족 1명이 고덕강일지구에서 토지를 보상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확인 결과 해당 직원이 입사(2018.12.)하기 이전 부친이 토지를 취득(1987.12.)한 것으로 확인돼 혐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2차 조사도 1차와 동일하게 SH공사 감사실 주관으로 진행됐다. 직원과 배우자, 동거 및 비동거 직계존비속의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제출받아, 공사가 2010년 이후 사업 시행한 14개 사업지구에서 토지 또는 지장물 보상을 받았는지를 보상자료와 직원 및 가족의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상호 대조해 조사했다. 김세..
[국토저널] LX, 충북형 공간행정 플랫폼 구축…지자체 공간행정 지원 플랫폼의 선도 LX는 충북도청에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 1단계 완료 보고회를 충북도 관계자, 시군 지자체, 자문위원 및 LX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8개월이 소요된 이 사업은 2019년도에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정보전략계획 연구용역(ISP) 추진 결과에 따라 진행됐다. 사업 내용은 △플랫폼의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 △행정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데이터의 공간정보화 △도정을 위한 의사소통 및 공유를 위한 기능구축 △스마트한 실용적 서비스 모델 구현 등이다. 이를 통해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서비스 중 협업공간 및 브리핑공간 서비스는 언택트(Untact) 시대에 걸맞은 플랫폼이 될 것으로 LX는 설명했다. 또, 부동산공..
[국토저널] 국토안전관리원, 상반기 내진성능평가 28~29일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공공·민간 분야 내진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내진성능평가 기술전파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경주·포항지진 이후 내진설계기준이 강화·개정되었고, 정부도 지진피해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 해소 및 시설물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내진성능평가 등 내진보강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토안전관리원은 최신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내진성능평가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3년째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ZOOM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이 운영 중인 11개 시설물의 ‘기존시설물 내진성능 평가요령’ 중 시설물의 숫자와 중..
[국토저널] 새만금청, 남북도로 건설·현장 청렴안전 결의 대회 새만금개발청은 5일 새만금 남북도로(3공구) 건설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청렴·재해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현장에는 남북도로 공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투명한 근무환경 정착과 건설현장 재해근절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청렴위반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군산지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현장에 함께한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사업이 국책사업답게 그 어떤 사업보다도 청렴하고 공정하게 추진되고,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아울러,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새만금청, 남북도로 건설·현장 청렴안전 결의 대회 - 국토저널 (kooktojo..
[국토저널] 세계 최초 생활·음식물·하수처리, 한 곳에서 복합처리해 에너지로 바꾼다 세계 최초로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를 한 곳에서 처리해 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도시에에서 발생하는 이들 3가지 폐기물을 복합처리해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도시자원 순환형 복합 플랜트' 건설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광역 단위 분산형 도시에너지 수급 체계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한국형 저탄소 도시 모델의 핵심적인 기술이다. 시운전을 통해 성능검증까지 완료했고, 모든 기술을 국산화한 것은 아니며 수열탄화, 건조, 소각 등 핵심기술을 국산화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 이 기술이 국내 최초이며, 해외 선진국의 경우 생활과 음식물 2종 폐기물만 복합 처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술 연구는 2016년 6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국토교통..
[국토저널] 가스공사, 국내 조선소에 LNG 수송선 입거수리…올해 12척 위탁 한국가스공사는 앞으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LNG선박 정기 입거수리를 국내 조선소에 위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정기 입거수리는 안정적인 LNG 수송을 위해 운항 중인 선박을 5년에 2회 정기적으로 육상에서 검사·수리하는 것을 말한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인건비가 저렴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해외 조선사에 입거수리를 위탁해왔으나, 지난해 약 84억원을 들여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 7척에 대한 입거수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경상남도 및 국내 조선소(삼강S&C, 성동조선)와 협력해 국내 LNG 선박 수리 분야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입거수리를 계기로 조선업계 일자리 창출과 수리비 외화 유출을 방지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기에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